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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음성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서 삼성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100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충북도내에서 지자체 4곳이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이다.책을 읽고 상상하고 만들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의 디지털 일상 향유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책 읽기와 토론, 코딩으로 구성되고 책 속 캐릭터
문화
윤규상
2024.03.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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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학연구소(소장 임기현)가 충북의 역사를 기록한 , 를 발간했다. 은 집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장터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기록한 답사기이자 민속지다. 집필진으로 김희찬 예성문화연구원, 박원희 시인, 신상웅 작가, 이보환 제천단양뉴스 대표, 윤남석 소설가, 정연승 소설가, 조혁연 충북대 강사 등이 참여했다.이 책에는 단양군 단양장, 매포장, 영춘장을 비롯해 제천시 제천장, 백운장, 덕산장 등 11개 시·군 43개 장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농촌 지역 오일장이 점차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현실
문화
김미나
2024.03.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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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29~30일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 페스티벌에서는 리즈 피아노 콩쿠르, 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61회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과 19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1회 중국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이 참여하며, 20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이예프와 15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종합
유환권
2024.03.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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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중음악 창작활동 지원사업 ‘뮤즈세종’에 참여할 뮤지션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뮤즈세종은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음악분야 전문 뮤지션을 발굴·지원해 대중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뮤즈세종은 대중음악분야에서 활동 경력과 자작곡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4개 팀(개인)이 선정된다.뮤즈세종에 선정된 팀은 음반제작, 공연, 홍보 등으로 1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전문가 컨설팅, 뮤지션 아카데미, 아카이빙 제작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활
종합
유환권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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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진행되는 교류음악회다.이날 공연은 황미나, 백승현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자로 평가받는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연주회는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봄에 어울리는 축제풍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과 희망을 한가득 선사한다
공연
유환권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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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충남 논산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21~24일 나흘간 열린다.6일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26회 논산딸기축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방침을 밝힌 후 맞는 첫 번째 딸기 축제로 종전과 ‘격’이 다른 면모가 기대된다.논산 딸기의 매력을 초봄의 설렘과 함께 2024 논산딸기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다.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 수확 체험’,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 ‘드론레이싱 플라잉드론체험’
문화
정래수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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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트로트 퀸으로 불리는 인기가수 김연자 콘서트가 새봄을 맞아 4월 6일 오후 4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기획공연으로 음성지역 관객들과 만난다.이날 공연은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의 다양한 히트곡과 명곡들이 무대에 오르고 대규모 악단과 댄서는 물론 코러스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진수를 선보인다.이날 공연 초대가수는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진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출연해 신명을 더해주게 된다.1974년 ‘말을 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천하장사’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주제가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침
문화
윤규상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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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6일 마지막 역점 사업 시리즈 ‘원도심 활성화 확산’을 발표하며 올해 역점 사업 모두를 공개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지난달부터 매주 한 차례씩 6주에 걸쳐 10대 정책방향에 발맞춘 역점 사업들을 시리즈로 발표해왔다. 재단은 올해 △문화제조창 글로벌 명소화 △로컬 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확대 △문화도시 가치 확산·통합 10주년 기념 △공예도시 브랜드 명확화 △문화나눔‧예술후원 사업 적극 전개 △원도심 활성화 확산에 나선다. ●문화제조창 글로벌 명소화문화제조창은 이미 문
문화
김미나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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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도심의 문화재를 주제로한 청주 대표 야간 행사 ‘청주문화재 야행’이 올해부터 ‘청주 문화유산 야행’으로 이름을 바꾼다. 정부가 올해 5월 중순부터 '문화재'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데 따른 것이다. 또 행사 일정도 기존 8월 말에서 6월로 앞당겨 진행한다. 청주시는 문화유산이라는 비슷한 주제로 9월 초 청주에서 열리는 직지문화제와 청주읍성큰잔치 등과 시기가 겹쳐 올해부터는 ‘야행’의 일정을 초여름으로 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열리는 청주 문화유산 야행의 주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로 오랜 역
문화
김미나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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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 고전 기타회 ‘폴리포니’(회장 이지연)가 오는 9일 오후 5시 충북대 사범대학 1층 합동강의실 82-148에서 43회 ‘봄연주회’를 갖는다. 폴리포니는 이번 공연에서 퀸의 ‘Don’t stop me now’, 자크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의 서곡 중 ‘캉캉’ 등을 연주한다. 1978년 충북대 클래식기타 합주단으로 창단한 폴리포니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 대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 다양한 수상을 하는 등 출중한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문화
