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지영수 기자
2018.07.09 20:31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청년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2018 한권으로 통하는 충청북도 청년지원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27일 발간했다.이 책자는 충북도(64건)와 시·군(113건), 정부 및 공공기관(26건) 등이 ‘청년고용’, ‘창업’, ‘주거’, ‘문화’, ‘생활안정’ 등 분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지원정책(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도내 청년지원기관과 청년지원 종합포털 정보 등도 담았다.특히 “청년정책은 많은데 나에게 맞는 정책을 찾기 어렵다”며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는 통합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
사회
지영수 기자
2018.03.27 19:02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경기도 김포의 돼지 농가에서 지난 26일 사상 처음으로 ‘A형 구제역’이 발생하자 충북도의 가축방역 태세에도 불똥이 떨어졌다.충북도는 김포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이 예방접종 미실시 유형임을 고려, 충북 전역에 긴급 방역조치를 시달했다고 27일 밝혔다.정부는 그동안 국내 돼지 농가에서는 A형 구제역이 발생한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2016년 1월 이후 O형만 방어 가능한 단가 백신을 돼지용 상시 백신으로 사용해왔다.그 결과 전국에서 사육 중인 돼지 대부분은 현재 A형 구제역에 대한 항체가 없는 상태다.도는 백신
사회
지영수 기자
2018.03.27 19:01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충청권 지방선거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 고공행진 덕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던 충청권 민주당이 곳곳에서 암초를 만났기 때문이다.2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인물난을 겪는 반면 민주당은 공천 희망자가 넘쳐 행복한 고민을 하는 처지다. 4년 전 치러졌던 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완전히 역전된 분위기다.하지만 잘나가던 민주당에 최근 잇달아 악재가 터져 나오면서 민심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27 19:00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사고 대응 전담 국기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의 청주 오송 신축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충북도에 따르면 27일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 10여명이 신축 이전 부지인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를 찾았다.이들은 2016년 7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사 신축이전 업무협약을 맺은 뒤 그동안 인력이 5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증원되면서 투자금액도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직접 오송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김균 원장은 “6월말까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7월 중 공사발주를 할 예정”이라며 “화학물질안전
사회
지영수 기자
2018.03.27 18:59
-
(지영수 편집국 취재부 부국장)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봄철 대기질 악화의 주범인 미세먼지 관리에 지자체와 교육기관에 비상이 걸렸다.충북교육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취해달라는 공문을 각급 학교에 보냈다.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중남부지역 학교에 대응 요령 안내방송, 실외수업 단축 또는 금지, 식당 기계·기구 세척, 음식물 위생관리 강화 등을 주문했다.충북은 미세먼지환경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강화되면 도내 미세먼지 상황은 4.2일에 한 번씩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
오늘의주장
지영수 기자
2018.03.26 21:43
-
‘충북도청 등산회’가 도내에서 펼쳐지는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이 등산회는 1982년 6월 1일 등산을 통한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목적을 안고 결성됐다.설립한지 36년째를 맞아 현재 회원이 106명으로 도청 내 최대 규모의 동호회로 자리 잡았다.주무관부터 팀장(사무관)·과장(서기관)·부단체장(2·3급)까지 직급 나이와 상관없이 산이란 이름으로 모여 호연지기를 키우며 우정을 나누는 곳이다.기
우리는 동호인
지영수 기자
2018.03.26 21:03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26일 ‘충북도종합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관계관과 새롭게 위촉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도내 31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체계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20명(당연직 1명, 위촉직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운영위원회는
동정
지영수 기자
2018.03.26 18:59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일본 야마나시현의회 대표단이 충북도의회를 찾아 우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시라카베 켄이치 나마나시현의회 의장 등 대표단은 26일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김양희 의장과 임병운 운영위원장, 정영수 교육위원장, 윤홍창 대변인 등을 만났다.이들은 그동안 상호 방문에만 국한됐던 우호교류 사업을 두 지역의 경제와 문화 등으로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시라카베 켄이치 의장은 “이번 방한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두 의회가 미래지향적 동반자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8.03.26 18:56
-
(동양일보 지영수.엄재천 기자) 6.13지방선거 음성군수 출마가 유력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이 26일 전격 불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오는 6·13 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갑작스러운 불출마 소식에 그동안 성원해 준 군민과 당원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올린다”고 밝혔다.이어 “자숙의 시간을 통해 미력하지만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봉사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최 전 의원의 갑작스러운 불출마 선언은 최근 자신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26 18:5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봄철 대기질 악화의 주범인 미세먼지 관리에 지자체와 교육기관에 비상이 걸렸다.26일 청주·진천·증평·보은·옥천·영동 등 충북 중남부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이날 각급 학교에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취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교육청은 실외수업과 실외활동 자제, 창문 닫기 등 실내 공기질 관리, 식당 기계·기구 세척, 음식물 위생관리 등을 주문했다.도에 따르면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사회
