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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우리 회사내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 채용절차를 거쳐 채용이 확정돼 사직서를 제출하고 정규직으로 입사를 한 경우, 이 근로자가 퇴사시 퇴직금 산정의 계속근로연수 산정시점은 어떻게 되는지요? [답변] 사용자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의해 계속근로연수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지급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계속근로연수는 근로계약을 체결해 입사된 날로부터 근로계약이 해지돼 퇴직하는 날까지 역일상의 근속기간을 의미합니다.그런데 이 사안과 같이 동일한 사업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근로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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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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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당사는 자체적으로 근로자를 채용하기 어려워 유료직업소개소를 통해 인력을 수급받고 있으나, 채용된 근로자가 1~2개월 이내에 상당수 퇴사를 하고 있어 근로자의 채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료직업소개소에 손해배상책임을 물어 소개요금을 반환받거나 이런 내용을 근로계약서에 규정하여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지요?[답변] 회사가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료직업소개소를 통해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근로조건이 열악하거나 혐오산업의 경우에 채용된 근로자들이 1~2개월 사이에 퇴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짧은 기간내에 퇴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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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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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당사는 신규사원을 채용할 때 신용불량자에 대해서는 결격사유로 간주해 채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미 채용된 근로자가 신용불량자가 된 경우 당연퇴직시킬 수 있는 규정이 없는데, 이 직원을 당연퇴직시킬 수 있는지요?[답변] 당연퇴직이란 근로관계의 자동소멸사유로 취업규칙 등에 규정하고 별도의 절차없이 근로관계를 종료시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일정한 사유를 징계해고사유와 달리 취급할 이유가 있어 그 사유의 발생만으로 사유발생일에 근로관계를 종료시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예를 들면, 인사규정 등에서 휴직기간 만료 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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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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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당사의 소정근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당사는 일주일에 2번 서비스강화교육을 오전 7시까지 출근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당교육시간은 필수이수교육시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불참시나 지각하는 경우 성과급과 관련된 개인평정점수를 깎고 있는데, 이런 경우 2시간에 대하여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해야 되는지요?[답변] 근로시간이라 함은 휴게시간을 제외한 사용자의 지휘·감독아래 있는 시간 즉, 사용자가 근로자의 노동력을 경제적 목적에 사용했느냐와 관계없이 근로자가 그의 노동력을 사용자의 처분 아래 두었으면 그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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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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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근무 중 바닥이 경사지고 미끄러워 뒤로 넘어지면서 왼쪽 팔을 바닥에 짚고, 오른쪽 팔은 박스에 부딪혀 멍이 들어 이후부터 아프기 시작하였으나, 진통제만 복용하고 물리치료를 받던 중, 병원에서 X-ray 촬영결과 어깨회전근개근육 및 힘줄파열의 진단을 받았는데, 회사에서는 퇴행성으로 인한 질병이라며 산재처리를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산재가 될 수 있는지요? 참고로 근무시간은 07:30~21:00로 토요일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답변] 일반적으로 근로자들은 산재처리 및 신청을 회사가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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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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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당사의 사서업무를 담당하던 8급 직원 A가 육아휴직에 들어가 해당업무를 대체수행할 직원 B를 기간제로 채용하였으나, B는 전임자 A에게 지급되는 사서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것을 이유로 지방노동위원회에 차별시정을 신청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휴직중인 근로자를 차별시정의 비교대상 근로자로 볼 수 있는지요?[답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은 “사용자는 기간제근로자임을 이유로 당해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 비해 차별적 대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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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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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당사는 3개월간 수습기간을 두고 수습근로자를 채용하였는데, 수습근로자가 업무자질과 업무수행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어 근로관계를 종료하려고 하는데, 이 때 노동관계법상 주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요?[답변] 수습기간이란 근로자를 정식으로 채용한 후 기업의 필요에 따라 교육훈련이나 연수를 받게 하며 기업의 문화를 익히게 하는 제도로써, 실무에서는 수습기간과 시용기간의 용어가 혼용되어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는 바, 시용기간은 정식채용을 전제로 직업능력과 기업 내의 적응력을 판단하기 위한 기간임에 반해,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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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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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당사의 직원이 아무런 통지도 없이 일주일째 무단결근을 하고 있고, 이에 대해 당사에서는 이 해당 직원에게 휴대폰 연락을 하였으나 휴대폰도 받지 않고, 문자나 이메일을 남겨도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사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답변] 일반적으로 회사에 사전통지없이 결근하는 것은 무단결근으로 징계사유에 해당될 수 있고, 이런 상태가 계속적으로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무단결근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징계해고사유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본 사안과 같이 일주일이상 아무런 연락도 없이 출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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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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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우리 회사의 취업규칙에 당연퇴직 사유들을 규정하고 있는데 취업규칙에 규정된 당연퇴직 사유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을 퇴직 처리하는 경우 그 정당성이 인정되는 지요?[답변] 퇴직이란 근로자와 사용자 사이에 체결된 근로관계를 종료시키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근로관계 종료사유는 근로계약 당사자의 의사표시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에는 크게 근로자의 사직의사 표시인 사직, 사용자의 일방적 의사 표시인 해고 등으로 구분됩니다. 이에 반해, 당연퇴직은 근로관계 종료사유의 하나로 근로자와 사용자의 특별한 의사표시 없이 근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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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3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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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당사의 취업규칙에는 만 60세에 도달한 달의 말일을 정년퇴직일로 정하고 있는데, 직원 중 1명이 정년퇴직 전에 가족관계등록부상 생년월일을 정정하여 인사기록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정년퇴직일은 어느 것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하는지요?[답변] 통상적으로 정년은 입사 당시 제출한 서류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를 정정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인 바,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가족관계등록부상 생년월일을 정정하고, 회사에 이를 통보한 경우 어느 생년월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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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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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우리 회사는 매년 3월 영업직 사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합니다. 성과급은 전년도 영업실적에 대한 것으로써 그 산정기준 및 지급시기는 취업규칙에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는데, 성과급 지급시점 이전인 2월에 퇴직한 사원에게도 성과급을 지급해야 하는지요?