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1년 전으로 기억된다.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농업의 미래에 관한 기사가 있어 관심 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어린 자녀에게 농업계고등학교를 입학시키겠다고 한 것이다.모 대학에 재직 중인 한 교수가 초등학생 딸에게 농업고등학교에 입학을 권유한다며,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인구가 15%로 노령화되어 있어, 앞으로 10년 후에 농산업은 희소성이 있는 가치가 높은 산업이 될 것이라고 역설한 것이다. 젊은이들이 농산업에 투신할만한 가치가 있고 또한 전망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내게는 이 기사가 신선한 충격이었다.지난주에는 영농현
기고
차선세
2018.02.27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