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이 여름 꽃단장을 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박물관 직원 10여명은 지난 15일 화분 200여개에 물봉숭아(산파첸스)를 심고 계단에 ‘직지’ 문구로 꽃 화분을 배치했다. 또 박물관 입구 주변에 꽃밭을 조성하고 실개천에 꽃길을 꾸몄다 .(사진)임헌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관람객들이 활짝 핀 꽃들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가벼운 외출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탐방로 저지대를 중심으로 노루귀, 제비꽃, 현호색 등이 만개한 가운데 중·고지대에는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등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저지대 자연관찰로에서는 노루귀, 꿩의바람꽃, 남산제비꽃 등을 볼 수 있으며, 고지대 영봉, 만수봉 부근에서는 노란꽃을 피우는 노랑제비꽃도 흔히 볼 수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충북도청 브리핑도 변화하고 있다. 기존 기자브리핑룸에서 탈피해 수백명은 들어갈 법한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청 제공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코로나19 감염으로 한때 봉쇄됐던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주민들이 이동 제한이 해제돼 바깥출입이 허용되자 25일 밭에 채소 모종을 옮겨심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충북 증평군 소재 육군 제37보병사단 고창준 사단장을 비롯한 이 부대 장병 15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듣고 12일 부대 내에서 헌혈에 나섰다. 사진은 헌혈 순서 기다리며 파이팅을 외치는 37사단 장병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소백산국립공원 어의곡자연관찰로를 지나 비로봉을 향하는 어의곡 탐방로 주변에 하얀 눈이 뿌려진 듯 한 야생화 ‘너도바람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승강기에 손소독제와 이쑤시개 등을 비치한 천안 불당호반5차아파트(불당동 호반베르디움 센트로포레)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사진 제공자는 '손 소독과 함께 이쑤시개로 버튼을 눌러 서로에게 감염시키지 않토록 조심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 우암동 소재 한 커피숍에서 바리스타 이모(34)씨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얼굴 전체를 덮는 투명가리개를 쓰고 커피를 만들고 있다. 이씨는 “손님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대화도 가능하고 답답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투명가리개는 보통 주방, 병원, 애견샵, 연구실 등에서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김미나 기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2일 충북 영동군 공무원이 대전과 영동을 잇는 국도에 있는 옛 심천검문소에서 차량 탑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영동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영동으로 통하는 국도 4곳에 거점 발열 측정소를 설치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단양 소백산 비로봉에 지난 17일 기온이 영하 15도 까지 떨어진 가운데 15㎝의 눈이 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18일 청주시 한 비닐하우스에서 복숭아가 분홍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이번 주말께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