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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목포대, ㈜신한정공과 함께 국내 최초로 1000kW급 수력발전설비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발전용량 1000kW급 이상의 수력발전기는 선진 외국 기업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1000kW급 수력발전설비의 1일 발전량은 3인 가족 기준 약 300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K-water는 2013년부터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에 참여, 4년간의 개발 끝에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원천기술 확보로 K-wate
기업
경철수 기자
2016.10.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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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LG화학이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셸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K 201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LG화학은 이번 행사장에 높이 12m, 면적 286㎡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자사 역량이 집중된 첨단소재와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LG화학은 이번 K2016의 전시 컨셉을 ‘스마트 퓨처(Smart Future)’로 정하고, 스마트 피플(Smart People), 스마트 홈(Smart Home), 스마트 시티(Smart City), 오토모티
기업
조석준 기자
2016.10.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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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서울 강남지역 등 수도권 일부지역의 아파트값 폭등에 따른 대책으로 최근 은행들이 내 놓은 대출동향이 충북을 비롯한 지역 부동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지역금융업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대출조건을 크게 제한하고,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뛰면서 지역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보금자리론의 대출자격을 주택가격기준 9억원에서 3억원 이하로, 대출금액도 5억원 이내에서 1억원 이내로 하향했다.또 부부합산 소득이 연 6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부동산
경철수 기자
2016.10.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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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 기업인 대상 종합대상에 친환경 단열재 생산업체인 '정양SG'가 선정됐다.충남도는 18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25회 충남 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했다.기업인 대상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내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경영 능력이 탁월하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나 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종합대상을 받은 정양SG는 친환경 단열재와 전자보냉·완충제, 포장용기를 제조하는 업
기업
정래수 기자
2016.10.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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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질문] 당사의 취업규칙에는 만 60세에 도달한 달의 말일을 정년퇴직일로 정하고 있는데, 직원 중 1명이 정년퇴직 전에 가족관계등록부상 생년월일을 정정하여 인사기록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정년퇴직일은 어느 것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하는지요?[답변] 통상적으로 정년은 입사 당시 제출한 서류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를 정정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인 바,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가족관계등록부상 생년월일을 정정하고, 회사에 이를 통보한 경우 어느 생년월일을 기
노무상식
동양일보
2016.10.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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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임금협상 과정에서 사상 최대 파업손실을 낸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장기화로 협력업체의 경영난과 고객의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노사는 “과거와 다른 모습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노사는 17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임금협상에서 개별 노사관계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노사관계에서는 산업계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신중히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노사가 합심해 ‘고객 최우선’ 가치와 ‘국가경제 발전’, ‘국민신뢰 회복
경제
연합뉴스
2016.10.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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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도로나 공원 등 도시·군계획시설의 부지로 결정된 이후 오랜 기간 방치돼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 한 땅의 주인들은 내년부터 부지 결정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도시·군계획시설 부지로 결정됐지만 10년 이상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해제를 신청하는 방법 등을 규정한 국토계획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땅 주인들이 결정해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뀐 국토계획법이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데 따라 마련됐다.개정안을 보면 땅 주인들은
경제
연합뉴스
2016.10.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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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해 연금저축 가입자들은 월평균 28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33만원)과 합쳐도 1인 기준 최소 노후생활비인 99만원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그만큼 국민들의 노후 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는 뜻이다.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연금저축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금저축 가입자가 지난해 수령한 연금 총액은 1조3595억원(약 41만건)이었다.계약당 평균 연금 수령액은 331만원이었다. 월평균 28만원 꼴로 연금을 받은 셈이다.연간 연금 수령액이 200만원 이하인 계약이 전체의 49.8%(20만
경제
연합뉴스
2016.10.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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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2회 충북사회경제대회가 17일 오후 충북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가운데 올해로 처음 실시된 충북사회경제상 시상식에서 (사)일하는공동체 박종효 대표와 사회적기업 휴먼케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북사회경제협의회는 사회공헌도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통해 지난 4개월여 동안 14개 단체와 개인을 추천받아 두 기업을 선정, 시상했다.충북사회경제협의회는 윤석위 외 4명의 상임공동대표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시니어클럽, 자활, 협동조합, NGO(비정부인단체) 등 모든 영역을 뛰어 넘어 사람중심의 대안 경제
기업
경철수 기자
2016.10.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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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은 17일 충북수출클럽과 공동으로 ‘2016년 하반기 충북 중소기업 수출확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도내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션 전 대표를 역임한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의 ‘글로벌 마케팅의 이해’와 해외직판 선구회사 ㈜티쿤글로벌 김종박 대표의 ‘온라인 수출성공사례와 방법’ 주제발표와 토론,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해외마케팅 접근방법이 제시됐다.
