(동양일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는 세계 최단기간인 12년만에 ‘전국민 의료보험 달성’과 함께 기대수명 등 각종 보건지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민건강이 향상됐다.그러나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서 정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가 미흡했다.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커서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아 고액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인 위험에 대비할 책임이 국민 개인에게 맡겨져 있
프리즘
정충훈
2017.08.28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