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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가 눈 여겨 봐야할 정책이 지난 달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 나왔다.문체부는 법정 인구가 감소하는 89개 지역 가운데 85개가 비수도권에 위치해 인구이동의 취약점을 안고 있으며 동시에 문화 여가 활동 기반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가져 왔다고 했다.이 것이 인구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해 이를 극복키 위한 대책으로 지방 도시로의 문화시설 이전과 유휴시설 문화시설화를 촉진 시키는 정책안을 발표했다.요점은 문화시설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해 주거지에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기자수첩
이은성
2023.04.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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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지역 청년예술인(단체)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안정성 확보와 질적 확대 필요하다.지난 3월 말 열린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심의에서 이들 청년예술인들은 시의 지원 가능 예산의 1.5배 예산을 신청했다.지원한 창년예술인(단체)의 활동 실적과 사업 계획 등을 살펴볼 때 이들이 신청한 예산이 터무니 없어 보이지 않았다.이 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안정성 확보와 질적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돼 운영평가 등을 통한 연속 지원과 신규사업 선정 등 심의를 거쳐 지원금액을 결정한다.지난해 지원금액은 전체 3500만
기자수첩
장승주
2023.04.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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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청대 총장 임용을 둘러싼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학교법인 충청학원은 송승호 전 충북보과대 총장을 충청대 12대 총장으로 내정하고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어 임용 승인안을 심사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교직원들이 이를 반대하며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교직원들이 송 총장의 임용을 반대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정리된다.하나는 구성원과 협의 없이 진행된 임용절차 과정이 구성원들을 무시한 처사라는 점, 또 하나는 경쟁관계였던 충북보과대 교수 출신 총장을 충청대 총장으로 임용하는 것은 상식 밖이며 두 대학 간 도덕성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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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3.04.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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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삼성의 투자가 항상 외면하는 땅, 수십여만평의 산단이 버려진 것 처럼 방치돼 있는 땅’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단을 바라보는 지역민들의 한숨만 깊어 지고 있다.금방 큰 공사가 터져, 지역발전과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던, 디스플레이 시티2 산단은 대규모 공장동 골조공사가 중단된채 수년째 먼지만 날리고 있다.2019년 삼성이 13조1000억원 투자계획을 발표 할 때만 해도 이를 환영하는 플랭카드가 지역 구석구석에 나붙었고, 수십여개의 대형 크레인이 들어서면서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기자수첩
서경석
2023.04.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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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덕에 한번 발생한 산불이 몇 시간씩 타오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충청권에서도 지난달에만 충남 31건, 충북 19건, 세종‧대전 각 2건 등 모두 5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대부분 농가에서는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제대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려면, 지자체에 신고 후 이를 수거해야 한다. 그러면서 소정의 비용도 발생한다. 또 윗대부터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해왔기 때문에 “이런다고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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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3.04.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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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치료의 골든타임은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들에게 절대적이다. 따라서 생명이 위급한 응급의료 분야는 정책적 시급성과 중요성이 두말할 필요 없이 높다. 응급환자 발생 시 전국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대응할 수 있는 기반마련은 반드시 확보돼야 하는 사안이다. 충북도가 아날로그 방식의 응급의료 서비스에서 벗어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도는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 응급환자의 재이송을 제로화하고 이송시간을 단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는 골든타임 확보로 응급환자 인명 소생률을 높이겠다는 충북도의 결연한
기자수첩
도복희
2023.04.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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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남성간 성추행, 투표 실수 책임 추궁, ‘씨X, 지X' 욕설 등 학교폭력의 키워드처럼 보이는 표현들이 요즘 세종시의회에서 가장 큰 이슈로 거론되고 있다.세종경찰청은 지난 1월 동료 남성 의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상 의장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국회 연수를 마친 초선의원 등과 만찬을 가진 뒤 길거리에서 같은 당 소속 남성 의원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 동성 의원에게 입맞춤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최민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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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3.03.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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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정의당 이정미 대표까지 나서 다시 김영환 충북지사의 ‘친일파’ 발언을 다시금 꺼내 들었다.한동안 잠잠하던 ‘친일 정쟁’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4.5 청주시의원 나 선거구 보궐선거운동이 본격으로 시작되면서 여야 대립이 극에 치닫고 양당 모두 서로를 공격하기 위해 옛것들을 되새기고 있다.먼저 이 대표는 혁신재창당 전국 대장정 일환으로 29일 충북을 찾아 “김 지사의 ‘친일파’ 발언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존엄을 짓밟은 격”이라고 맹비난했다.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이날 국민의힘 이상조 청주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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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3.03.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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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세계농업유산 등재된 1,500년 역사의 인삼이 현재 소비 위축과 재고 증가로 금산군 저온창고 14곳이 인삼 재고로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나라 연간 생산은 대략 8,000억 원, 누적 재고는 2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앞으로 재고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심각한 상황이다.문제는 인삼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해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 경제성장 둔화로 기호품 소비부터 줄였고, 큰 소비층이었던 외국인들의 관광 수요가 급감하여 치명상을 입었다. 인삼 특유의 향은 젊은 층의 거부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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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3.03.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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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충북도의 AI BIO 영재고 기습 입지 선정 발표에 진천.음성군민들의 상실감이 이만저만 아니다.충북도는 지난 23일 열린 도·시군 정책협의회에서 진천·음성군에 오송 입지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오송 AI바이오영재고 설립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그러면서 시·군 공모를 통해 입지를 선정할 수 있는 공립학교가 아닌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운영할 국립학교임을 강조하며 카이스트 측의 입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계획대로라면 AI 바이오영재고는 연내 신설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2년 동안 학교 설계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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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3.03.