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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실험실에서 얻은 생물학적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정확도가 높은 질병 하위 유형 분류 모델을 생성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자폐 스펙트럼과 같이 환자 개인별 증상이 뚜렷하게 다른 뇌 질환 하위 유형을 분류하는 데에도 유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도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파킨슨병 등의 만성 퇴행성 뇌 질환 환자의 세포 데이터를 토대로, 인공지능(AI)이 환자의 병리학적 상태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케할 플랫폼이 개발됐다.최민이(사진)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영국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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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3.08.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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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지속적인 한우 품종 개량, 생균제와 TMF 사료의 질적 향상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을 만들겠습니다" 구희선 (62)보은 옥천 영동축협 조합장은 와신상담끝에 돌아온 축산인.조합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축협 위상을 반듯하게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구 조합장은 우량 한우 암송아지 릴레이사업을 '속리산한우작목회'와 연계, 눈물을 곱씹으며 연구하고 체험했던 섬유질 발효사료( TMF)를 완성했다.현재 작목회 91농가에서 79마리의 우량암소를 보육하고 있다. 이들이 낳은 암송아지를 농가당 1~2마리씩 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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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3.08.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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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90이 훨씬 넘은 고령에도 20여 년 가까운 세월을 서예 지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인봉(仁峰) 권오성(94·사진·음성군 소이면 갑산2리) 선생.국가유공자이기도 한 권 서예가는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음성군 소이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에게 서예를 가르치고 있다.이렇게 한 주, 한 주 수업한 것이 어느덧 17년이란 세월이 지났다.사정상 또래들보다 4년 여 늦게 중학교에 입학한 권 서예가는 중학교 입학 전 한문 선생님으로부터 처음으로 서예를 배우기 시작했다.당시 한문 선생님 밑에는 7명의 제자가 있었지만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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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3.08.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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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수박연구소 설립 29주년 만에 수박을 연구 주제로 한 박사학위자를 처음으로 배출했다.그 주인공은 전유민 농업연구사(31· 사진)로 충북농기원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20년 박사과정에 입학, 3년 반의 학위과정을 거쳐 ‘온실에서 수박 연중생산을 위한 수경재배 기술 개발’ 논문으로 17일 충북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전 연구사는 2018년도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줄곧 수박연구소에서 근무한 수박 전문가로 수박 스마트팜 수직 수경재배 등 기술 혁신 실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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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8.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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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업인에 대한 관심으로 시대변화에 살아남는 농협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이길웅(65· 사진) 남청주농협 조합장의 말이다.농협인으로 살아온 42년 동안 이 조합장은 초심을 지키고 싶었다. 농촌이 잘 살아야 한다는 믿음은 그가 농협인으로 흔들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농촌은 날이 갈수록 고령화되어가고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날 뿐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서 농협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 조합장의 생각이다.새벽 5시 영농순회를 하는 것이 이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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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8.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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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청북도농업마이스터대 학장에 이왕영(64) 세계로스테비아(주) 대표가 임명됐다. 이 학장은 충북대 원예학과를 졸업(원예학사,농학석사,농학박사)하고 일본 야채시험장 박사 연구과정을 마쳤다. 이후 흥농종묘(주) 육종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충북도 농업특별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다.이 학장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 학장으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그간 농업인의 한사람으로 40여년 간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스터대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품목별 최고의 교육으로 마이스터로 육성, 타 농업인들이 벤치마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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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8.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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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 배태민(58· 사진) 신임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16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배 원장은 경북 영천군이 고향으로 서울대에서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원자력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배 원장은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미래창조과학부 국장을 거쳐, 국립중앙과학관장,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한 과학기술 혁신정책 전문가이다. 배 원장은 취임식에서 “전 세계가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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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8.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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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최근 제천 3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4산업단지(신동산업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ICT, 자동차부품, 식품산업과 2차 전지 소재산업을 전략 업종으로 선정하고 중부권의 핵심 산업기지로 키워나가기 위해 추진 중이다.시는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변화를 정확히 읽어가며 지역 동반성장이 가능한 우량기업 유치에 방점을 두고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제천시청 이제봉(58·사진) 투자유치과장.그는 전략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자치행정과, 문화예술과, 충청북도 경제기업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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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08.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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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조윤명(68‧사진)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초대 사무총장이 10일 취임했다.조 사무총장은 현재 국가적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이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조 사무총장은 “센터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기록유산의 미래가치와 다양성을 창조하는 글로벌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남 의령군 출신인 조 사무총장은 진주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거쳐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건국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가기록원장,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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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3.08.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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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직장인서 인생 대전환... “가문의 DNA 받은 천직”공주 선화당, 창덕궁 대조전 등 중요 문화재·사찰도 보수대학 강의 후학 양성에도 힘써... “무형문화재 지정이 꿈”사찰 향교 고택 비각 등 건축물의 공통점은 '한옥'이다. 기품과 위엄으로 우리 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게 하는 한옥을 짓는 사람, 크게는 대목과 소목으로 나뉜다. 도편수라고도 불리는 대목은 대형 목재를 이용해 집의 큰 틀과 뼈대를 만드는 사람이다. 역할의 특성상 설계, 시공, 감리까지 총괄 책임지는 ‘한옥 건축의 지휘자’이다. 공주에서 3대째 대목(2478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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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3.08.