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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시설수박 등의 박과작물 재배농가들에게 수확 후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19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시설 수박 등에 많은 피해를 주는 목화진딧물, 응애류 등은 수확 후 잔재물 등에 월동을 하기 때문에 수확이 끝난 뒤에도 이를 제거해야 한다. 수박 잎에 주로 피해를 주는 흰가루병도 병든 식물에서 월동해 이듬해 병을 일으키며 토양전염병인 수박 덩굴쪼김병, 검은점뿌리썩음병 등은 식물이 없어도 수년간 토양에서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농기원은 “이들 병에 피해를 입었던 농가는 재배가 끝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6.10.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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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고용노동부의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충북도와 청주시가 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모두 137개 사업이 신청돼 최종 25개 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수상으로 진천 신수·신척 사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 국비확보(7억6000만원)에 이어 도비부담금(1억9000만원)도 면제된다.충북의 고용율(OECD 비교기준 15~64세)은 지난달 기준 69.1%
산업
이도근 기자
2016.10.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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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중앙회는 19일 진천군 명심체험마을에서 농협 임·직원 80여명과 진천 농협직원, 고주모·농주모 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가을 수확철을 맞아 실시한 이날 행사에선 고춧대 뽑기, 들깨베기 등 농촌 일손 돕기와 마을청소,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방문청소, 마을꽃밭 조성 등 다양한 마을정비 사업으로 진행됐다.이어 농협이 범국민 도농운동으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김주현 국악앙상블 다온 대표 등이 명심체험마을 문화이장으로 위촉돼 가야금·해금 연주,
경제
조석준 기자
2016.10.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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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은 지난 17~18일 이틀간 청주가경터미널시장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등 전문분야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경영지원단은 비용부담이나 전문가를 찾기 위한 정보 부족 등으로 전문가 상담이 어려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현장상담은 상담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명 이상의 상담 희망자가 현장상담을 신청하면 전
경제
조석준 기자
2016.10.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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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19일 충북TP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중국자본의 도내 유치를 위해 중국 싱화시(興化市) 공무원과 농업기업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노근호 충북TP 단장과 이위국(Li Weiguo) 중국 싱화시 시의장을 포함한 8명의 중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투자설명회는 도내기업의 싱화시 안풍공업구 진출 및 중국자본 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싱화시는 우수한 자연 조건과 풍부한 자원을 갖춘 에코지역으로 중국에서 가장 큰 곡물시장이 있어 농업관
경제
조석준 기자
2016.10.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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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LG하우시스가 국내 건축자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수에 2년 연속으로 편입된 것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가능 건축자재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증 받았다.LG하우시스는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2016 DJSI 코리아’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는 글로벌 기준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경제
조석준 기자
2016.10.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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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수출기업을 양성하고 급변하는 세계시장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안정적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아카데미’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도내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및 재직자,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업에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수출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초보무역 실무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학습기회가 비교적 적은 원거리 소재 중소기업에는 10명 이상 신청 시 해당 지역으로 직
경제
조석준 기자
2016.10.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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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도와 특허청 매칭으로 추진한 ‘특허&디자인 융합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존에 단순히 외관 위주로 진행되던 디자인 개발에서 탈피해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디자인 개발을 통해 IP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벡스코는 ‘소급형 다단 루츠 드라이 진공펌프’의 특허분석을 통한 IP R&D전략 수립과 함께 진공펌프의 발열문제를 해소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에 이어 효율적인 열 배출이 가능한 설계 구조로 심플하고
경제
조석준 기자
2016.10.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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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한 직후 내놓은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에서 2020년까지 재정지원, 민간투자 유치를 포함해 모두 1조5000억원(잠정)을 투입해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 성과가 더욱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산업단지는 1964년 구로수출산업공업단지(현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124개가 지정됐다.산업단지는 제조업 생산의 70.9%, 수출의 79.7%, 고용의 47.9%를 담당하며 경제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지만, 점점 노후화되고 기반·지원 시설이 부족해
산업
동양일보
2016.10.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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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4개월여 동안 전방위 수사를 진행하면서 롯데 계열사 주가도 시련기를 보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 9곳 중 7곳의 주가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롯데그룹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 6월10일 이후 하락했다.이들 계열사 7곳의 합산 시가총액은 전날 기준 7조7510억원으로 집계됐다.검찰의 압수수색 직전일인 지난 6월9일(9조2060억원)에 비해 15.8%(1조4550억원) 감소한 것이다.롯데푸드(-2760억원), 롯데제과(-4970억원), 롯데칠성(-3800억원)의 부진한
