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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현대아이비티가 중국의 생활용품 전문 국영기업인 량미엔쩐사와 손잡고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현대아이비티는 중국 진출을 위해 량미엔쩐사와 기술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량미엔쩐사는 중국 광서성의 최대 상장기업으로 수십년간 치약 등 생활용품에서 중국시장을 선도해온 중국의 대표적 국영기업이다.중국 500대 기업 및 10대 민족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2012년에 연간 치약 판매량 5억개를 돌파했고 중국내 호텔 치약납품 점유율이 70%에 이른다.현대아이비티는 이 같은 량미엔쩐사와 기술제휴협약을 통해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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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8.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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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최근 호전되던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폭이 7월 들어 다시 확대됐다.조업일수가 작년보다 적은 데다 선박 부문 부진 등 일시적 요인이 수출 감소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오히려 이틀 늘어나는 8월에는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7월 수출액이 410억45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우리나라 수출은 이로써 지난 4월 -11.1%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두 자릿수 감소율로 뒷걸음질했다. 지난 5월, 6월 수출 감소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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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8.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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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관계 우려 속에서도 양국은 식품 수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6일 중국 청두에서 12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중 식품 수출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지속·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는 △소량 식육 함유 가공품의 중국 수출 허용 △중국 수출 증류주의 통관 절차 간소화 △한·중 수출입식품 전자상거래 안전관리 협력 △양국 공무원 인적 교류 확대 등이다.특히 이번 위원회에서 중국은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고려해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8.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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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지역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올 하반기 수출 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한 최근 ‘충북지역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환변동 대응계획 조사’에서 52.0%가 올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31일 밝혔다.세부적으로 1∼20% 증가할 것이란 의견이 38.5% 가장 많았고 20%를 초과해 증가할 것이란 의견도 13.5%나 됐다.반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의견은 26.9%, 1∼20% 감소(17.3%) 하거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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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7.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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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건축시장 진출을 위한 ‘2017년 충북 올랜도 국제 건축박람회’ 참가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17년 1월 10일부터 같은달 12일까지 3일간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전시품목은 인테리어 관련, 조명, 주방, 콘크리트, 석재, 조경 등 건축자재이다.올랜도 국제 건축 박람회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개최(B2B only show)되는 미주지역 최대 건축박람회로 수많은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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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7.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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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와 충북지방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꾸리는 해외 판로지원 프로그램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성공사례가 발표됐다.㈜뷰티화장품의 오한선 대표는 22일 오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충북도 국제통상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충북도와 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주최한 무역사절단 및 해외전시회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 같은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뷰티화장품은 2010년 5월 회사를 설립해 소비자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7.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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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올 상반기 충북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 5월부터 부진의 고리를 끊고 매월 증가세를 보이며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는 올 상반기 충북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7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충북본부는 전국적으로 9.9% 감소한 것에 비해선 양호한편이었다고 전했다.도내 주요 수출품목의 희비도 엇갈려 건전지 및 축전지, 플라스틱 제품, 합성수지 등 3개 품목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각각 39.5%, 22.3%, 18.8% 증가하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7.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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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의 유망 화장품 제조사 뷰티콜라겐㈜이 한국과 중국의 우수기술 매칭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중기술플랫폼의 도움을 받아 36억원 상당의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한중기술플랫폼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상품 설명회에 충북의 유망 화장품제조 중소기업 5개사가 참여해 중국 현지 성형의사학회와 군 성형병원, 미용협회 등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그 결과 노화방지 등 성형 전문 화장품을 공급하는 뷰티콜라겐이 연간 36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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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7.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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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부드럽고 구워먹기 좋아1819만4000달러 수출전년 대비 43.7% 증가한국산 삼치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명품 생선’으로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 수출량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6월 삼치의 중국 수출 실적은 1819만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다.물량으로 따지면 전년 동기 대비 51.4% 많아졌다.삼치가 살이 많고 부드러워 구워 먹기 좋고, 현지에서 고품질의 프리미엄 생선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삼치와 함께 김(17.2%↑)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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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7.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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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하반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준비단계와 이행단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참여기업에는 최대 연간 5000만원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2차년도 재선정을 통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중국진출 준비단계의 중소기업에게는 기초교육, 시장조사, 중장기 전략 컨설팅, 마케팅 이행계획 수립 등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7.