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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3~4일 양일간 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주요 의사일정으로는 3일 오전10시 1차 본회의를 개회해 30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한다. 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시장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정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이어 4일 오전 10시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방정치
임규모 기자
2015.06.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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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담합 등 위반행위가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5년이 지났을 경우 발주처가 해당 건설사에 입찰제한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 의원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는 각 중앙관서의 장은 부정당업자에게 2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
지방정치
임규모 기자
2015.06.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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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속보= 충북 오송에 신약개발연구소 설립을 위한 이란의 투자 유치 현실화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명확한 해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2일자 1면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일 “이시종 지사와 충북도는 이란의 20억달러(2조1700억원) 투자협약과 관련해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새누리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세계 최고의 바이오연구기관 오송 유치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이란이 맺은 20억달러 투자협약이 난항에 빠졌다”며 “지난달 말까지 송금키로 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투자금 200만달러가 입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5.06.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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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새누리당의 청주시 새 CI(상징마크) 단독 처리로 촉발된 청주시의회 파행과 관련,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대화에 나섰으나 견해차만 확인했다.새누리당의 김병국 시의장, 황영호 원내대표, 김태수 대변인, 새정치연합의 김기동 부의장, 최충진 원내대표, 김은숙 대변인은 이날 의장실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는 해외연수 보이콧, 보직 사퇴서 제출 등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집단 반발 속에 김 의장의 제의로 마련됐다.김 의장은 지난달 22일 본회의장에서 기존 CI를 새 CI로 대체하는 내용의 청
지방정치
이도근 기자
2015.06.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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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 합리화를 위한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RPC 도정시설의 농사용 전기료 적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쌀 관세화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쌀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책을 강구키 위해 마련됐다.박동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RPC의 경영 합리화를 위한 농사용 전기 요금 적용의 필요성’으로 기조연설을 했고, 한기인 한스농업전략연구소 대표가 ‘농사용 전기 적
중앙정치
지영수 기자
2015.06.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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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충남지역에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충남도는 천안·아산·당진시, 청양·홍성·예산 등 삽교호 유역 6개 시·군이 환경부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시범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에 대한 배출과 수집·운반, 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가축분뇨 수집·운반 및 액비 살포 차량에 위성항법장치(GPS)와 중량센서, 영상장치 등을 부착하고, 인터넷을 이용해 가축분뇨 이동 경로와
정치
정래수 기자
2015.06.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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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충남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지영)은 2일 노조 사무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장학생 5명을 선발, 50만원씩 모두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지급 대상은 충남도 공무원노조 조합원(후원인 포함) 또는 그 가족 중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이다. 충남도 공무원노조 임원 및 그 가족이거나 현재 재학 중인 학교나 타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으면 대상에서 제외했다.송지영 위원장은 “최근 공무원연금법 개악 저지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직원과 도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정치
정래수 기자
2015.06.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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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남북 민간단체가 추진하던 6.15 공동선언 발표 15주년 공동행사가 사실상 무산돼 예년처럼 남한과 북한에서 각자 6.15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될 전망이다.'6.15 공동선언 15돌·조국해방 70돌 민족공동행사 북측 준비위원회'는 지난 1일 '광복 70돌·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에 6·15 행사를 각자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자는 서신을 보내왔다고 남측 준비위가 2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밝혔다.북측 준비위는 팩스로 보낸 서신을 통해 "남측 당국이 6.15 공동행사에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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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 논란'으로 청와대와 충돌 양상을 보이는 당 원내지도부를 겨냥해 "순진한 협상을 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서 최고위원은 2일 YTN 라디오에 나와 정부에 대한 국회의 시행령 수정 요구권을 강화한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 "시행령 (수정을) 안 해주면 (야당이) 또 다른 의사일정과 연계하고, 앞으로 어마어마한 국회의 마비사태가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런 것을 감안해 당에서 순진한 협상을 했다"고 지적한 뒤 "그걸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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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충남 공주시) 의원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이해 지난 31일 공주시 오곡동 소재, 한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박수현 의원은 모내기 일손 돕기를 끝낸 후 농민들과 새참을 먹으며 “벼는 논두렁을 지나다니는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며 “공주 발전을 위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의원은 최근 정부가 국내 쌀 의무수입물량 75,378톤을 도입하면서 1만톤을 밥쌀용 쌀로 수입하겠
지방정치
류석만 기자
2015.06.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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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음성군의회, 진천군의회, 증평군의회, 괴산군의회가 오는 5일 음성군 생극면 청소년 수련관에서 ‘중부 4군 의회 합동 연찬회’를 연다.이번 연찬회에서는 이들 4개 군의회 의원과 의회 사무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최호택(행정학과) 배재대 교수가 ‘지방의회의 환경변화와 지방 의정 기능의 강화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또 4개 군의회에서 우수 의정사례를 발표하고, 효과적인 지방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한다.