수출
경철수 기자
2016.10.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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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방위산업 분야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간 사업영역을 조정했다.한화그룹 방산 계열 4개사인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계열사별 사업영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한화그룹이 17일 밝혔다.한화그룹은 "각사별로 분산되고 흩어졌던 사업역량을 통합하고 재분배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톱 10 종합방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영역 조정은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우선 ㈜한화는 기존 유도무기·탄약사업에다 항법
기업
동양일보
2016.10.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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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17일부터 전문 쇼핑플래너가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쇼핑 ‘생생샵(#)’을 운영한다.생생샵(#)은 롯데닷컴 앱에서 만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Video commerce)’ 방식의 특화 매장이다.비디오 커머스란 동영상 콘텐츠와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커머스를 합쳐 만들어진 신조어다.상품을 이미지와 텍스트로 소구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홈쇼핑처럼 영상을 통해 제품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고, 상품전문가가 소비자가 궁금해 할 부분을 직접
유통
경철수 기자
2016.10.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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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수출이 4분기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6일 코트라(KOTRA)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코트라 수출선행지수’는 49.6으로 전분기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이 지수는 50 미만이면 수출경기가 전분기보다 부진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수입국경기지수, 가격경쟁력지수, 품질경쟁력지수 등 보조지수의 수치를 종합해서 반영한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20일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 직원 2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최근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 관련 영향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경제
연합뉴스
2016.10.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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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입맥주의 매출이 매년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면서 내년에는 50%를 넘어설 전망이다.16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체 맥주 매출에서 수입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44.5%에 달했다.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의 수입맥주 매출은 45.2%를 기록했다.2011년 17.4%에 불과하던 수입맥주 매출은 2012년 25.1%, 2013년 32.2%, 2014년 33.2%, 지난해 38.3%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는 45%를 넘고 내년에는 50%를 넘어설 전
경제
연합뉴스
2016.10.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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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작은 차 큰 전쟁’이라 불리는 국내 경차 시장의 경쟁에서 한국지엠 스파크가 기아차 모닝을 꺾고 8년 만에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올해 스파크의 누적 판매량이 모닝보다 6000여 대 앞서 있는 가운데 기아차가 연말로 예고했던 신형 모닝의 출시 시점을 내년 초로 연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스파크는 국내에서 총 5만811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모닝은 이보다 6천84대 적은 5만1927대가 팔렸다.스파크는 올해 들어 아홉 달 중 여섯 달 동안 경차 판매 1위 타이틀을 차지하며 모닝과
경제
연합뉴스
2016.10.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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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 모(22) 씨는 최근 취직한 선배로부터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고, 한 번 떨어진 등급은 회복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불안해졌다.자신의 신용등급이 학자금 대출 이후 떨어진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신용등급을 조회만 해봐도 등급이 하락한다는 블로그 게시글을 본 뒤 등급 조회를 포기했다.그러나 서 씨 걱정처럼 신용등급을 조회해본다고 해서 등급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금융감독원은 16일 내놓은 ‘금융꿀팁(실용금융정보)’을 통해 “과거에는 신용등급 조회 사실이 등급에 영향을 줬지만 2
경제
연합뉴스
2016.10.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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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첨가제 기준치 위반 국내산 김 절반… 타격 가장 커일부선 “비관세 장벽강화 우려” (연합뉴스)중국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던 한국 식품과 화장품이 지난 8월 현지 통관에서 무더기로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분야가 유망하다는 소문에 현지 규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수출에 뛰어들었다가 문제가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중국이 자국 시장 보호를 위해 비관세장벽을 높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16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중국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
연합뉴스
2016.10.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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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전국의 잎사귀 채소 전문가들이 지난 13~14일 충북에 모여 신품종 상추 등을 평가했다.16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열린 ‘상추 신품종 육성 시험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과 각 시·도농기원, 엽근채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소비자기호에 적합하고 기상재해 등에 강한 상추, 배추 등 엽채류 품종을 선발하고 재배와 관련한 연구현황을 공유하는 등 문제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육성 시험 중인 상추 13종에 대해 생육상태, 내병성, 식미검사 등 다양한 평가를 진행했다. 좋은 평가를 얻은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6.10.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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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내 대규모 행사에 ‘일자리 상담창구’가 운영된다.충북도는 도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에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창구에는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충북일자리지원센터의 상담사가 다양한 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컨설팅도 펼쳐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도는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상담원을 배치해 취업 희망 구직자에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
이도근 기자
2016.10.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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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동양일보 기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는 지난 7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확정·발표하고 정부 부처와 본격적인 협의에 돌입했다.대전 트램은 6649억원의 사업비(국비 60% 포함)를 투자해 2021년 착공,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민선 5기 당시 선정됐던 고가 자기부상열차 방식 사업비(1조3617억원)의 42% 수준이다. 기존 차로에서 전용 2개 차선을 이용, 차량에 전선이 달리지 않은 ‘무가선’ 형태로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트램 차량 제원이 길이 31.8m·폭 2.4
건설
정래수 기자
2016.10.16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