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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오용균(69·사진) 농업회사법인 참라이스 무지개쌀(주)대표이사는 농촌사랑에 대한 열정 하나로 50여년을 농업경영인으로 치열하게 달려왔다.농업 외길을 걸어온 그는 청원생명쌀 브랜드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수많은 자료와 연구를 거듭하며 더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 그 결과 2001년 ‘6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최한 ‘4회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 오 대표가 청원군을 대표해 출품한 쌀이 전국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이후 쌀 전업농 회원들의 교재 발간과 계약재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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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4.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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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시작된 민선 체육회 임병인 제천시배드민턴협회장이 1400여명의 동호인을 대표하며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2020년 3월 배드민턴협회장에 취임한 임 협회장은 2006년 생활체육 배드민턴에 입문 후 연합회 총무부장을 시작으로 10여년간 배드민턴협회 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협회 전무이사를 지냈고 협회장에 취임했다.취임 직후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체육시설 사용에 제한이 있어 배드민턴 동호인이 반 이상 실외 생활체육으로 이적해 한때 동호인이 650여 명까지 떨어졌다. 이에 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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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4.03.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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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최근 괴산군 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괴산군의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말하는 김영화(61‧사진)괴산레미콘 대표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화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 지도자들의 모임이다. 2007년 12월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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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4.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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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 토목직 직렬에 여성 최초로 임용돼 지금껏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남다른 공무원이 있다. 이현진(43) 시 도로사업본부 균형건설과 녹색도로관리팀장이다. 토목직은 예나 지금이나 재난·재해 업무의 최전방을 뛰어야 하고 곳곳의 개발 사업지를 찾아 현장 확인을 해야 하는 등 직무의 특성상 남성 공무원들이 즐비하다. ‘남녀평등론’이 보편화된 세상이 됐지만 여전히 시 토목직에 몸 담고 있는 공무원 약 240명 중 40명 가량이 여성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토목직은 남성들만의 분야인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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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2024.03.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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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권봉헌(사진) 백석대 관광학부장이 최근 제15대 한국호텔관광학회장에 취임했다.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권 신임회장은 지난달말 열린 학회 선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1998년 창립된 한국호텔관광학회는 회원 수가 4100여명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호텔‧관광‧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권 회장은 “회원이 주체가 되는 학회를 만들고 전국의 호텔, 관광, 외식 관련 대학 교수들의 연구 및 학문적 교류,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학술지 우수 등재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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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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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우리나라도 도시 성장동력을 문화로 변화하는 바람을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우리가 겪는 지역소멸과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중요한 지역 정책으로,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시 인지도 창출이 핵심이다.지난해 말 충청권에는 충주를 포함해 세종과 홍성 등 전국 13개 기초 지자체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이 사업을 총괄하며 4년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긴 여정을 끝낸 신재민(42·사진) (재)충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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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4.02.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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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현장에 답이 있다. 문화관광은 학문과 이론보다 눈앞의 ‘현상’에서 승부가 난다. 저는 필드형”이라고 강조한 사람이 있다.이달 초 임명 돼 업무를 시작한지 1달이 채 안된 공주시 문화관광재단 김지광 신임 대표.“임명 직후 후 재단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업무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공주를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과 재단의 역할을 최대한 매치시키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짤막하게 취임 소감을 밝힌 김 대표는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내 공주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하고 싶은 면도 있지만 지금은 기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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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4.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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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청 농정과에 근무 중인 김광태(33) 주무관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것은 2021년이었다.김 주무관은 당시 골수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일으켰다.골수 기증은 원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기증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식 대상 환자와 조직 적합성이 맞아야 실제 기증으로 이뤄질 수 있다.김 주무관도 2013년 주위의 권유로 이를 신청한 후 이를 잊고 지냈다고 했다.그로부터 8년 후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고 이식 대상 환자의 얼굴조차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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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4.01.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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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롤러스케이트 불모지에서 2025년 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까지 제천시 롤러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김용기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김 회장은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이사로 10년간 활동하고 2018년 제천시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취임했다.그는 취임 후 6년간 제천시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위해 전국대회 유치·개최에 적극 나서는 등 롤러스포츠 발전에 헌시적으로 기여해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그는 제천시와 협의해 제천시 신백동에 2020년 국제규격의 제천시 공인롤러스포츠 경기장을 건립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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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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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저는 일곱 분의 대통령을 모실 수 있었던 행운의 남자입니다.”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가면 청남대의 역사와 한 평생을 함께한 청남대의 산증인이 있다.김찬중(59‧사진)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운영과 운영팀장은 청남대를 ‘우리집’이라고 소개했다. 사실 그에게 있어 청남대는 자신의 집보다 더 많은 애정을 쏟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그가 청남대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85년 6월. 군 생활을 청와대 대통령경호실00(보안상 00으로 표기) 작전부대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서부터다. 