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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위드 코로나시대, ‘스마트(SMART) 충북청’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고객 중심의 병무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요즘 병무행정의 변화는 ’진화(進化)‘에 가깝다. 기존 ’국방의무‘의 이름 아래 의무를 수행할 자원을 선발·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는 등 ’사회인‘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대생활을 무의미한 의무방어 과정이 아닌 적성 설계와 자기계발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는 데 지원군 역할을 하는 이창영(57) 충북병무청장을 만났다.1987년 소위에 임관한 이 청장은 육군인사사
클릭이사람
이도근
2021.10.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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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공항의 국내선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국제선 이용객은 전무한 상황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올해 1~8월 하루 평균 이용객은 6722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6866명의 97.9%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상태로 거의 회복된 것이다. 지난해 청주공항의 일평균 국내선 이용객은 5253명이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세계 곳곳이 문을 걸어 잠그면서 국제선 운영은 심각한 상황이다. 청
사회
이도근
2021.10.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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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 아이들세계어린이집(원장 안현주)은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재권)에 아프가니스탄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아이들세계어린이집은 원아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함께 모은 101만5000원의 성금을 12일 전달했다. 이 성금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긴급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안 원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성금을 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프간 친구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보는 의미 있는 나눔행사”라며 “전달된 성금이 아프간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정
이도근
2021.10.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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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선수단이 102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메달 레이스 행진을 이어갔다.충북 고등부 대표 선수단은 대회 6일차인 13일(오후 4시 기준) 금메달 12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1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효자종목’ 롤러에서 값진 메달이 추가됐다.우천으로 전날 밤 10시에 열린 여고부 3000m 계주에서 권혜림·김민서·심인영·심채은(이상 4명 청주여상)-강혜원(한국호텔관광고)-이인혜(보은정보고)로 이뤄진 충북대표팀이 4분22초54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성·김정우·민성현
종합
이도근
2021.10.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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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102회 전국체전에 나선 충북 선수단이 대회 5일차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충북선수단은 12일(오후 4시 기준) 경북 구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5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9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7개 등 4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 10㎞ 경보에 출전한 오지현(충북체고)이 49분16초 기록으로 2위(1위 손혜정·충남체고·48분54초)에 올랐고, 원반던지기의 김성우(충북체고)도 49.15m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세은(충북체고)은 유도 여고부 78㎏급 결승에서
종합
이도근
2021.10.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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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나흘째 1000명대를 이어가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충청권은 확산세를 거듭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347명(지역발생 1334명·해외유입 13명), 누적 확진자는 33만41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는 50명가량 증가했으나 1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200명가량 적은 수준이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지난 3~9일 국내 확진자는 1만3730명으로 하루 평균 1961명.4명꼴이다. 직전 주
사회
이도근
2021.10.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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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검찰 수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해 도입된 영상녹화조사 제도가 여전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지검의 영상녹화조사 실시율은 전국에서 가장 저조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18개 지방검찰청의 영상녹화조사 실시율은 평균 8.7%였다.2017년 32.4%, 2018년 8.7%, 2019년 3.9% 등 3년 새 대폭 하락했고, 지난해도 6.5%에 불과했다. 제도 도입 초기인 2009년 27.3%였던
사회
이도근
2021.10.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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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역대 동양일보 만물박사1회 ▷6학년 유병갑(충주 성남초) ▷5학년 김부관(청주 내덕초) ▷4학년 이영진(청주 봉명초)2회 ▷6학년 신동범(청주 청남초) ▷5학년 남윤서(청주 용담초) ▷4학년 윤홍주(충주 중앙초)3회 ▷6학년 정용욱(충주 대림초) ▷5학년 최석원(청주 봉정초) ▷4학년 박수빈(청주 내덕초)4회 ▷6학년 이민호(청주 남성초) ▷5학년 박원준(충주 남산초) ▷4학년 추헌구(충주 중앙초)5회 ▷6학년 위대현(충주 중앙초) 최원홍(청주 율량초) ▷5학년 임지수(청주 금천초) ▷4학년 이종우(청주 남
창사30주년특집
이도근
2021.10.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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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동양일보는 1991년 창사 이래 각종 경연대회를 통해 객관적인 실력 평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왔다. 그동안 ‘동양음악콩쿠르’, ‘충청도 사투리경연대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등 여러 경연대회를 통해 많은 입상자들을 배출됐지만 특히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는 1993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28년째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며 지역과 시대를 이끌 꿈나무들의 건강한 지식겨룸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의 지난 발자취를 살펴본다.●1993년 1회부
창사30주년특집
이도근
2021.10.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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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차 지명한 초고교급 투수 문동주(광주 진흥고)가 계약금 5억원에 사인했다. 2차 1순위 청주 세광고 투수 박준영은 2억원에 입단 계약했다.한화는 “두 선수를 비롯해 2022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8일 밝혔다.문동주의 계약금 5억원은 한화 구단 역대 신인 계약금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위는 2010년 입단한 유창식의 7억원, 2위는 5억5000만원의 유원상이다. 문동주는 최근 U-23 대표팀에 발탁, 3회 U-23 야구월드컵(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최고 시
야구
이도근
