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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집권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후보를 내지 못하는 사태가 우려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 아산 지역(갑.을)이 위기론에 빠져들면서 지지층에서 이를 걱정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부쩍 늘고 있다.현재 이명수 의원(국민의 힘 아산갑)과 강훈식 의원(더블어민주당 아산을)이 양분한 아산 지역 정치 지형은 겉으로는 1대1로, 균형 잡힌 민심처럼 보이지만, 내년 총선이 당장 치러질 경우 국민의 힘 안팎에는 1석 지키는 것도 버거울 수 있다는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이 위기론의 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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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3.05.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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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임정수 청주시의원이 경찰에 자신을 감금한 의원 11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 역시 처음 맞이하는 초유의 사태다.법률적으로만 따져보면 누군가를 감금시킬 경우 형법 276조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 해질 수 있다. 또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사람을 감금한 자는 원래 처벌의 2분의 1까지 형량이 가중 된다.임 의원이 고발장을 제출한 이들 11명에 대한 처벌 수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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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3.05.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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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퇴직자들 사이 재취업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수명이 늘면서 인생2막에 대한 준비는 필요한 수순이 돼가는 추세다. 30~40년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술을 배워 취업하려는 이들로 청주에 있는 충북직업전문학교는 만학도들 수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대기업 임원을 지낸 이도 있고 고위공직생활을 마친 이들도 새 기술을 익히려는 열기가 뜨겁다. 하지만 정작 젊은 층의 참여율은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좋은 조건으로 취업 알선을 해주고 싶어도 젊은이들은 보낼 사람이 없다는 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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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5.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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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립대 총장 선출 재공모가 완료됐다.이 대학 총장 후보로 4명의 지원자가 나서면서 총장추천위원회는 이중 2명을 추려 충북도 인사위원회에 전달한다.충북지사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바로 임기가 시작된다.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학가가 좀 잠잠해질 분위기다.도는 이번 총장선출과 함께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조직개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전국 최하위 수준의 연구실적과 그동안 혈세만 축내는 골칫거리였던 대학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은 하되, 성과가 없다면 단호하게 조치 한다는 혁신안을 만들고 있다.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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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3.05.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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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금홍 과 G마크"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전통과 고유 품종을 계승한 1500년의 자부심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금산인삼을2018년 7월 4일 유엔식량농업기구인 FAO에 세계 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 되었다.금산인삼약초 가공품 고품질 브랜드 금홍은 고려인삼의 종주지 대한민국 금산에서 엄격한 시설기준과 품질관리 규정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금산군이 사용을 승인한 브랜드다."생명의 뿌리 인삼 그 효능에 세계가 주목합니다."몸과 마음을 지켜주는 최고 G마크 강화 등 다양한 약효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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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3.05.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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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급증하고 있는 세무 민원 수요 충족을 위해 진천.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에는 2020년 4월부터 충주세무서 산하 충북혁신지서가 운영되고 있다.이 지서는 진천.음성군이 관할로 증명발급 민원을 비롯 부가가치세, 종합·양도·법인소득세 등 세원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지서 신설 이후 기존 음성·금왕·진천 출장민원실이 문을 닫으면서 오히려 접근성이 나빠졌다.진천.음성군은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로 인구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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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3.04.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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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최근 인천시에서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특히 이번 사건은 ‘건축왕’으로 불리는 악성 임대인뿐만 아니라 임차인들에게 신뢰를 줘야 할 공인중개사·감정평가사들이 조직적으로 범죄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전세사기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이어 지방으로도 확산되는 모양새다.2~3년 사이 폭등한 집값이 하락하면서 세입자가 전셋값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난민'이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충남 천안에서도 전세 사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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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3.04.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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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코로나19로 기록적인 흑자를 내 성과금 잔치를 벌인 골프장들이 한결같이 지역상생에는 인색해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도입한 대중제 골프장 등록으로 '특별소비세 면제' 세금혜택에 이용요금 인상까지 수혜를 누리게 됐는데도 지역과의 상생노력은 뒷전이어서 눈총을 받고 있다.태안군에는 36홀 2곳과 27홀, 18홀 규모 4개 골프장이 운영중이며 18홀 골프장 1곳은 조성공사 중이다.운영중인 골프장은 올해 모두 대중제골프장으로 등록 전환했으며, 이용요금도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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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3.04.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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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3년 동안 개점휴업에 놓였던 지역 축제가 모처럼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이에 질세라 각 지자체들도 국내외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쏟아 붓고 있다.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정상화란 명분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통계 수치로도 올해 전국에서 진행되는 축제가 무려 1100여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28% 증가돼 가을철 축제가 주를 이룬 것과 대조되는 현상이다.봄꽃 피는 4~5월 열리는 축제가 26% 가량으로 전체 국민의 67%가 국내 축제에 참가 한다는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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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3.04.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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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오는 8월 개막하는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행사 사업비를 놓고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지난해 회계 부실로 5억2000만원의 결손으로 영화제 자체가 존폐 논란에 휩싸여 쇄신을 강조하며 긴축 운영 등을 밝힌 제천시가 사업비 증액을 추진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를 보이며 올해 행사를 제대로 치르겠냐는 의구심도 인다.