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김재옥·신홍경·박장미 기자2016년 10월 1일▷김태창 동양포럼 주간 “오늘 여러분을 조촐한 자리에 모셔놓고 개천과 개신의 철학대화를 나누고자 한다. 여러분이 오신 청주라는 도시는 과거의 오랜 세월 동안 교육문화도시라는 평판이 있었다. 최근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라는 명칭으로 일본의 니가타, 중국의 칭다오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나를 포함하는 몇몇 지역인사들은 청주를 생명문화도시로 불러왔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을 모시면서 청주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고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 그것은 ‘함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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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