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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올해의 SNS’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충북도는 ‘제5회 2019 올해의 SNS’에서 공공부문 광역지자체 페이스북에서 ‘대상’을, 블로그는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충북도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와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정량평가(1차)와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평가(2차)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충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튜브를 운영하며 도정 콘텐츠를
생활경제
엄재천
2019.10.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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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규제 신청은 3396건으로 서비스 분야 피해다발 품목 2위로 분석됐다.이동전화서비스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16년 1141건에서 2017년 1144건, 2018년 1111건으로 감소 추세다.이는 이동통신사업자가 이동전화 가입 당시 소비자에게 주요 계약 내용을 충분히 설명·고지하지 않거나 약정한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018년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1111건을 피해
생활경제
엄재천
2019.10.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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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여행문화 확산에 따라 국내여행 중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숙박업소의 소방시설이 미비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숙박업소(일반숙박업) 20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 숙박업소 소방시설 미비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 숙박업소 20개소 중 19개소(95.0%)의 객실 내 완강기 설치는 강화된 기준(2015년 1월 23일 개정)에 미흡했다.19개소(95.0%)는 비상구 통로에 장애물이 쌓여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고. 20개소
생활경제
엄재천
2019.10.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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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대한민국은 지난 2004년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이하 FTA)을 시작으로 총 54개국과 16건의 FTA를 발효했다.한국소비자원은 FTA 15주년을 맞아 소비자후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FTA 소비자후생 체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FTA를 인지하고 있으면서 수입소비재 16개 품목군, 41개 품목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25세~5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조사 결과, FTA가 국내시장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67.5%로 나
생활경제
엄재천
2019.10.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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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SK하이닉스가 최근 선보인 기업광고 ‘청주 직지편’이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 광고는 올 상반기 ‘반도체도 한국 특산품’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일으킨 ‘이천편’ 광고의 후속편이다.‘이천편’은 유튜브 국내 조회수 3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SK하이닉스는 올해 생산기지가 위치한 지역인 이천과 청주를 배경으로 잇따라 광고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전편에서 한국 특산품 반도체를 세계적인 첨단기술로 확장하는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청주편’에서는 SK하이닉스 고유의 ‘한계 극
생활경제
엄재천
2019.10.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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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몽벨, 버팔로, 빈슨메시프, 코베아, 코오롱 스포츠, 콜맨 등 6개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침낭이 보온성과 세탁후 뭉침 정도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사각 합성(솜) 침낭’에 대한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6개 브랜드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뭉치지 않는 정도,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침낭의 보온성과 뭉치지 않는 정도, 색상변화 등 품질 성능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대부분의 제품이 의무사항인 방염 여부에 대한
생활경제
엄재천
2019.10.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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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현대백화점이 가전 매장 대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업계 최초로 킨텍스점에 문을 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 필두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는 LG전자 프리미엄샵(10월 3일)과 삼성전자 프리미엄스토어(10월 9일)를 오픈한다.현대백화점 충청점의 LG전자 프리미엄 샵과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는 대표 가전 제품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의 체험형 매장으로 고객 상담 공간도 확대하고 근무 인원도 늘려,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도 강화했다.LG전자 프리미엄 샵과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
생활경제
엄재천
2019.10.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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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은행 직원들이 지난 5년간 1%대 초저금리로 주택자금을 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대한민국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빌미로 기획재정부의 방만 경영 가이드라인을 사실상 무력화 시키는 것은 아닌 지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직원들에게 연 1.5~1.9%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줬다.같은 기간 시중은행 금리라고 볼 수 있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중 평균금리와 비교할 때
생활경제
엄재천
2019.10.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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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현대백화점 충청점이 가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가을 정기세일에는 의류·잡화 등 8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가을 필수 아이템인 아우터, 스웨터, 구두 등을 판매한다.이번 정기 세일은 지난해보다 기간이 줄어든 대신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가을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과 컨텐츠를 준비해 고객 혜택을 늘려 압축적으로 진행된다.세일 기간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들에서 펀딩에 성공한 아이템들이 총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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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최근 3년간 국산과 수입 자동차 모두 자동차 제작결함 시정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후삼(더불어민주당·제천 단양)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리콜 시정률은 국산 자동차는 2014년 94.8%에서 2016년 85.1%, 2018년은 82%로 떨어졌다.