2021.10.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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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충북 고등부 대표 선수단은 대회 4일차인 11일(오후 4시 기준) 금메달 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5개 등 4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날 여자축구 충주예성여고가 5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예성여고는 이날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에서 폭우 속에 치러진 여고부 준결승에서 홈팀 포항여전고를 3-2로 누르고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야구 세광고는 부산경남고를 우천에 의한 추첨승(5-4)하며 준준결승에 올랐다. 충북고 럭비팀
종합
이도근
2021.10.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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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화이글스가 KIA타이거즈와의 탈꼴찌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사실상 2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해졌다.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1-3으로 패한데 이어 2경기에서 0-5로 졌다. 지난 9일 4-6 패배까지 이틀간 3연전을 모두 패했다.지난 8일까지 두 팀의 경기차는 2.5경기차로, 한화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잡을 경우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한화가 세 경기를 모두 내주며 양 팀의 격차는 순식간에 5.5
야구
이도근
2021.10.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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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변호사회 65주년 창립기념식이 7일 오후 5시 청주시 산남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렸다.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역대 회장과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이날 신인순(사법시험 27회)·우수정(30회)·홍성배(29회) 변호사가 ‘3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하며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덕상을 받았다. 충북변호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김수정·노동영·박남현·이규철·진윤기·최우식 변호사와 홍유진·정재웅·최정
동정
이도근
2021.10.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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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공군 17전투비행단이 5~8일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사진)17전비는 항공의무대대 주관으로 충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추진했다. 장병들의 헌혈 참여를 위해 부대 내 4대의 헌혈버스를 배치하고, 근무자가 멀어 헌혈이 어려운 장병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원 콜 픽업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항공의무대대는 유사시를 대비한 부대 자체 혈액확보 계획과 연계, 헌혈 참여 장병들을 대상으로 본인 동의아래 우선 채혈할 수 있는 ‘공혈자 명단’을 지속 업데이
동정
이도근
2021.10.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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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중요한 2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손흥민이 값진 역전골을 넣으며 에이스의 가치를 증명했다.한국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한국은 이날 유럽파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을 전면 배치하고, 송민규, 황인범, 정우영,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 김승규를 선발로한국은 전반 내내 공격을 주도했지만, 골대 불운으로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10분 송민규의 절묘한 헤더가 크로
축구
이도근
2021.10.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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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청권 승강기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최근 5년 승강기 인명사고는 20건에 달하고 중대고장으로 시민들이 갇히는 사고도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검사 없이 불법 운행 중인 승강기가 상당수로 나타나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7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내놓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6월) 승강기 인명사고 현황’을 보면 충청권에선 20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연도별로는 2017년 1건(대전), 2018년 2건(대전1·충남1), 2019년 6건(대전3·충남3), 2020년 8건(대전2·세종1·충북1·충남4
사회
이도근
2021.10.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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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오는 8일 막을 올리는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권에서는 41개 종목 21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올해 전국체전은 8~14일 경북 구미 등 12개 시·군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학·일반부 경기는 취소하는 대신 입시성적이 필요한 고등부에 한해 열린다.충북에서는 34개 종목에 선수 494명, 임원 270명 등 764명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충북선수단은 지난 9월 열린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여고부(충주여고·청산고) 단체전 금메달과 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반
종합
이도근
2021.10.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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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에도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되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 작년 음주사고 7.8% 증가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청권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436건이다. 2019년 2259건보다 7.8% 증가했다.충청권 음주사고는 관련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2018년 12월 18일) 이후 다소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충북은 연평균 900건대 안팎에서 윤창호법 시행 직후인 2019
사회
이도근
2021.10.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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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고 간첩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3명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대선을 앞두고 기획된 사건”이라며 “북한을 반국가 단체로 볼 수 있는지 판단도 필요하다”고 했다.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6일 오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충북동지회 고문 박모(57·협동조합 이사)씨, 부위원장 윤모(여·50·협동조합 이사)씨, 연락담당 박모(여·50·간호사)씨의 첫 공판을 심리했다.충북동지회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서 북한 공작원 부
사회
이도근
2021.10.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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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민들의 스포츠 화합 축제인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충북도체육회와 진천군은 오는 28~30일 진천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60회 충북도민체전을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당초 60회 충북도민체전은 지난 5월 13~1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펜데믹으로 5~6월 8주간 분산개최 등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가, 다시 전국체전 개최 이후인 10월 말로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도체육회와 진천군은 무관중을 원칙으로 대회 개최를 적극 추진해 왔으나, 지난 추석명절 이후 진
종합
이도근
2021.10.05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