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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3일 제천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의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이날 오전 11시 제천 역전시장을 찾은 이 전 지사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일일이 만나 “제천·단양이 위기인 만큼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의 당선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국회의원 한 명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를 바꾸는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그동안 국가 정책전문가로의 쌓아온 역량은 물론 리더십도 크다”고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이 후보는 “충북도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그리고
선거
장승주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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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4·10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가 3일 열린 법정토론회에서 정권 심판론과 검찰 독재, 범죄 이력 등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KBS청주에서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민주당이 말하는 정권 심판론은 허구적이고, 자신의 잘못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이율배반적 행태"라며 "대표적인 예로 부자 감세 정책을 비판하는데,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의 동의가 없었다면 2년 전 관련법 개정이 가능했겠느냐"고 반문했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부자 감세로 문제 되는
선거
박승룡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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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의 승패를 가르는 1차 관문인 사전투표가 5~6일 실시된다. 역대 총선 사례를 보면 총투표율이 40%대 또는 50%대를 기록했을 때 보수진영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고 60%에 가깝거나 60%대에서는 진보세력이 국회의 헤게모니를 쥐었다. 때문에 이번 사전투표율은 여야 간 승패의 윤곽을 예측케 할 전망이다.3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2008년 18대(총 299석)의 전국 투표율은 46.1%였다. 당시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이 153석을 획득해 과반을 상회했
선거
이민기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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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은 4일 “프로야구단 유치는 청주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메가시티로의 지름길로 시설 노후화로 수년째 5경기 내외로 경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민들의 열정과 희망을 살릴 수 있는 호재”라고 말했다.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 청주권 4명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프로야구단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청주시민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프로야구단 유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전에 복합레져시설로서의 야구장 건설이 시작되면서 우리 청주도 대전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선거
이민기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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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현재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비례대표 의석 46개 제외)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각 당의 선거전략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석 전망치가 다소 늘었다. 당초 여당인 국민의힘은 초반 판세를 '74∼82석' 선에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분석했다.지난 주말 새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일부 접전지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포착되면서 지도부 내부적으로 판세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
선거
이민기
2024.04.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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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낙선할 경우 정계를 은퇴한다고 선언했다.배수진을 친 박 후보는 연설 도중 울먹이는 목소리로 눈물을 흘리며 유권자들에게 간절함을 호소했다.빗속 유세차량 앞에서 연설을 듣던 배우자 김영미씨와 일부 시의원도 감정에 북받쳐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눈물을 훔쳐 유권자들을 숙연하게 했다.박 후보는 3일 오전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서 펼친 유세 도중 유권자들을 향해 “제게 한번도 기회를 주지 않고 버리시려 하나. 저도 준비됐다. 박수현 능력있다고 하는 말씀을 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이어 “
선거
유환권
2024.04.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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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난달 29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1회 청주예술제 종합개막식에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국회의원 후보를 소개해 뒷말 무성. 이날 축사를 하기 위해 무대에 선 김 의장은 4.10 총선의 선거운동을 위해 예술제를 찾은 국회의원 후보들을 내빈 소개하듯 소개. 행사는 내빈 소개 순서가 있는 데다 국회의원 후보들은 예술제에 초대된 내빈이 아니었기에 이날 축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김 의장의 후보 소개 발언은 예술제를 즐기려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눈살. 특히 김 의장의 소속당인 국민의힘 후보들을
정치
김미나
2024.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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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2일 오후 6시 50분께 청주 상당구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청주4구 후보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치
유명종
2024.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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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3일 기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흥덕, 증평·친천·음성 선거구 등 2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서고 청원과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여야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2일 KBS청주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4.10 총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9%, 김동원 국민의힘 후보는 29%의 지지도를 각각 획득했다. 김기영 개혁신당 후보는 2%의 응답에 그쳤다.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없다는 응답자,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 비율은 31%
선거
이민기
2024.04.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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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 신백동 한 지역에 붙여 놓은 선거 벽보가 훼손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천시 신백동 한 지역에 붙은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익명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확인했다"며 "이번 선거 들어 벽보 훼손 신고는 처음"이라고 밝혔다.또 경찰에 수사 의뢰해 용의자를 특정할지, 아니면 자체 조사로 종결할지 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등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
