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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한식’(寒食)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다.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음력을 기준으로 한 명절이 아니다. 이 날은 가정에서 성묘를 하고 간단한 제사를 지내기도 하지만 최근엔 의미가 많이 퇴색돼 특별한 행사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한식날 비가 오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사회
김미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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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경찰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63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충북경찰은 사전투표, 본투표, 개표까지 총 1244곳에 6300여명의 인원을 배치한다고 4일 밝혔다.사전투표소 154곳과 본 투표소 495곳에 대해선 매 시간 112연계순찰과 동시에 각 경찰서 초동대응팀을 운영한다.경찰기동대는 투표소 난입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시 불법촬영 탐지 장비와 경력도 지원할 예정이다.사전투표함, 사전투표 우편물, 본 투표함 호송 시에도 무장경찰과 순찰차를 배치,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
사회
김민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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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가 4일 무심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젠더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캠페인은 흥덕서 여성청소년과,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등 유관기관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청주 시민들에게 사회적 약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 인식개선 등의 필요성을 알리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 서장은 “사회적 약자가 보호 받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는 시민들의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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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절기 ‘청명’인 4일 충청권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0.1㎜ 미만)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6~11도, 최고기온은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보통’으로 예보됐다.충청권은 5일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은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사회
유명종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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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4일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청명’(淸明)이다.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로 양력으로는 4월 5~6일 무렵에 든다.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속담이 있듯, 청명이 되면 비로소 봄밭갈이를 한다. 농사력의 기준이 되는 날로 청명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 되고 좋지 않으면 농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미나 기자
사회
김미나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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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정부의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의 수혜대상에서 소방공무원이 제외되자 소방공무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소방지부가 3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충북을 포함해 전국 9개 시·도에서 동시에 열렸다.이들은 "공무원 처우개선 방안에 소방공무원 등이 배제된 것은 말도 안 되는 조치"라며 “재난·안전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고자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은 재난·안전 분야가 아닌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
사회
김민환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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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의 슬로건인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도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대상 수상은 지난해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받았다.'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 도시브랜드 부분에서 종합 점수 77점을 받았고 '서울 마이 소울', '부산 이즈 굿', '대전 이지유' 등이 뒤를 이었다.선정위원회는 브랜드가 지역 고유 가치와 비전 등을 담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인 만
사회
박승룡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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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교생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18)·B(19) 군에게 각각 장기 2년 6개월·단기 2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만 19세 미만 소년법상 미성년자에게는 형기의 상·하한을 둔 장기와 단기로 나눠 부정기형을 적용한다.이들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김 판사는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별다른 범죄 전력이
사회
정래수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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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의료정상화 과제는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내년도 대학별 의대교수 증원 규모는 각 대학에서 4월 8일까지 제출한 수요를 토대로 학생 증원 규모와 지역 필수의료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해 검토할 계획"이라며 "2027년까지 3년간 의대 전임교수 1000명 증원
사회
김민환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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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국내에서 탄생한 1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옮겨지는 3일 오전 에버랜드에는 6천여명의 팬이 모여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새벽 4시부터 정문 앞에서 입장을 대기한 팬들은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를 출발한 푸바오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오전 11시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팬들은 미리 준비해 온 깃발을 흔들면서도 푸바오가 소음에 놀랄까 봐 조용히 이별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날 모
사회
박은수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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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와 청주대,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청주시, 청주대, SK하이닉스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문화예술인재를
사회
이민기
2024.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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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무심천체육공원에서 ‘2024년 청주시 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시에 따르면 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험부스부터 걷기행사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주제별 건강 체험부스는 △건강증진 워크북 놀이 △금연절주를 위한 가상흡연·음주 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룰렛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심폐소생술 체험 등 15개 부스로 운영된다.
사회
이민기
2024.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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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2일 오후 2시 4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마주 오던 1t 화물 트럭과 SUV차량이 크게 충돌했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70대)씨가 숨지고, 동승자인 60대 아내와 SUV 운전자 B(6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 됐다.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SUV가 중앙선을 넘어오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B씨의 졸음운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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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북부터미널’이 청원구 오창읍에 문을 연지 4년이 흘렀지만 청주대 인근에 있는 ‘청주대 정류소’와 여전히 명칭과 위치를 헷갈려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청주대 정류소는 2007년 개소 후 지난해 12월까지 17년 동안 ‘북청주여객정류장’, ‘시외버스북부정류장’, ‘북부정류소’ 등 3개의 다른 이름으로 불려 왔다.이후 북부정류소로 명칭이 통합됐으나 2020년 9월 오창에 청주북부터미널이 문을 열면서 비슷한 명칭에 이용객들의 혼란이 빚어지자 정류소를 운영하는 ㈜청주여객터미널은 청주시와 협의 후
사회
김미나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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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3일 충청권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저녁까지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20㎜)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8~14도, 최고기온은 13~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보통’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은 4일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의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사회
유명종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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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후곡리 야산에서 2일 낮 12시 5분께 원인 미상의 산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소방헬기 2대, 장비 20대, 인력 102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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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시민사회단체가 보은 33개월 소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지역 의료체계를 강력히 규탄했다.충북 공공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와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충북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에서 도랑에 빠진 33개월 여아가 상급병원 이송 거부로 숨진 사고는 지역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로 나타난 것 이라"고 주장했다.이어 "7주째 이어지는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로 인해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이 받고 있다"며 "정부와 의료계는 사태를 악화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
사회
김민환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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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2일 새벽 4시 55분께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 캠핑카 개조 업체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1명, 장비 20대 등을 투입해 1시간 50여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규모 334.77㎡ 건물과 캠핑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9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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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고영국)가 2일 청명·한식·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특별경계근무 기간은 3~10일까지다.주요 사항으로 △주요지역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유지 △산림인접마을 화재 안전 컨설팅 △대형화재 우려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투표기간 소방순찰 강화 △투·개표소 예방 점검·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등이다.고 본부장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임야화재에 특히 취약한 시기 중 많은 인원이 모일 선거라는 특수한 상황에 선제적
사회
김민환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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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서부소방서는 정미란 소방장이 29회 KBS119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정미란 소방장은 지난 2008년 임용된 15년 베테랑 경력의 구급대원이다.정 소방장은 A형특별구급대 전담대원으로 다수의 중증질환, 심정지, 분만 등의 구급활동을 해왔으며 코로나 19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근무 등의 특수 업무에도 지원해 소방 활동을 이어왔다.KBS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구조·구급 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 및 관련 단체(개인)를 선발한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4.0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