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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는 회사 구성원들의 안전을 넘어, 지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하이폴리스’가 있다.하이폴리스는 SK하이닉스와 폴리스의 합성어로 2008년 5월 30명의 사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전국 최초의 방범봉사단체다.사실 SK하이닉스는 24시간 멈추지 않는 반도체 공장 특성상 범죄발생률이 높은 새벽시간대에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여성 직원들이 많다. 이 때문에 야간 출·퇴근 교통사고를 비롯해 성범죄, 도난사고 등 각종 범죄로부터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만 했고, ‘우리 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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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09.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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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이들이 있다.바로 당진소방서 소방관들로 구성된 관창 청렴봉사단과 말동무 동호회.이 두 동아리는 이름은 다르지만 구성원은 같다.관창 청렴봉사단은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 실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소방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이다. 소방서 전 직원이 회원이며 이를 이 끌고 있는 리더는 유현근 당진소방서장이 맡았다.총괄 운영은 이향신 소방장이 맡아 반기 1회 모임과 기회가 주어질때마다 추가 모임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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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9.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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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드론마니아로서 무궁무진한 드론영역 개척을 선도하는 해양경찰관들이 있다.태안경찰서 드론동호회 윙스(Wings)에서 활약하는 해양경찰관 50명이 그 주역이다.드론마니아로서 해양경찰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온 이들은 성창현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7월12일 회원 50명을 규합해 동호회로 공식 출범했다.회원 전원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수준별로 실내연습실에서 조정능력을 키우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야외에서 실전경험을 쌓는다.출범직후부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태안해경 드론팀이 서산태안해안에서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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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1.09.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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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최근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 대표팀이 4강에 오르는 등 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건강한 직장생활과 직장 내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괴산군청배구동호회가 있다.2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배구동호회(회장 김기석)는 1998년 괴산군청 소속 공무원들로 처음 결성됐다.괴산군청 실·과, 읍·면 내 배구에 관심 있는 공무원들이 모여 동호회를 창단식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을 하는 등 친목 도모와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공무원 체육대회에서 여러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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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09.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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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최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는 골프가 학교 동문회의 결속을 다지는 매개체로 떠오르고 있다. '동창 골프 최강전' 등 고교 동문끼리 경쟁하는 대회 등을 통해 학교 동문회별로 골프를 즐기면서 옛 추억을 공유하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대전 신흥 명문’ ‘카누 명가’. 개교 38년 역사의 한밭고등학교를 일컫는 말이다. 지역사회 정치.재계.법조계.관계.학계 등 각 분야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동문도 많다. 특히 한밭고 카누부는 오랜 전통과 함께 300여 차례의 전국대회 우승 등으로 명실상부 카누의 최강자로 자리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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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1.09.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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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41년의 역사동안 우리는 옥천군청의 산 증인 입니다.”옥천군청 공무원 테니스 동호회인 ‘청원테니스(회장 박준무·55)’는 군 청사 건립과 함께 탄생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1980년 6월 탄생한 이 동호회는 당시에는 고급 스포츠에 속하던 종목 이었다.1979년 건립된 현 청사 주차장 한 켠에 테니스장이 있어 당시 군청 팀장급 직원 10여명이 청사 운동장에 모여 건강을 챙기고 운동을 즐기기 위해 발족했다.최근 국민운동으로 잡은 테니스의 인기 덕분에 회원들도 꾸준히 증가하여 옥천군청을 대표하는 동호회로 명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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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1.08.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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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자전거로 건강과 여가활동을 찾는 동호회가 있다.아산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해피라이딩’은 작지만 큰 발자꾹을 남기며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해피 라이딩’은 각자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 혼자 자전거를 타던 몇몇이 모여 시작한 동호회로 벌써 5년째 활동중이다.다른 동호회보다 자전거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쑥스러워 하지만 산악위주의 MTB 자전거 동호회로 회원들의 체력과 실력은 타 동호회 못지 않다는게 주변 동호회원들의 평가이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5일 근무제가 보편화되면서 자전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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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1.08.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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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끼리 만나는 진풍경이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확정하며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던 우리나라 선수가 준수한 외모만큼이나 완벽한 실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두 대회에서 연속해 세계 정상급의 배드민턴 기량을 선보이던 대한민국에는 2010년 배드민턴 붐이 일었고 그렇게 단양군청 배드민턴 동호회가 탄생 됐다.군청 직원 10여명이 단양읍 다목적체육관에 모여 건강을 챙기고 운동을 즐기기 위해 발족된 동호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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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08.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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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지방화 시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문화 마을 만들기에 심취한 청년 조직이 결성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름하여 '해바라기 청년공동체(회장 우제홍)'. 회인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이다.보은군 회인면은 천재 시인 오장환이 태어난 고장으로, 그를 기념하는 문학관은 있으나 지역민을 결속시키고 널리 알리는데는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청년들이 오 시인의 고장임을 홍보하는 동시에 문화 · 예술적 지역브랜드를 만들고자 한 마음으로 뭉친것이다. 단체 이름에 사용된 '해바라기'도 바로 오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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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1.08.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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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꺾일 듯하면 다시금 솟아오르는 코로나19 기세가 거세질수록 서로를 배려하는 화합 정신이 중요시되고 있다.배려와 화합을 모토로 충주지역에서 동아리 활동은 물론 개개인 삶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피날레밴드(회장 김민구)’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2015년 직장인들이 모여 결성된 피날레밴드는 당시 충주시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치과의사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의료인 밴드 동아리였다.피날레밴드는 이후 음악에 애정을 쏟는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이 찾아오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로 구성된 직장인밴드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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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1.08.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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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40년이 넘는 긴 세월, 매일 아침마다 모여 공을 차며 서로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모임이 있다. 