주식
동양일보
2016.10.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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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지난 10년간 시가총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약업체 셀트리온인 것으로 조사됐다. 무려 700배 넘게 뛰었다. 이어 한샘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각각 28배 가까이 늘어 뒤를 이었다.코미팜, LG생활건강 등도 시가총액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제약, 화장품, 생활용품 등 내수 소비재 업종의 증시 약진이 두드러졌다.1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2006년 10월 4일 주가와 2016년
경제
조석준 기자
2016.10.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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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LG화학은 올 3분기에 매출 5조540억원, 영업이익 4609억원, 순이익 2989억원을 올렸다고 18일 공시했다.전 분기에 비해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24.7%, 순이익은 20.4%가 감소한 수치다.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15.6%, 순이익은 12.7%가 줄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 부문은 매출 3조5247억원, 영업이익 5172억원으로 2분기보다 각각 3.5%, 20.3% 줄었다. 작년에 비해서는 6.8%가 증가했다.전지 부문은 매출 8789억원, 영업손실 141억원으로 2
경제
연합뉴스
2016.10.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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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 이상은 회사를 떠났다가 다시 입사하는 이른바 ‘부메랑 직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인사담당자 276명을 대상으로 부메랑 직원에 대한 인식을 설문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응답자의 65.9%는 퇴사했다가 재입사하는 직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34.1%였다.긍정적으로 평가한 인사담당자의 절반가량이 ‘별도의 신규 교육이 필요하지 않아서’(51.1%·복수응답), ‘회사 문화에 익숙해서’(48.9%)를 이유로 들었다.‘외
경제
연합뉴스
2016.10.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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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서천군은 주꾸미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서천 낚시어선과 연안 자망어업 간 어업분쟁 조정 및 어업자간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해마다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주꾸미 금어기로 정하고, 전장 10cm 이하 주꾸미는 잡지 않기로 했다.박범수 군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레저인구의 증가로 낚시어선과 연안 자망어업 간 어업분쟁의 대상이 되었던 주꾸미 포획과 관련해 협약을 맺었다”며 “분쟁 해소와 성장기 주꾸미 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협약은 지난 10일
경제
박유화 기자
2016.10.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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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19일 시청 탄금홀에서 기업체 임직원과 기관·단체장 및 경제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를 제정, 매년 10월 행사를 열고 있다.이날 기념행사는 충주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기업인,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올해는 유망중소기업 부문 3곳,
경제
윤규상 기자
2016.10.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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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청양=동양일보 하은숙·박호현 기자)미국교민과의 개인적 교류 노력으로 일궈 낸 괴산청결고춧가루 1t의 물량이 미국 식탁에 오른다.한국보훈학회 부회장 나용찬(강동대 외래교수)씨가 추진해 수매가공한 괴산청결고춧가루 1002㎏이 18일 오후 괴산군고추작목회와 농협공동사업법인의 협조로 미국 동포에게 수출하기 위해 괴산군 농협고추가공공장에서 출하됐다.미국으로 수출하는 고춧가루는 지난 9월 괴산고추축제 때 수매한 건고추 2t중 일부로, 1차와 2차는 항공과 인편으로 550㎏을 운송했으며 이번에 보내는 3차 고춧가루 1002㎏은 선박으로
경제
박호현 기자
2016.10.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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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18일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마을의 소진호(51)씨 농가에서 유기농 인삼을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800㎡의 밭에서 4년근 유기농인삼을 수확하고 농가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폈다. 이곳은 2011년 개장한 산막이 옛길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경제
하은숙 기자
2016.10.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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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소재 61개 전통시장에서 엄선된 8개 전통시장과 팔도 먹거리 장터 1곳, 대학협력관 1곳 등 모두 10곳의 전통시장관이 오는 21일부터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한다.충북중소기업청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구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전통시장관에는 청주가경터미널시장, 단양구경시장, 음성무극시장, 영동전통시장, 진천전통시장, 제천약초시장, 청주북부시장, 충주무학시장 등 8곳이 참가한다.팔
산업
경철수 기자
2016.10.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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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청권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도내 250개 업체가 1600여명을 채용하는 ‘2016 충북도 통합취업박람회’가 오는 27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충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기업진흥원과 MBC청주방송이 주관한다.진흥원은 고질적인 취업난 해결을 위해 모든 지원기관이 다 모여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이란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직접참여 기업
기업
경철수 기자
2016.10.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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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목포대, ㈜신한정공과 함께 국내 최초로 1000kW급 수력발전설비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발전용량 1000kW급 이상의 수력발전기는 선진 외국 기업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1000kW급 수력발전설비의 1일 발전량은 3인 가족 기준 약 300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K-water는 2013년부터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에 참여, 4년간의 개발 끝에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원천기술 확보로 K-wate
기업
경철수 기자
2016.10.18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