지방정치
서관석 기자
2015.06.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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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농어촌 출신의 여야 국회의원 13명이 1일 현행 공직선거법이 정한 국회의원 지역구 획정 기준과 관련해 헌법소원을 냈다.이는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를 3대 1에서 2대 1 이하로 줄여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인구가 적어 존립이 위태로워진 충북 보은·옥천·영동 등 농어촌 지역 독립선거구를 지키기 위한 조치다.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은 박덕흠(보은·옥천·영동)의원은 국회 ‘농어촌지방 주권 지키기 모임’ 소속 의원 13명이 ‘우리 농어촌지역 지키기 운동본부’ 소속 농민단체·농민 등과 공동으로 인구에 비례해
중앙정치
지영수 기자
2015.06.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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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의 가장 핵심기관인 임상시험센터 건립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 마련이 추진된다.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청주 흥덕갑) 의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임상시험을 하는 첨복단지 입주의료연구개발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오송과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조만간 연구개발 성과물이 나올 예정이지만 상용화에 앞서 필수적
중앙정치
지영수 기자
2015.06.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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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투자 의지 변함없다” 공언만 되풀이이란 경제 제재 해제 낙관하기 어려워 차질 우려(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에 신약개발연구소 설립을 위해 이란으로부터 2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발표했으나 당초 약속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자금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투자 유치 실체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충북경자청은 지난 4월 27일 이란 정부 전통의학 컨소시엄과 미국기업 시그마 알드리치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연구기관 오송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북경자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6.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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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1일 변호사 수임 자료에서 19건의 수임 내역이 삭제된 정황과 관련해 "불법적이거나 잘못된 이런 부분들은 없다"고 말했다.황 후보자는 이날 통의동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변호사 시절 19건의 수임 내역을 삭제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황 후보자는 이어 "그 내용에 관해 (청문회에서) 자세하게 말하겠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은 법조윤리협의회가 제출한 황 후보자의 변호사 수임 자료와 관련해 "사건수임 자료도 부실하고, 19건은 내역 자체를 지워버렸다"며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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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일 "저부터 내려놓고자 한다. 저는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혁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열매는 없으며 희생 없이는 혁신을 이룰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혁신을 성공시켜 국민과 당원의 새정치연합으로 거듭 나기 위해선 먼저 내려놔야 한다"며 "함께 할 때만이 혁신은 이룰 수 있다. 함께 해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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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인구 13억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1일 정식 서명돼 수교 23년을 맞는 한·중 관계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인 중국과의 FTA는 2005년 민간 공동연구로 시작된 이래 2014년 11월 실질 타결 선언, 2015년 2월 25일 가서명을 거쳐 이날 정식 서명이 마무리됐다. 앞으로 국회 비준동의 등 발효 절차만 남겨놓게 됐다.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은 1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중 FTA 서명식 및 기자회견'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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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한국과 일본의 정·관·재계 원로들로 구성된 '한일 현인(賢人)회의'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관계가 개선되도록 나도 노력하고 싶다. 여러분도 협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가와무라 다케오 전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현인회의'의 박 대통령 예방 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했다.가와무라 전 장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또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과 종전 70주년 등을 거론하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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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국회의 정부 시행령 수정권한을 강화한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6월 임시국회를 앞둔 정국이 마구 요동치고 있다.박 대통령은 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의 입법이 완료될 경우를 상정, "국정은 결과적으로 마비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화할 것"이라며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이 이처럼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밝히면서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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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1일 국회가 시행령 등 정부의 행정입법에 대한 수정 요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개정 국회법에 대해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은 결과적으로 마비 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화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이 위헌 소지를 지닌 채 그대로 정부로 이송돼 올 경우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01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