청주 청원내수FC가 그 주인공이다.서광원(64) 청원내수FC 회장은 “1976년께 내수 인근지역에 사는 축구를 좋아하는 주민 20여명이 모인 것이 시작”이라며 “지금은 회원 수만 120여명에 달하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조기축구회가 됐다”고 말했다.창단 4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원내수FC 회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자랑한다.창단 이래 단단한 유대감으로 결속된 이들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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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8.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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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람과 사랑으로 뭉쳐진 우리는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과 지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보령시 대천5동의 ‘대천해수욕장을사랑하는모임(이하 해사모·회장 박창수)’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 첫 접종 현장인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자원봉사의 진가를 그대로 드러낸 자원봉사단체다.이들 회원들은 지난 5월 25일 접종 대기자에서부터 보건소 직원, 의사, 간호사 등 120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햄버거. 커피, 음료 등을 준비하여 대접하는 등 감동의 장면을 연출했다.김동일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사모’ 회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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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1.08.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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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족구는 언제 어디서든 공 하나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세명, 네명, 다섯명 사람수만 맞으면 게임은 성사된다. 부상 당할 염려도 없다. 축구처럼 서로 태클하지 않아도 된다. 축구하다가 팔 부러지고 발에 차야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몸부딪침 없이 일상생황에서 즐길 수 있다. 축구를 못해도 그냥 볼을 네트로 넘기면 된다. 족구는 진입 장벽이 낮고 여러 가지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일상 속에서 적당한 강도로 즐길 수 있어 부상 위험도 적다.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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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8.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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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있어 많은 변화가 생겼고 여러 명이 모이는 모임 자체가 거의 불가능 해진 요즘 이로 인해 많은 동호회, 동아리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특히 밀접 접촉, 비말 위험 때문에 합창이나 색소폰,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팀은 그야말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속에 당진문화원에서 활동하는 노소미합창단도 잠정적 활동 중단에 들어간 상태이다.노소미(老笑美) 합창단은 ‘웃음과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합창단’이라는 의미로 2012년 4월 당진에서 최초 결성된 실버합창단이다. 당진 실버세대에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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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8.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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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혁신 공감대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출범헌 부여군청 혁신동아리 ‘공감마루’는 혁신을 통해 부여를 ‘리셋’하고 있다.이 동아리는 2019년 2월 출범, 올해로 발족 3년째다. 회원은 16명.이들 회원들은 지역 사회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모니터링하고 혁신 박람회 등도 참가한다.이들은 혁신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적인 사례들을 발굴, 군 행정에 접목해 오고 있다.특히 이들 회원들이 행정혁신 및 전략의 지혜를 얻기 위해 ‘우리 지역 혁신전문가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기획한 지역 혁신전문가 초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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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1.07.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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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철인을 꿈꾸는 진천철인클럽(회장 박균웅, 이하 철인클럽). 회원 20명으로 2020년 1월에 창단된 철인클럽은 지역사회 철인운동의 발전과 건강다지기, 회원 간 친목 등을 꾀하고 있다.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연속으로 완주해야 하는 철인3종경기에 도전하며 강철체력 진천군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은 3대 유산소운동으로, 사용되는 에너지를 몸에서 만들 때 충분한 산소량을 공급해 줘야 하는 운동이다. 심폐기능과 지구력이 강해야만 철인3종경기를 완주할 수 있단 얘기다.따라서 철인클럽은 매주 함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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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1.07.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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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덕업일치’, 취미와 업무가 일치할 때를 이르는 말이다. 쉬운 말이지만 참 어렵기도 한 표현인데, 어려운 ‘덕업일치’를 이룬 경찰들이 있다.최근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드론 운용의 효용성이 인정받는 분위기다. 이에 경찰에서도 드론 운용에 관심 있는 이들이 모인 ‘드론 아카데미’는 취미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당초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드론 아카데미’는 실종자 수색 등 다방면에서 자발적인 업무 지원을 나섰다. 그 결과 충북도경찰청에서는 2018년 6월 전국 최초로 경찰로 구성된 ‘폴-드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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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1.07.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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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요즘 운동인구가 늘어나면서 걷기,달리기, 마라톤, 등산 등 운동을 하면서무릎, 허벅지, 발목 등에 테이핑 처치를 하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볼 수 있다.‘테이핑을 왜하지? 어디가 아픈가?’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데 운동 매니아 혹은 테이핑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은 효과를 잘 알 것이다.테이핑처치는 근육 이완·통증을 완화하고 알파파 생성으로 인한 몸의 기운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고 테라피 처치를 받은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기여하고 있다.금산군 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테이핑, 테라피 전문 봉사단이 지역민들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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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1.07.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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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됐던 원격·등교 병행 수업이 1년 6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낯선 상황 속 경험하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는 것은 교사들도 마찬가지이다.학습 의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대면하지 않는 학생들의 학습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선생님들의 고민은 깊어졌다.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궁극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력 격차를 수업으로 줄일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같은 고민을 한 교사들이 모였다.2020년 9월 업글티쳐스(up-grade teacher·연구와 실천, 함께하는 성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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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1.07.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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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농협 무심산악회는 1998년에 농협충북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다.1997년 IMF 외환위기로 전 국민이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을 때 몇몇 뜻이 통하는 직원들끼리 건강한 육체, 건전한 정신으로 청주를 가로지르는 무심천처럼 막힘없이 국난을 함께 극복해보자는 취지로 발족했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한·일월드컵 성공개최와 국민 레저문화 확대분위기에 힘입어 회원 수가 한 때 80여명을 넘기도 했다.현재는 약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마다 산행을 실시해 왔다. 그 동안 한라산 백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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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07.07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