그는 198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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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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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온갖 고초를 겪고 청주지역을 기반으로 삼아 통합민원발급기와 도장(인감)스캐너 등을 개발·판매해 자수성가한 인물이 있다. ㈜본시스의 이백훈 대표(53)다. 이 대표는 2007년 1월 사실상 무일푼으로 ㈜본시스를 창업(2009년 1월 법인 전환)한 이후 최근 들어선 연매출 38억원 가량, 의료보험에 등록된 직원 수는 20여명에 달하는 기업을 일궜다. 사업을 하면서 만만찮은 시련도 적잖았을 텐데 여기까지 걸어온 그의 삶이 궁금했다. 이 대표는 “대단한 인생을 살아온 건 아닌데 아이템 하나를 갖고 여기까지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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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2024.01.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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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30년 전, 1993년 12월 12일 ‘국보 중의 국보’로 평가되는 백제금동대향로가 부여에서 출토 됐다.엄동설한 맨손으로 천년의 비밀을 캐낸 신광섭(72) 전 국립부여박물관 관장.그는 지난해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아 백제 의자왕의 딸 계산공주가 무예를 익혀 전쟁터에 나가 나라를 위해 싸웠다는 무용극‘백제의 마지막 여전사 계산공주 이야기’ 등을 개발해 무대에 올림으로서 지난해 우리나라 민족축제인‘2023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장본인이기도하다.고향 부여에서 태어나 문화재청, 부여 등 여러 지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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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4.0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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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경민 기자]청주SK호크스가 2라운드 4연승을 기록해 화제다.팀 상승세의 중심에는 누노 알바레즈(48‧사진) SK호크스 감독의 수비 강화 전략이 있었다.포르투갈 출신인 그는 한국핸드볼연맹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유명하다.알바레즈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EHF) 코치 면허 등을 취득한 후 2015년부터 감독을 맡았다.Os Belenenses, Boa Hora FC(이상 포르투갈 1부), Maccabi Dimona(이스라엘) 등을 거친 그는 “2022-2023시즌이 끝나고 다른 나라에서 지도하고 싶었다. 특히 동양팀 선수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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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
2024.01.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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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친구가 있는 집’ 박영미(62·사진) 원장이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이 단체는 급격한 초고령화에 따른 노령인구 급증에 따라 충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요양원 대표자들이 설립한 협의체다.2020년 지역 12개 요양기관 대표자들이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 설립한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출범 3년이 흘러 지난해 말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지역 요양기관 30여곳이 힘을 보태 박 원장을 2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협회에 따르면 요양원으로 불리는 충주지역 요양기관은 총 50여곳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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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4.01.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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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KAIST의 기술로 직접 설계 제작된 사족 보행 로봇과 AI 학습 기반 제어기로 보행 로봇 세계 최고속도를 기록했습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의 100m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박해원(사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사족 로봇 KAIST 하운드(Hound)가 100m 달리기 기네스 기록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하운드는 지난 10월 26일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100미터 선을 19.87초 만에 통과한 후 완전히 멈추는 데 성공했다. 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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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4.0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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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레미콘 조달은 영업한게 아니고 국가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무조건 사준 것입니다. 그만큼 혜택을 본 것이지요." "품질경영을 모토로 납품금액의 1%는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게 경영 목표입니다."천주교 신자인 이성노(66) 중앙레미콘 회장은 레미콘 업계의 마당발이다. 대부분 사업가는 돈을 벌려고 하는게 기본 모토이다.그러나 이회장은 돈도 돈이지만 나눔도 중시한다. 기본 마인드가 나 보다 못한 이웃을 돕는 일에 인색하지 않는다.충주 출신인 이 회장은 시멘트 운반 운수업을 하다가 30대 초반 보은지역 대리점을 갖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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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4.0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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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말과 행동, 사고와 신념 등 모든 면에서 지역사회 ‘어른’으로 평가받는 인품, 오피니언 리더로 지성인층을 폭 넓게 두루 아우르는 지식 창고, 진보와 보수 모든 진영에서 안티와 편견 없이 정도(正道)를 걷는 평형감각, 항상 웃는 모습으로 모든 이들을 따스하게 맞아주는 스마일 이미지까지...공주시 지역사회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이일주(69·사진) 문화원장의 ‘평판 프로필’이다.“문화원 일을 맡은지 벌써 2년반이다. 시민 생활문화의 기반 조성과 창작-수요자 연결 컬처라운지 역할에 많은 신경을 썼다. 향토문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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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3.12.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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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 사고와 신념 등 모든 면에서 지역사회 ‘어른’으로 평가받는 인품, 오피니언 리더로 지성인층을 폭 넓게 두루 아우르는 지식 창고, 진보와 보수 모든 진영에서 안티와 편견 없이 정도(正道)를 걷는 평형감각, 항상 웃는 모습으로 모든 이들을 따스하게 맞아주는 스마일 이미지까지...공주시 지역사회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이일주(69·사진) 문화원장의 ‘평판 프로필’이다.“문화원 일을 맡은지 벌써 2년반이다. 시민 생활문화의 기반 조성과 창작-수요자 연결 컬처라운지 역할에 많은 신경을 썼다. 향토문화 관련 책자를 만들고 유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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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3.12.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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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살아온 길이었습니다. 공직에 있는 동안 맡은 바 임무에 성실하려 최선을 다했고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발로 뛰던 시간들이 의미였고 행복이었습니다. 의리로 실행했던 일이 얘기치 않은 방향으로 좌절을 가져왔을 때조차 전적으로 저의 책임으로 느끼고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숨 고를 사이 없이 달려온 길을 돌아보니 고향에 대한 사랑이었고 충북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하고 아름다운 인생이었습니다”임회무(64·사진) ㈜웃샘 본부장의 말이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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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2.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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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국내 최연소 지방공기업 사장이라는 타이틀로 야심차게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관광의 메카 단양군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김광표(48·사진) 단양관광공사 사장.그는 2023년이 저물어 가는 지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김 사장은 “단양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라며 단양 관광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관리유지에 힘써왔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이 그 노력의 산물이다.정치인에서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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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12.14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