정치
장승주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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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재외유권자 14만7천989명 중 총 9만2천923명(62.8%)이 재외선거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주 4만7천647명(투표율 62.8%), 미주 2만6천341명(56.5%), 유럽 1만4천431명(73.5%), 중동 2천90
정치
박승룡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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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일(5∼6일)과 투표일(10일)에 모두 일을 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이런 내용의 '투표시간 보장' 관련 안내 공문을 고용노동부 등 중앙행정기관,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는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같
정치
박승룡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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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회원 20명은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 국회의원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민간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등 현안을 2일 건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다른 지역 광역, 기초단체처럼 충북지역도 매월 일정액을 처우개선비로 지원해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회원들은 △금융권 대기업의 임대 요양시설 허용 제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로 인한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균형 저해 우려 △노인학대 발생시 시설대표자와 학대자 양벌 규정을 학대자로 분리 등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다
정치
이민기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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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22대 총선 충북 동남부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일 괴산군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괴산지역 주요공약으로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및 괴산의 랜드마크로 추진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관련 업체 유치 추진 △농산물 재해보험과 수입보장보험의 대상 품목 지역 확대를 약속했다.특히 박 후보는 “괴산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약 2만5000㎡(7500여평)의 면적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
선거
김진식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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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한국노총이 2일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사진. 증평·진천·음성) 중부3군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 충주 음성지부 정민환 의장은 임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류 사무총장은 “고물가·저임금으로 많은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의 성과를 평가해 임호선 후보를 22대 국회를 이끌 한국노총 노동전략 후보로 임명했다”고 전했다.임 후보는 “노조탄압과 노동자 갈라치기를 정부의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 잘못된
선거
김진식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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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당선 축하파티’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당선 축하파티’와 관련된 여야의 성명이 연일 발표되면서 삼자대면을 요구하는 공개토론까지 등장했다.더불어민주당 동남부 4군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박 후보를 포함해 축하파티 참석자 전원, 이재한 후보가 참여하는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전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박 후보의 축하파티는 ‘민주당의 허위날조 케이크사건’이라며 이 후보에게 ‘결자해지하라’고 성명을 내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선대위는 “삼자대면이 공
선거
박승룡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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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8일 앞둔 2일 충청권을 찾아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 공약을 앞세워 중원 표심을 공략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당진과 아산, 천안과 세종시를 차례로 돌며 충청권 민심에 구애했다.오후에는 대전으로 넘어가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를 방문한 뒤 충북 청주와 음성을 찾아 유세를 마무리했다.한 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충청권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연속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돌았고,
선거
이민기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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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2일 청주 상당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와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가 유세를 벌였다. 이강일 후보는 오전 11시 30분께 육거리시장을 찾아 대화와 연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투표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가지는 똑같은 한 표를 올바르게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서승우 후보는 오후 2시 30분께 성안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시민들과 탁구를 치고 대화를 나눴다. 서 후보는 “자리를 받은지 얼마 안 돼 얼굴을 비칠 시간이 없었다”며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선거
유명종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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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노총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가 2일 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또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도 이날 반노동정부 심판을 위해 임 후보와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폭주로 충북지역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노동자 삶을 대변한 임 후보에게 전략적 지원과 조직적 지지를 선언한다”라고 말했다.임 후보는 “노조탄압과 노동자 갈라치기를 정부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 잘못
선거
윤규상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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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충청권 내 진보세가 확장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충북은 전통적으로 청주권은 진보진영이, 비청주권은 보수세가 강한 곳이라는 점에서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4,10 총선을 8일 앞둔 2일 정치권에 따르면 KBS청주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4.10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수진영의 아성으로 불리는 북부권의 충주와 제천·단양 2곳 모두 여야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종배 국민의힘 후보는 39%,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5%의 지지도를 각각 획득했다. 이
선거
이민기
2024.04.0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