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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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에서 생산된 삼계탕 100t이 중국으로 수출된다.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옥천의 대표적 식품 가공업체인 ㈜교동식품이 이날 중국 칭다오(靑島) 바이어와 계약한 100t 중 1.2t어치를 1차로 선적했다.이 삼계탕은 중국 태상무역회사를 거쳐 중국 내 식당에 납품된다. 나머지는 올해 연말까지 수출을 이어가게 된다.삼계탕 수출은 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가 수출 검역·위생 조건에 합의하면서 가능해졌다.구정서 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한류 열풍과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중국인의 기호 덕분에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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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6.06.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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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육계협회, 수출5개사 등이 29일 전북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대륙 입맛 공략을 위한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은 중국 정부로부터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 받은 국내 삼계탕 수출작업장을 보유한 하림, 참프레, 농협목우촌, 사조화인코리아, 교동식품 등 수출5개사가 참여하며 초도 물량 20t이 군산항 등을 통해 중국 상해와 청도, 광저우, 위해항으로 수출된다.식약처 관계자는 “우리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앞두고 검역·위생 및 통관 등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6.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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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는 오는 2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연다.이번 상담회에는 중국과 홍콩, 일본, 베트남 등 7개국 아시아권역 해외바이어 50명이 초청됐으며 도내 중소·중견기업 100개사와 수출상담을 추진한다.주요 상담품목은 충북의 수출전략 품목인 소비재, 화장품, 바이오 등과 의료기기, 식품, 전기·전자, 산업재 등 종합품목이다.도는 앞서 지난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3차례 현장 무역상담회를 통해 1조7736만6000달러(약 2100억원)의 상담실적과 268만달러(약 37억원)
수출
이도근 기자
2016.06.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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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이 수출 제품 현지화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제품체험단 50여명을 구성, 테스트마케팅(Test-Marketing)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Test-Marketing은 충북지역 중소기업 신제품 등을 외국에서 판매할 때 미리 특정 국가와 지역을 골라 소비자의 선호도를 조사 분석해 시장 전체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일이다.충북은 전체 유학생 1926명 중 97%인 1863명이 아시아계 유학생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지난 13∼17일 ㈜다정의 베트남 출시용 홍삼음료에 이어 지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6.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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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 광복쌀이 중국 수출에 이어 호주 시드니에 수출길에 오른다.청주 광복쌀을 생산하는 광복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중국 수출용 쌀 가공공장으로 선정한 6개소 중 하나로, 지난 1월 중국 베이징에 진수미 5t(한화1300만원)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광복영농조합법인은 23일 청원구 내수읍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청주시 조광수 농업정책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선적에 앞서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수출은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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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6.06.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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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 생대추가 일본으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보은군은 23일 보은대추협동조합과 일본 농산물 유통업체 다카치오물산 등과 생대추 일본 수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보은 생대추의 일본 수출이 이뤄질 전망이다.보은군은 지난해 건대추 380㎏과 대추를 말려 잘게 썬 대추 과자 120㎏을 일본에 수출했다. 그러나 생대추 수출이 추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다카치오물산은 당시 수출을 진행했던 업체다.보은군은 경북 경산에 이어 국내 2번째 대추 산지다. 한해 2500t의 대추가 생산돼 국내
수출
임재업 기자
2016.06.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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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는 22~23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충북도가 주최하고 KOTRA충청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4개국 해외바이어 40여명과 도내 64개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석해 1대 1 매칭 수출상담회 등이 펼쳐진다.행사 둘째 날에는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개별기업 현장과 생산 농가를 방문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김문근 도 농정국장은 “그동안 해외무역사절단 활동 등을 통해 확보한 우량 바이어를 엄선해 초청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수출
이도근 기자
2016.06.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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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와 중국 흑룡강성(헤이룽장성)이 자매결연 20년 만에 실질적 ‘경제 파트너’가 됐다.이시종 충북지사와 루하오 흑룡강성장은 15일 오전 하얼빈시 화치호텔에서 열린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합의각서를 교환했다.이날 체결한 합의각서는 경제·무역, 과학기술분야에서 양측 기업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았지만 양측이 경제협력 관련 문서에 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교류 초기 충북과 흑룡강성 협력은 농업·임업 분야에 머물렀다. 세계 3대 흑토 지대의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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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2016.06.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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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이날 식약처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과 실무협의회를 갖고 △CFDA 허가 시 국제 공인시험검사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 인정 △시판 후 임상시험 자료 인정 등 중국시장 진출 시 애로사항 논의 △2017년 국장급 실무협의회 개최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의료기기 분야 관련 규정 등 정보 공유, 현안 사항 논의, 기술협력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이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6.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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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면과 살미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배추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만에 수출된다.신선배추는 지난해 가을배추 141t이 대만으로 수출됐고, 올해는 봄·가을배추 각각 400t 등 총 800t이 수출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수안보농협은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리스마케팅 등 2개 업체와 대만으로 신선배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지난달 26일부터 수안보와 살미면 지역에서 재배되는 봄배추를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한 수확과 선적작업이 진행 중이며, 6월 말까지 한화 1억2600만원 상당의 배추 400t 선적이 이뤄진다.이번 수출은 배추의 과잉공
수출
윤규상 기자
2016.06.07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