김미나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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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교구가톨릭문인회(지도신부 이태종, 회장 신금철)가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150쪽에 달하는 e-book을 선보였다. 제목 는 글로써 세상을 비추겠다는 그들의 소명과 다짐의 무게를 담았다. 도종환 시인의 시를 필두로 손수 제작한 ebook에는 시, 수필, 동화, 묵상글 등 다양한 작품이 실렸다. 다음카페 '청주교구가톨릭문인회'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발족한 청주교구가톨릭문인회는 현재 32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문화
김미나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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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105주년 3‧1운동을 기념해 ‘3월 그날을 기억하다’특별기획전을 내달 5일까지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독립기념관과 협업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난 극복과 자주독립의 우리 민족 역사를 보존 및 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통해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1독립선언서 세 가지 약속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그 속에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1점의 보물과 국가등록유산
문화
김진식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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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의회는 ‘공주의 추억’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30점을 4~31일 시민예술공간에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의 캘리그라피 작품은 20~70대 여성 14명이 주축이 된 ‘수미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이 매주 모여 손글씨 실력을 다지고 재능기부와 여행을 함께 하면서 만든 것들이다.전시회측 관계자는 “작품을 감상하며 어릴적 공주를 추억하고 그 순간을 행복해 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윤구병 의장은 “공주 원도심을 독창적으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새롭게 표현했다”며 “작품을 감
전시
유환권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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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올해 80세를 맞은 ‘금강과 새’의 작가, 정명희 화백의 전시가 청주 관람객을 찾는다. 청주 수암골 복합문화예술공간 네오아트센터는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갤러리 1,2관에서 정명희초대전 ‘Freedom Trail 4’를 선보인다.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정 화백은 50여년간 금강과 새를 그려왔다. 정 화백의 작품은 우리나라 중부권에 흐르는 금강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작업의 모티브로 삼는다. 새는 깨끗한 강에 산다고 생각해 작품에는 새가 주로 등장한다. 새가 검은 먹으로 혹은 여백으로 화면 가득 날아오르
문화
김미나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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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닮은 듯 특별한 전통 현악기, 가야금과 거문고가 청주를 대표하는 두 국악 연주자와 만났다. 가야금 연주자 송정언(48)씨와 거문고 연주자 박경은(46)씨가 오는 8일 북문누리아트홀(청주 상당구)에서 듀오 콘서트 ‘반 伴 무마: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와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로 각각 30분씩 꾸며진다. 전통음악의 꽃이라 불리는 기악 독주곡인 산조를 장단 없이 연주해 가야금과 거문고의 서로 다른 음색을 비교·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씨는 “가야금과 거문고의 렉처콘서트 방식을 채택했
문화
김미나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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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말러 천상의 삶’을 주제로 임헌정 예술감독 지휘로 ‘말러 전문 연주자’로 알려진 소프라노 이명주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임 감독은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다.소프라노 이명주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 주역 가수로 7년간 활동한 성악가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로시니(G.Rossini) 현을 위한 소나타 3번 다
문화
윤규상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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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 연극인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충북연극제’가 관객을 만난다. 충북연극협회(회장 정창석)와 청주연극협회(회장 최성우)가 주최·주관하는 42회 충북연극제가 오는 14~17일 청주 민간소극장 예술나눔터, 씨어터제이, 정심아트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는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예선경연대회를 겸하는 연극제로 청주의 극단 늘품, 극단청예, 극단 청사, 제천의 예술나눔 청풍 등 4개 단체가 경연한다. 대상은 오는 6월 28일 열리는
문화
김미나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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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봄처럼 따스하고 생명력 넘치는 색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관람객을 찾는다. 청주 남이면 나노갤러리(대표 안수빈)는 6~27일 이계원(60)‧신수진(51) 작가 특별초대전 ‘봄, 색으로 스며들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공통점이 많은 이계원‧신수진 작가의 첫 합동 전시로 눈길을 끈다. 두 작가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학 박사 학위를 각각 1‧2호로 취득했다.이 작가는 회화의 표면(Surface)을 회화 표현의 소재로 삼아 회화적 평면을 다차원적 관점으로 표현한다. 그는 평면
문화
김미나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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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사)청주YWCA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1차 3월 11~20일 △2차 6월 17~26일 △3차 10월 14~23일이다. 교육과정은 신규자와 경력자 통합과정으로 운영하며 신규자는 60시간, 경력자는 40시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비는 신규자과정 20만원, 경력자과정 15만원이고 수료 후 제공기관에 입사해 바우처 제공인력으로 1년 이내 400시간 이상 근무하면 교육비의 50%가 환급된다.경력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여성
김미나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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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오는 17일까지 올해의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 수강생 58명을 모집한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시민공예학교’는 공예관이 20여 년간 운영해온 교육 프로그램 시민공예아카데미의 후속이다. 기존 성인 대상의 일반 강좌를 넘어 초·중학생 대상의 청소년 강좌까지 연령대별 세부 맞춤형 공예교육으로 확대하며 폭넓은 인기를 끌었다.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성인 대상의 공예 실기교육인 일반 강좌로 △도자 초급 △도자 중급 △유리 초급 △유리 중급 △우드카빙 등 총 5개 강좌다. 수업은 다음달
문화
김미나
2024.03.04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