지영수 기자
2018.03.26 18:48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4일 옥천군 군서면 은행마을 딸기 농장을 찾아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 지사는 이날 김영만 옥천군수와 충북도새마을회, 옥천군새마을회 회원 30여명과 딸기 수확철을 앞두고 옥천 농가를 방문, 성토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새마을회원은 일손봉사 활동이 끝난 후 수확한 딸기 50여 상자도 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다.이화련 충북도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새마을회에서 힘을 보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 도
동정
지영수 기자
2018.03.25 19:20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조운희(사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하지 않고 이시종 지사의 선거 지원사격에 나선다.지난 23일 명퇴한 조 전 실장은 도청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일부에서 거론되는 충주시장 선거에도 출마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응급복구를 마무리한 뒤 공직생활 40년이 되는 지난해 말 용퇴할 생각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제천화재 참사로 사직이 늦어졌다”며 “제천 참사 수습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생각해 명퇴신청을 했다”고 말했다.조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25 19:17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다.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청권에선 대전 3명, 세종·충북·충남 각각 2명이 광역단체장 후보로 신청했다.대전은 4선의 이상민(60·대전유성을) 의원과 박영순(53)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허태정(52) 전 유성구청장이 신청했다. 세종은 이춘희(62) 시장과 고준일(37)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장 후보로 접수했다.충북은 이시종(71) 지사와 오제세(69·청주서원) 의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25 19:1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시 청원군 문의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와 대청호 일대가 ‘삼색포도 단지’로 거듭난다.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청주시 문의면사무소에서 지역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과 대청호 및 청남대 일원 삼색포도 재배단지로 조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농기원에 따르면 대청호와 청남대가 위치한 청주시 문의면은 70여 농가가 21ha 면적에 ‘캠벨얼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도품종을 재배하고 있다.또 매년 9월 ‘'대청호 문의 포도축제’를 열어 이 시기에 청남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호
사회
지영수 기자
2018.03.25 19:12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 오창과 충주 외국인투자지역에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가 잇따랐다.충북도와 청주시, 충주시는 지난 23일 일본의 호도가야화학공업(주)·에스에프씨(주)·(주)렉쎌과 충북 외국인투자지역에 5년간 3600만달러를 투자하는 협약을 맺었다.호도가야화학공업은 청주 오창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청색발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재료 세계1위 기업인 에스에프와 2100만달러를 투자해 연구·개발(R&D)시설과 생산시설을 증설한 계획이다.1998년 설립한 에스에프씨는 OLED 재료를 생산해 삼성과 LG 등에 납품하고 있다.
기업
지영수 기자
2018.03.25 19:09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청주 기능지구의 핵심시설인 SB(Science-business)플라자가 오는 6월 준공된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SB플라자는 오송에 입주한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등 17개 연구·개발 기관, 60여 개의 바이오·의약 관련 첨단 기업 등을 연계해 과학비즈니벨트 청주 기능지구의 산·학·연을 융합하는 공간 역할을 맡는 시설이다.국비 260억원을 투자, 8836㎡의 터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만840㎡)로 건설된다.SB플라자는 골조공사를 완료하는 등 70%의 공정을 보여
건설
지영수 기자
2018.03.25 19:08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 오송지역 복합체육관 건립이 국비사업으로 선정됐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내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20년까지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오송복합체육관은 연면적 4400㎡ 규모에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올해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향후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사회
지영수 기자
2018.03.22 18:5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병운(청주10)의원이 22일 청주 오송 생명과학단지와 역세권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고 나섰다.임 의원은 이날 열린 도의회 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집행부 질문을 통해 “1997년 사업 초기 건설교통부로부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오송1단지는 조성 규모가 축소되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입주가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은 “오송 1·2단지 모두 정주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오송역 주변을 중심으로 신도시 수준의 문화·체육·교육 등 테마가 있는 도시 개발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8.03.22 18:53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에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담지 못하면서 중앙집권적 국가운영 시스템을 혁파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청와대는 22일 대통령 개헌안의 권력구조 및 선거제도와 사법제도에 대한 사항을 발표했다.이와 관련,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이하 국민회의)는 지역을 살리는 ‘지역대표형 상원설치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회의는 이날 논평을 내 “오늘 청와대에서 발표한 권력구조 부분에 대한 개헌안 가운데 지방분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지역대표형 상원제의 도입이
중앙정치
지영수 기자
2018.03.22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