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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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성화텍 안윤기(56·사진·청주시 흥덕구 남촌로 30)대표는 설비 공종으로 가스설비, 수처리설비, 일반설비, 플랜트설비, 하이테크 Utility 등을 주력 사업으로 경영하고 있다.㈜성화텍은 반도체, 플랜트 관련 모든 공종(GAS, Water, UPW, Chmical, 수처리, 플랜트설비, 일반설비, 공조)과 BIM 5D 설치에서 유지, 보수 시공을 도맡아 한다.SK하이닉스에서 발주한 ‘스마트에너지센터 건설 Project U/G 배관 공사’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작년 무재해달성·올해 안전평가 우수사업장으로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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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8.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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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지난달 27일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프로젝트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민선 8기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고 ‘신정호 아트밸리’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박경귀 아산시장이 구상하는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의 중심에는 신정호수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1926년 농수용 저수지로 만들어진 신정호는 2004년 정원조성 등 호수공원이 조성되고 인근에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힐링·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박 시장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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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3.08.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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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김영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이 1일 취임했다.신임 김 원장은 논산 출신으로 충남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김 원장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으로 전입한 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술협력국 수출지원과에 근무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 국립식량과학원 수확후이용과장을 역임하면서 지도·연구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김 신임 원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내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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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2023.08.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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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주진화 총경(사진.51)이 태안경찰서장에 취임해 1일 업무를 시작했다.주 서장은 예산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법학과와 인천대 대학원을 졸업(경찰행저학 석사)했으며 2000년 경찰간부후보생(48기) 경찰(경위)에 투신했다. 경기 군포서 형사과장, 서울 서초서 수사과장, 서울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대장, 서울청 폭력계장, 충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주 서장은 "국민이 경찰을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경찰,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꼼꼼히 신경쓰는 경찰로 태안군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경찰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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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3.08.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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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경찰서 69대 서장에 박희규 전 서울청 치안지도관이 취임했다.박 서장은 “빈틈없는 치안, 안전한 단양, 행복한 단양의 구현을 목표 삼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법과 원칙, 기본을 지키는 경찰이 돼 주민들이 만족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직원들과 배려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충북 단양출신인 그는 제천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경기 광명경찰서 정보과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 계장, 서울청 치안지도관 등을 지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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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08.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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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군민입니다. 책상이나 회의장에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내리 3선의 신송규(58‧사진, 국민의 힘)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의 말이다.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행동하는 의회를 표방하는 신 의장은 군민과 가까이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존재감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늘 강조한다.지난달 시작된 장맛비는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괴산댐이 월류하는 등 댐 상‧하류에 최악의 큰 상처를 남겼다.현장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신 의장은 장맛비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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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3.08.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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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경찰서 62대 서장에 임경호 전 경기북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이 취임했다.임 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 활동으로 함께 하는 안심 공동체를 만들고 소통을 통해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천출신인 임 서장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1987년 임용 이후 경찰청 특수수사과 팀장, 경기북부청 과학수사계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지냈다.송해영 전 서장은 충북경찰청 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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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07.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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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아무 연고 없는 옆집 드나들 듯 끊임없이 3의 삶터를 찾아 부여를 들쑤시는 사람들이 있다. 시각예술 분야 기획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히스테리안(HYSTERIAN)’ 강정아(35), 김은성(32), 황바롬(36)등이 바로 그들이다. 히스테리안은 강정아 기획자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독립출판사(서울 마포구 소재)다. 연구 리서치와 예술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전시와 출판물을 만드는 이들의 모임이기도 하다. 강정아 대표는 “히스테리안은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히스테릭(hysteric)한 사람들’이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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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3.07.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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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농촌은 최근 고령화와 일손 부족은 물론 우박과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와 수입농산물 수입증가 등 삼중고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습니다.”이종호(51·사진)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도시농부 인력을 중개하고 청년농업인 지원과 귀농·귀촌 알선 등 눈코 뜰 새 없는 일과를 보내고 있다.지난해 1월 시 지부장으로 부임한 그는 지역 농촌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는 “이상기후로 피해를 본 농가에 살균제와 영양제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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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3.07.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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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환자맞춤형 치료전략은 현재로서는 기술적인 이유로 눈, 뇌, 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에만 적용할 수 있지만 추후 기술개발을 통해 다른 질병들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김진국(사진) KAIST 의과대학원 교수팀이 희귀질환 환자 대상 맞춤형 치료제 개발 전략을 내놨다. 희귀질환은 유병 인구가 매우 적고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다 보니 치료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김 교수팀의 연구로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연구 결과 희귀질환 환자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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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3.07.2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