[답변] 근로기준법 제2조 제1항 제5호에 의하면, 임금이란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임금, 봉급, 그 밖에 어떠한 명칭으로든지 지급하는 일체의 금품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한편, 대법원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금품으로서 단체협약,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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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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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저희 아버지는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하청업체에서 작업반장으로부터 심한 모욕 및 질책, 해고의 위협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사장에게 보고하여 전혀 다른 생산라인으로 작업장을 옮겨 근무하던 중에 갑자기 쓰러져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아오던 중, 다발성 장기부전, 심실세동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아버지는 협심증 및 허혈성심장병으로 치료를 받아왔는데, 이런 경우에도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요?[답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5조제1호, 제37조에 따른 업무상 재해에 포함되는 업무상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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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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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저희 아버지는 레미콘 차를 소유하고 갑 회사에 지입한 차주입니다. 얼마 전 운행 중 사고를 당하여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레미콘 지입기사도 산재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저희 아버지의 경우 산재처리가 가능한지요?[답변] 일반적으로 산재처리대상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만이 그 대상이고, 예외적으로 사업주는 임의가입을 하여야 됩니다.여기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란 사용자와 사용종속관계에 있어야 하고, 임금이 근로의 대가이어야 합니다.즉, 사용자에게 인적·물적으로 종속된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자만이 근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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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9.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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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우리 회사 직원이 오전에 예정된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에 사용할 본인의 차량을 직접 이용해 오전 5시 30분 자택에서 출발한 후, 출장에 동행할 사업주와 동료직원을 픽업하러 회사에 가는 도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아 중상을 입는 부상을 당한 경우, 산재승인이 가능한지요?[답변] 이 사안의 주요쟁점은 개인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출장중의 사고인지, 아니면 출근중의 사고인지가 쟁점으로, 일반적으로 출장을 위한 출근 중 재해는 출퇴근 재해로 산재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사업주가 재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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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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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당사의 취업규칙에 의하면, 근로자가 사직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1개월 전에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가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한 경우, 업무인수인계 및 후임자 충원 등의 문제로 사직수리를 하지 않는다면, 회사의 취업규칙에 정한 바와 같이 사직서 제출일로부터 1개월 후에 퇴직일자를 산정해도 되는지요?[답변] 근로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여 회사가 이에 대해 사직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회사가 업무인수인계 또는 후임자 충원 등의 문제로 이를 수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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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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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저의 식당은 3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식당 홀서빙 아주머니가 고객과 다툼이 심하고 늦게 출근하는 등 근무가 태만하여 그만두라고 하였는데, 노동부에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라는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월급근로자로 4개월 근무를 하였고, 이 경우 해고예고적용제외대상이라고 하는데,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하는지요?[답변] 근로기준법 제26조에 의하면,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하여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않으면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라고 규정하여,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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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8.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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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당사는 신문사 등에 채용공고를 하고, 채용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근로를 시키고 있습니다. 얼마전 근로자를 근로계약기간종료를 이유로 계약종료하였는데, 이에 대해 근로자가 입사 당시 채용공고상의 근로계약기간은 2년이라는 이유로 근로계약서상의 1년의 계약기간은 무효이므로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런 근로자의 주장이 타당한지요?[답변] 통상적으로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모집공고를 하고 이에 따라 근로자를 채용하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채용공고근로조건과 근로계약서상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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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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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사장을 제외하고 외국인 근로자 2명을 포함해 4인 이하의 사업장에 근무하던 중 사장님이 갑자기 불러 갔더니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라고 하여 해고 중에 있습니다. 이 경우 해고여부 및 구제절차를 알고 싶습니다.[답변] 근로기준법 제23조 제1항은 사용자는 근로자를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하지 못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는 바, 해고는 사용자가 생활의 근거가 되는 근로제공의 기회를 근로자의 의사에 반하여 박탈하는 행위이므로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근로자의 중대한 귀책사유를 이유로 해고절차를 거친 경우에만 해고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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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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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당사는 직원을 해고했는데 그 직원이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여 당해 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로 판정되어 당사는 원직복직함과 동시에 해고기간동안 임금상당액을 지급하였습니다. 그런데 해고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의 연차수당을 지급해달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연차수당을 지급해야 하는지요? [답변]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하는 경우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정당한 이유가 없는 경우에는 그 해고가 부당해고로 판정되고, 당해 해고는 무효가 되어, 이에 따라 사용자는 당해 근로자를 원직복직시키고, 그 동안 근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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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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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당사의 직원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해 벌금형을 받은 경우 해고처분을 할 수 있는지요?[답변] 대부분 회사에서는 형사상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를 징계 또는 해고사유로 취업규칙 등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안과 같이 미성년자의 성추행은 대부분 업무 외에 근무지 밖에서 발생한 경우가 많은 행위라는 점에서 이를 징계사유로 삼을 수 있는지 여부와, 유죄판결이 형의 선고를 의미하는지 또는 확정판결을 의미하는지에 따라 징계사유의 정당성 유무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형사상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근로관계를 종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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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