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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일까, 우리는 약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어떤 때는 필요한 만큼보다 더 약에 의지하게 된다. 어떤 종류든 약은 우리 몸에 좋은 것,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믿으며 살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다. 그렇지 않다면 약이 아닐 테니 말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약’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의약품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몸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약’이라고 할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쓰인다. 밥을 지을 때 잡곡을 섞어 맛을 낸 밥을 ‘약밥’으로 부르는가 하면, 어머니가 아픈 아기의 배를
의학칼럼
김성기 청주 조엘 소아청소년과 원장
2017.1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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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모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 세종지부 가정의학전문의)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치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중 알츠하이머는 전체 치매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와 ‘타우’라는 단백질이 변형돼 뇌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서서히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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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모
2017.11.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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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흥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영상의학 전문의)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조직의 손상을 발생시키고 이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증상은 손상 받은 뇌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상, 반쪽 얼굴이나 몸통이 감각이 이상하거나 둔한 증상, 발음하기가 어렵고 말을 하기가 어려운 증상, 물체가 여러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주변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 동작이 서투르고 섬세한 움직임을 할 수 없는 증상, 어지러움 등이 있다.그런데 뇌경색은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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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흥
2017.11.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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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의 일교차와 대기가 건조한 겨울철, 실내의 난방기 사용 등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 지므로 인해 ‘목 건강 주의보’가 내려졌다. 목 건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 중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편도선염’에 대해 알아보자.▷ 편도는 무엇인가편도란 목구멍 뒤쪽 인두부위 벽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이다. 편도는 혀 편도, 인두편도, 이관편도, 구개편도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개 편도선염에 걸렸다라고 할 때는 구개편도를 의미한다. 편도는 림프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최초로 방어하는 ‘인체 면역기관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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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우 세종시 마음그린한의원 원장
2017.1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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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기침 자체는 걱정할 질병이 아니라 우리 몸으로 유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호흡기 분비물을 제거하는 자연스러운 반사작용이자 방어기전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기침 증상은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암과 같은 종양질환에 이르기까지 여러 질병을 알려주는 우리 몸의 신호가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기침이 청신호인지 적신호인지 신호등을 잘 살펴서 정상적인 기침 반응과 병적인 기침을 구별해야 한다. 기침이 오래 지속되거나 발열·가래·호흡곤란·객혈·체중감소 또는 지속적인 쌕쌕 거림 등의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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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상
2017.11.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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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계통이 약해져 비염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는 환자들이 증가한다.특히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코를 더 민감하게 만들고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 발생도 잦아지면서 비염 발병률 또한 증가하기 때문이다.겨울철에 환자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인 ‘비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원인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유전적인 요인, 환경오염, 먼지, 꽃가루, 동물의 털, 인스턴트 식품, 자극적인 음식 등)로 인해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바이러스가 몸에 침입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서 코 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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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봉 괴산서부병원 병원장
2017.11.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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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제제공급팀장) 조혈모세포는 혈액을 구성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들어 내는 줄기세포이며 골수, 말초혈액, 제대혈 속에 포함되어 있다.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들은 본인의 조혈모세포가 건강한 혈액세포를 만들어내지 못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따라서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혈액을 만들어 냄으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혈연 또는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가능하다. 과거에는 혈연간 이식이 주로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한 자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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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2017.11.0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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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사람의 체온은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중추에 의해 일정하게 조절된다. 피부 및 혈액의 냉온감각기에서 체온조절중추로 신호가 전달되면 근육이나 간에서 열 생산과 피부나 폐를 통한 열 소실의 균형을 조절함으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정상 체온은 섭씨온도로는 36.5°C, 화씨로는 98.6°F로 정의한다. 또한 사람의 체온은 일주기를 보이는데, 오전 6시에 가장 낮고 오후 4~6시에 가장 높으 며 폭은 0.5~1℃다. 발열은 질병이나 질환에 따른 증상의 하나로 정상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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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상
2017.11.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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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 세종지부 내과전문의) 사람의 체온은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중추에 의해 일정하게 조절된다. 피부 및 혈액의 냉온감각기에서 체온조절중추로 신호가 전달되면 근육이나 간에서 열 생산과 피부나 폐를 통한 열 소실의 균형을 조절함으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 정상 체온은 섭씨온도로는 36.5°C, 화씨로는 98.6°F로 정의한다.또한 사람의 체온은 일주기를 보이는데, 오전 6시에 가장 낮고 오후 4~6시에 가장 높으 며 폭은 0.5~1℃다. 발열은 질병이나 질환에 따른 증상의 하나로 정상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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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상
2017.11.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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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5년차가된 내과의사이다보니 산전수전 다 격어보았다할 것이다. 고혈압, 당뇨병, 위염 위궤양, 간염, 장염, 갑상선 질환, 신장 질환 등 내과의사가 전문적으로 보는 병보다도 그동안 내가 제일 많이 본 병은 아마도 감기일 듯하다.감기는 질병코드명으로는 급성 상기도 감염으로 표기하지만 구체적으로 보자면 바이러스성 급성 비인후두염이다. 바이러스에 의해 코 목에 염증이 생기는 병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두통, 발열, 근육통, 소화불량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된다.바이러스성 질환은 몸의 면역력이 병의 발생과 경중에 중요하다. 면역력이 약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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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평주 청주 황내과의원 원장