대상대수는 2014년 73만대에서 2018년 200만대로 두 배 이상 늘었다.수입차는 2015년 90%의 시정률을 보였다. 하지만 2017년 77.3%, 2018년 76.1%로 계속해서 떨어졌다.시정대수는 2015년 22만대 수준에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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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8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충북 IP창업Zone 7기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충북 IP창업Zone 7기’ 교육과정은 MOU를 맺은 한국교통대학교의 창업동아리 및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IP아이디어 기술명세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이뤄져 개인이 직접 상표와 특허 출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본 과정 수료생에게는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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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이시종 충북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가 지난 23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강호축 발전포럼 출범식’에서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입법 추진에 한 목소리를 낸 이후 제천시의회가 지난 27일 시멘트의 조속한 국회 입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 법안은 시멘트 생산량 1톤당 1000원(1포 40㎏당 40원)을 과세하는 게 골자로 2016년 9월 발의됐지만 경영난 등을 이유로 시멘트 업계와 산업부의 반발 때문에 4년째 국회에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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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민들의 경제심리지수와 생활형편(CSI)지수가 9월 들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019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주와 충주, 제천 등 3개 도시의 400가구(응답 385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와 소비자 동향지수가 동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지역 거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 중 94.1로 전월(90.0)에 비해 4.1p 상승했다.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6.9으로 충북의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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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1인가구 또는 혼밥족 등이 간편하게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샌드위치가 열량, 탄수화물 등 함량이 적어 식사용으로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샌드위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샌드위치를 구성하는 내용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맛, 식감 등이 제품별로 달라 기호에 맞는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생물, 보존료 및 이물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하지만 일부 제품은 내용량, 영양표시가 실제 함량과 달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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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개발공사가 올 하반기 정규직 4명, 무기계약직 직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채용분야는 정규직의 경우 전산 1명, 도시계획 1명, 토목 2명이고 무기게약직으로 비서 1명을 뽑는다.이중 토목 1명은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보훈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2차 필기전형에서는 인성검사, NCS 직무기초능력 평가와 전공시험으로 지원자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한다.연령, 학력,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하지만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충북도로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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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산업관광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코스 개발 등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여행사, 언론사 등 9명 초청 관광설명회를 오는 2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이번 중국 현지여행사 초청 관광설명회는 개별(FIT)과 특수목적(SIT)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류형 특화상품 및 교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단양팔경, 만천하스카이, 제천 청풍호케이블카, 청풍고려한지체험관 등 북부지역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충주무술박물관, 충주 조정아카데미 등 교류 목적의 체험관광지 견학과 뷰티‧의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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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최근 온라인 매체를 통한 의료광고의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의료법 위반이 의심되는 의료광고가 실시간으로 게시되고 있어 소비자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과 공동으로 유튜브, SNS(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매체의 의료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벤트성 가격할인’ 등 비급여 진료비 할인‧면제 광고가 46.8%로 가장 많았다.‘의료법’ 제56조(의료광고금지)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할인‧면제 광고(이벤트성 가격할인 광고 등),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통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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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이스타항공이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쿠폰 패키지는 총 2만 원 상당으로 번들서비스(기내식·수하물 패키지) 5000원 할인권, 국제선 1만 원 할인권, 국내선 5000원 할인권으로 구성된다.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 180일 이내 탑승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해 넉넉한 기간으로 실효성을 높였다.쿠폰은 가입 즉시 가입한 이메일로 관련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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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의류 세탁에 필수적인 세탁용 세제가 세척성능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표시가 부적합했고, 캡슐당 세탁량 및 사용 가능 세탁기(일반/드럼 겸용)를 표시하지 않거나 영문으로만 표시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캡슐형 세탁세제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평가 결과, 유해물질, 수소이온농도(pH) 등 안전성 및 친환경성은 제품 모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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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농어촌민박 시설 수가 숙박업소(공중위생영업) 수준까지 증가하고 상당수가 펜션 형태로 운영되고 있지만 시설 안전기준이 미흡해 화재 등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전국에 신고된 농어촌민박은 2만6578곳, 숙박업(공중위생영업)소는 3만957곳으로 지난해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도 농어촌민박 사업장으로 밝혀졌다.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펜션형 숙박시설 20개소(농어촌민박 10곳, 숙박업소(생활) 10곳)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로 밝혀졌다
생활경제
엄재천
2019.09.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