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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꽃망울을 터뜨린 형형색색의 튤립 22만 송이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 공원관리과는 지난해 11월 무심천(2000㎡)과 문암생태공원(2700㎡)에 4700㎡ 규모로 튤립을 심고 가꿨다. 꽃이 만개하는 이번 주에는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1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가 열린다. ‘튤립 감성 충만 이벤트’를 주제로 주말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튤
사회
이민기
2024.04.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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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미호강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320여명과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직원 30여명 등 총 3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918-3번지 일원에서 집결한 뒤 집결지 앞 하천 4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범석 시장은 “시민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미호강, 병천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협의회에서도 지
사회
이민기
2024.04.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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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대비 침수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해 하천과, 하수정책과, 하수처리과, 각 구청 건설과 등 침수예방사업 주요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현재까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침수예방사업의 총괄 추진 상황과 각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조기추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침수예방사업은 총 20개소이다. 이중 장기사업이 9개소, 단기사업은 11개소다.
사회
이민기
2024.04.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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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9일 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등의 원인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빈집은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해 사회적 과제가 됐다. 이에 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3년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사회
이민기
2024.04.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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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새로운 숙박시설 ‘트리하우스’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조성 위치는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 유휴지다.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축된다.특히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해 옥화자연휴양림에 있는 멋진 나무와 자연경관을 담아내며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트리하우스는 2개 호실로 구성되며 호실별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4명이다.총사
사회
이민기
2024.04.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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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찢고 공무원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고발됐다.대전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 사무 종사자를 폭행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사전투표일인 지난 5일 중구의 한 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를 교체해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이 과정에서 선거 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다.공직선거법에는 투표소 등에서 선거 사무관계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
사회
정래수
2024.04.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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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총선 본투표 날인 10일 대전시내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 한 군소정당 후보가 경찰에 고발됐다.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구 한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를 방해한 총선 후보자 A(39)씨를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 다른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인은 투표하려는 목적으로만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다. 또 투표소 내에
사회
정래수
2024.04.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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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키비탄한국본부 청주클럽(회장 이은규)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클럽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창립 정신을 기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국제키비탄의 창립 이념인 ‘시민성(civitas)’을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 40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국제키비탄은 전 세계적으로 봉사활동과 리더십 개
사회
지영수
2024.04.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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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에코프로는 8일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재래식화장실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1000만원은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앞서 청주시가 지난해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재래식화장실 사용 가구를 조사한 결과 77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추천받았으며 현장 조사를 거쳐 10가구를 우선 선
사회
이민기
2024.04.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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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8일 오전 8시쯤 민모(72·여)씨는 보은시장에서 ‘아이고’ 소리를 내고 쓰러졌다가 한양병원서 12분 동안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생명을 구했다.민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응급 환자를 받아줄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아 이송됐다. 다행히 민씨는 충남대병원에서 혈관확장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보은 임재업기자 limup00@dynews.co.kr
사회
임재업
2024.04.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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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9일 충청권은 중국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5~11도, 최고기온은 16~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보통’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은 10일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활동 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사회
유명종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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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8일 오전 9시42분께 영동군 영동읍의 한 사과 농장에서 A(75)씨가 농약살포기에 깔려 숨졌다.그의 부인은 "함께 일을 하던 중 엔진소리가 들리지 않아 확인해 보니 경사로에 경운기가 뒤집어져 있었고, 그 밑에 A씨가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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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8일 오전 10시 21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이불 도매업체 침구류 보관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2시간10여분만에 불을 껐다.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94㎡ 규모의 창고 중 일부(100㎡)가 불타고 이불 등 침구류 10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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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의 한 2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무리하게 추월 시도를 하다 사망사고를 낸 7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 4단독 강현호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77)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새벽 청주시 상당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정상 주행 중이던 5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강 판사는 "역주행 과실로
사회
김민환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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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사과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3고(늘리고·지키고·높이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최근 10년간 3.5%가 줄어들어 2023년 10월 기준 3778㏊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냉해와 병해충이 발생해 도내 생산량은 평년대비 30% 감소한 3만6000t에 그쳤다.이에 충북도는 3가지 사업을 추진해 사과값을 안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우선 도는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해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과원에 다시 사과를 심도록 2026년까지 총 60㏊
사회
박승룡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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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자당의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국민의힘 A충주시의원을 재물손괴·절도 등의 혐의로 충주경찰서에 고소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A의원은 지난 5일 오전 충주시 칠금동의 한 교차로에서 '일찍일찍 투표하삼'이라고 적힌 민주당의 투표 독려 현수막을 낫으로 무단 철거했다.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 권유 활동을 위한 현수막은 김영석 충주시의원 주장처럼 불법 현수막이 아닐뿐더러, 해당 현수막을 훼손하고 취득한 행위는 엄중한 총선 시국에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방해하
사회
김민환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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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란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술의 결합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전동킥보드, 자율주행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이 있다.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교통전문가,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최근 정부는 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모빌리티 자동차국’을 신설했고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
사회
이민기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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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시는 8일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송역세권조합이 제출한 '유통상업용지 용도변경' 안건을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다.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오송역세권조합이 제출한 유통상업용지를 일반상업용지로 변경해 달라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그러나 위원회는 조합원 간 찬·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마찰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심의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이에 위원회는 재심의를 의결하고 찬·반 조합원 간 의견을 조율해 올 것을 요구했다.이날 심의가 열린 청주시 흥덕구청 앞에서는 찬·반 조합원들이
사회
김민환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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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이 8일 시 경제교통국 등을 향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주 우리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상의 이유로 “그동안 우리 청주시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2차 전지 그리고 바이오산업 같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지난달까지 약 24조9000억원이란 놀라운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최고 수
사회
이민기
202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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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청원경찰서(서장 김성식)가 8일 청주공고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다.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등의 범죄 피해 발생 시 신고절차 등을 교육했다.김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4.08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