2017.11.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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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진다. 이때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관 저항이 상승해 혈관 수축 현상이 반복되고 이 때문에 혈액 흐름이 방해 받아서 동맥경화로 인해 딱딱하게 변한다. 동맥경화로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게 되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또한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 뇌출혈의 위험에 노출된다. 심장질환자의 경우 협심증이 악화되거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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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흥
2017.10.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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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대한적십자사 제제공급팀장)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 연휴 등이 되면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수혈이 필요한 의료기관은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중 일반 혈액보다 적정한 혈액 확보가 어려운 혈액이 있다. 바로 RhD음성 혈액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ABO 혈액형(A형, B형, O형, AB형)이외에도 적혈구 표면에 어떤 항원이 존재하는 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ABO 혈액형 다음으로 임상적으로 중요한 혈액형인 Rh 혈액형군에 속하는 항원들로는 D, C, E, c, e, f 등 57개가 있으며 이중 임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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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2017.10.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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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 에어컨을 켠지가 엊그제인데 어느덧 갑자기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무심천 하상도로에는 제법 쌀쌀하지만 그래도 저녁때마다 걷는 사람들이 꽤 많다. 저마다 각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걷고 뛰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건강에 대한 노력에도 오히려 발꿈치, 발바닥통증 환자는 그에 비례하여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발꿈치 및 발바닥 통증의 원인으로는 족저근막염이 가장 흔하며 중년의 대표적인 족부 질환중 하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상 2015년 19만명 이상의 환자가 족저근막염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고 하며 이중에서 40대 이상의 중년여자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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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유진선정형외과 원장
2017.10.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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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대한민국 사람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암을 꼽는다. 전국적으로 한해에 약 20만 명 이상에게 암이 발생하고 매년 50만명의 암 환자가 투병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암 진단을 받는 순간 암은 곧 사망 선고라는 공포감에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을 진료실에서 흔히 보곤 한다.물론 암세포가 인체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정상세포를 밀어내는 것은 맞지만 당장 총기를 떠난 총알처럼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가지는 않는다. ‘암이
의학칼럼
신익상
2017.10.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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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복통은 식도·위·장·간·쓸개·췌장 등 소화기관에서 기인하는 경우와 신장·여성생식기·복부 혈관 등 소화기관 외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들 내장 기관들에 염증이 있을 때, 소화관(식도·위·장은 긴 튜브 모양)이 갑자기 당겨지거나 팽창하거나 수축할 때, 꽉 눌렸을 때, 간이나 신장·췌장·쓸개 등을 감싸고 있는 피막이 팽창하거나 손상되었을 때 복부 혈관을 통한 혈액 순환이 충분치 못하거나 아예 차단되었을 때 복통을 느끼는 것이다.다른 부위의 통증과 마찬가지로 복부 통증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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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7.10.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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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제공급팀장) 생명의 근원인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물과 공기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이지만 자연발생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특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혈액 또한 마찬가지이다. 사람 몸 속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혈액의 흐름이 중단되면 몇 분 이내에 죽게 되지만 평소에는 혈액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하지만 수술을 위한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존재이다.혈액은 뼈 속의 골수에서 생성되며 우리 몸속에 4~6리터 정도 존재한다.혈
의학칼럼
이현섭
2017.10.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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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모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 세종지부 가정의학전문의)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모바일기기와 컴퓨터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떠오르는 질병이 있다.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모바일기기나 컴퓨터 화면을 보며 업무를 처리하고 엔터테인먼트를 누리다보면 어느새 바싹 말라 있는 안구로 인해 피로와 고통이 가중된다.안구건조증은 다인성 질환으로 눈물막 불안정화가 특징적이며, 이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시력저하 또는 안구표면 손상을 동반한다. 단순히 눈의 수분부족만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다인성 질환이다. 그리고 눈물만 마르는 것이 아니라 안구표면의 손
의학칼럼
정상모
2017.10.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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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로부터 제조된 적혈구제제 중, 의료기관에서 수혈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농축적혈구이다. 농축적혈구에는 백혈구, 혈소판, 혈장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수혈 과정에서 환자는 백혈구 항원과 혈장성분에 의한 동종면역 발생과 발열성, 알레르기성 등의 수혈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와 같은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액제제 제조과정에서 백혈구 여과 필터를 사용하여 백혈구를 99.9% 이상 제거하고 있다. 이렇게 제조된 혈액제제를 ‘백혈구여과제거 적혈구(F-RBC)’라고 한다. 백혈구여과제거 적혈구 수혈의
의학칼럼
이현섭
2017.09.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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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가을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과 고온 다습한 환경에 맞써 피부 관리에 애써왔던 만큼이나 가을철의 피부관리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가을철의 피부는 서늘한 바람과 점점 건조해지는 공기로 인하여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진다. 이 기간 동안 피부가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면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주름 살이 쉽게 노화된다. 그리고 피부 장벽의 보습기능이 무너지면 건조함이 심해져 멜라닌 세포의 과색소 형성으로 인하여 잡티, 기미등의 이차적인 색소 질환이 발생할수
의학칼럼
이건석 세종시 삼성필피부과 원장
2017.09.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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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경우 어떤 종류의 통증을 느끼고, 얼마나 아픈지 명확히 표현이 어려운 탓에 부모는 아이의 질병을 간단한 것으로 여기고 지나치기 쉽다. 특히 복통의 경우, 장염을 단순한 설사로 오인하다가 아이의 고통을 장기화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장염을 앓게 되면 기본적 증상으로 설사가 나타난다. 정상적인 대변은 1주일에 최대 3회, 수분 함유 비율 60~80%, 양은 100~150g인데, 기본적으로 대변의 양이 150~300g으로 증가하면 설사로 판단한다. 물론 설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해 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장염으로
의학칼럼
이현민
2017.09.25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