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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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열린 지난 25~26일 천안에는 모처럼 외지 관광객들로 붐볐다. 동네 빵집은 문전성시를 이뤘다.천안에서는 1934년부터 호두과자(학화호두과자)를 만들어 팔았다. 경주 황남빵(1939년), 군산 이성당(1945년), 대전 성심당(1956년)보다 오래됐다. 인구 66만명인 천안에 빵집이 300여곳이 되는 것도 호두과자 영향이 크다.호두과자는 재료나 제조 과정이 빵과 비슷하다. 밀가루 반죽 노하우 등이 쌓이면서 빵집도 곳곳에 등장했다. 이들 빵집의 연간 매출액은 30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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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3.03.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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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15년동안 지속되고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벌률안' 제정이 21대 국회에서도 임기만료로 폐기될 위기에 직면했다.이 법률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처럼 환경오염에 노출된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서산, 울산, 여수) 주변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자는 취지다.18대 국회에서 변웅전(서산태안)의원이 처음 발의 이후 19대 주승용(여수) 의원, 20대 성일종(서산태안)·주승용 의원이 연달아 발의했지만 모두 임기만료로 퍠기됐다.21일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이 또다시 발의했지만 임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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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3.03.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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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많은 지자체가 최근까지 사회적 기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 왔다.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지자체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복지 향상에 기여토록 했다.각 지역의 협의체나 관련기업들과 협력적인 관계 속에 일자리 창출,환경보호,지역문화 보존,교육 및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도록 유도도 해 왔다.그럼에도 각 지자체마다 처해있는 상황,조건,운영에 큰 편차가 존재하며 이 같은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막대한 재정 및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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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3.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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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의 역점 사업인 고려인 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 시의회가 조례안을 부결해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21일 32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순)는 제천시가 제출한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부결했다.부결 이유는 고려인 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고 지원 방법 등 사전 준비 부족이다.이와 관련 시의회 자치위 소속 의원 중 김 시장과 같은 당 소속 의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시와 시의회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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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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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출산율 감소로 학생 수 역시 줄고 있다. 그럼에도 사교육비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지난 7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5~9월 전국 초·중·고 약 3000개 학교 학생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원으로 1년 전보다 10.8% 증가했다. 200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그 중에서도 초등학생의 사교육비 증가폭이 가장 크다.학교급별로 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교가 37만2000원으로 증가율이 13.
기자수첩
김미나
2023.03.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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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의 9억여원대에 이르는 ‘교육지원 예산 조정’에 충남도 교육청이 한 달이 넘도록 보인 반응은, 교육 주체로써 철저히 제 3자가 된 듯 한 착각을 주고 있다.아산시의회와 시민단체등이 나서 아산시를 압박 할뿐, 김지철 교육감 명의의 공식적인 입장 자료 한 장 내놓지 않는 등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이같은 지적을 받을 수 밖에 없다.충남교육을 이끄는 교육 주체로서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내려놓은 듯, 외부의 힘에 의해 이번 사태 해결을 바라는 듯, 학생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는 흔적 조차 보이고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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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3.03.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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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학창 시절 끔찍한 학교폭력을 당한 뒤 복수를 계획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더 글로리’가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됐다. 첫 에피소드 공개 당시 피해 학생의 팔다리를 고데기로 지지는 장면이 나와 전 국민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켰다. 그러면서 이 장면의 모티브가 된 실제 청주에서 벌어졌던 비슷한 내용의 사건이 재조명을 받고, 국민을 경악시켰다.그런데 최근 청주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면 오히려 현실이 드라마보다 잔혹하다. 중학생 4~5명이 여중생 한 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이 영상을 촬영한 사실이
기자수첩
신우식
2023.03.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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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2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합계 출산율은 0.7명대까지 떨어졌다. 저출산의 늪은 충북도 마찬가지다. 충북 지역 출생아 수는 2022년 7456명으로 전년보다 734명 줄었다. 합계출산율도 같은 기간 0.95명에서 0.87명으로 감소했다. 출생아 수 증감률 순위는 전국 17개 시·도 중 7위(-4.8%)에서 14위(-9.0%)로 내려갔다. 심각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북도가 임산부에게 국가유공자급 예우를 제공하기로 하고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조례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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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3.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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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개정 일부 조례안이 13일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10일 더불어민주당 임채성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와 관련 시장 추천이 1명 감소하는 대신 시의회 추천이 1명 늘어나는 내용이다.최 시장이 재의를 요구한 이 조례안은 13일 표결에 부쳐졌고 당초 부결될 것으로 전망됐다.통과되려면 시의원 20명 중 재적의원 3분의 2인 14명이 찬성해야 하는데, 현재 의석 분포는 민주당 13명, 국민의힘 7명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기자수첩
신서희
2023.03.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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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친일파 논란’ 2차 전쟁이 시작됐다.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임호선 국회의원을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다.법적 대응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의미한다.김 지사는 민주당이 왜곡된 사실을 당내 조직을 이용, 도내에 퍼트린다며 고발조치를 언론에 알렸다.민주당은 아직 정확한 입장은 내지 않았다.하지만 김 지사와 야당의 골이 깊어진다면 치명적인 피해는 도정운영이다. 중부내륙 연계 발전 지역지원 특별법 등 야권과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기 때문이다.김 지사는 확고하게
기자수첩
박승룡
2023.03.13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