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산 10억원 증액안을 부결 처리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이 전원 반대하면서 3대3 동수로 부결됐다.증액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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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04.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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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올해 일제히 임기가 만료되는 청주시립예술단 4개 단체(교향악단‧합창단‧국악단‧무용단) 예술감독 자리를 놓고 지역 예술계 관심이 뜨겁다.우선 지난달 31일자로 차영회 합창단 예술감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했던 공모에는 19명이 응모해 1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공모 자격요건으로 제시된 ‘국·공립 합창단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예술감독(지휘자) 근무경력이 있는 자’에 대한 규정이 논란이 됐다. 이전 합창단 예술감독 공모에는 없었던 규정으로 청주시는 2년 전 국악단 예술감독 공모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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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3.04.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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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순신 백의 종군로 걷기대회(3000여명), 백의 종군 마라톤 대회 (5200여명)..코로나19로 숨죽이고 있던 성웅 이순신 축제가 개최 1주일을 앞두고 ‘성공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난중일기를 읽지 않고는 참가할수 없는 ‘사생대회’와 ‘백일장’ ‘골든벨’에도 전국 각지에서 400~500여명이 참가 신청하며 조기 마감케 하는등 ‘아산트밸리 아산 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진격할 태세이다.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61년 역사의 이순신 축제가 2023년 깃점으로 ‘이순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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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3.04.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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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현대인의 소통창구라고 불리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가 범죄소통 창구로 변질되고 있다. 넘쳐나는 게시물 속에 대놓고 범행계획을 떠벌리거나, 범행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은밀한 경우 자기들끼리의 은어로 범행을 모의하는 경우도 있다.특히 성 관련 범죄나 마약관련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특정 단어만 검색하더라도 수 백여개의 성 관련 게시물이 검색된다. 성매매, 초대남‧녀 모집 등 종류도 다양하다.게시물에 특정 시간과 장소를 적어두고 안에 있는 여성과 성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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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3.04.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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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학교 근처 도로를 걸어가던 9살 어린이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9~11세 또 다른 어린이 3명은 크게 다쳤다. 한낮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이없는 사고였다.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교차로에서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것. 음주 운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지만 안타까운 죽음을 결코 돌려놓을 수가 없다. 평생 지고가야 할 가족의 슬픔과 트라우마 역시 그 무엇으로도 보상 받을 수 없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이 같은 사고가 발생 했음에도 한낮
기자수첩
도복희
2023.04.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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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 첫 번째 특수학교인 누리학교에 4개월 아기가 다니고 있다.교육영역은 만3세부터이고 0~2세는 보육의 개념이다. 4개월 장애아동은 보육에 해당하지만 세종누리학교 특수교사들은 “왜 내가 해야 하나?”라는 질문 없이 아이를 돌본다.집 근처 중학교의 특수학급을 졸업하고 고교진학을 앞둔 한 장애학생은 거주지와 가까운 고등학교에 특수교사 배치가 어려워 원거리 통학을 해야만 했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7일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영아 특수교육의 어려운 현실과 지난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장애학생
기자수첩
신서희
2023.04.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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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산불 술자리’로 뜨거운 맛을 본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주 관광버스 전복사고 현장에 한달음에 달려가 현장을 지휘했다.재난 상황 대처에 대한 행보가 논란이 일자 태도가 크게 달라진 것이다.김 지사는 사건 발생 당시 영동군에 있었지만, 소식을 듣고 150㎞가 넘는 강행군을 통해 밤 11시가 넘어 충주에 도착했다.이례적으로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급파하는 등 충주시와 함께 후속 조치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사고 구역은 아니지만, 일부 환자가 괴산성모병원으로 이송되자 송인헌 괴산군수도 병실 찾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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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3.04.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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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2021년6월 28일, 금산군은 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 개원했다.인삼약초는 금산농업에 있어서 생명과도같다. 금산은 1500년 역사를 가진 고려인삼의 종주 지이며 재배지다.금산인삼은 자가 채종 농법으로 재배해 고유성분을 유지 보존하는 것이 인정되면서 세계 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특히 금산인삼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부터 효능과 우수성이 입증되고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침체된 우리 인삼농업을 재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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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3.04.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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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친일파 논란에 산불 중 술자리 참석 거짓 해명 등으로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이번에는 AI바이오영재고 입지가 아직 미정 상태라고 공식 석상에서 밝히면서 충북도의 청주 오송 확정 발표로 상실감에 빠져 있는 진천군민들을 다시 한 번 농락했다.김 지사는 지난 7일 음성군을 순방한 자리에서 "바이오클러스터와 신약 등 관련 산업이 집중된 청주 오송의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카이스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송 근처에 AI바이오영재고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
기자수첩
한종수
2023.04.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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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우리나라는 2년 전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1위 자리에게 빼앗겼다. 중국 기업들이 거센 추격으로 세계 LCD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OLED 시장에서는 한국이 중국을 앞서고 있다.삼성은 지난 4일 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신규 투자 협약식에서 OLED 패널 시장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아산에 4조10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전용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삼성은 이 외에도 천안과 아산에 총 52조원을 더 투자할 것을 직간접적
기자수첩
최재기
2023.04.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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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믿어 의심치 않았던 서산공항 에비타당성조사 통과 전망이 의심받고 있다.이 달 중 발표예정인 서산공항 예타결과 발표를 앞두고 필수관문인 한국개발연구원의 경제성 분석이 기준치인 1에 못미치는 0.81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2017년 국토부 사전 타당성조사에서 1.32로 경제성을 인정받았고, 사업비 506억원으로 가성비도 최고로 평가받던 서산공항 예타통과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서산시의회는 '서산공항 건설 예타 통과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민들은 즉각 충남 유일의 공항이자 26년 숙원사업인 서산공항 예타통
기자수첩
장인철
2023.04.1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