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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단양군이 선정돼 남한강 수변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단양군은 남한강 수변 경관길 및 고운골 생태공원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남한강 갈대숲 주변의 자전거도로 및 전망데크(2개소) 설치 등을 통해 자전거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총 8억원(특교세 2억원, 군비 6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는 자전거도로는 연장 640미터로 2017년 가곡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개통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1.3㎞(덕천터널~가곡면사
건설
엄재천
2020.05.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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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청주 오창에 구축되면 어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까. 10일 충북연구원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통해 총 4조6196억원의 최종수요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9조282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931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3만8402명의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이다. 충북연구원은 전국적으로 유발되는 경제적 파급효과 중 5조2845억원의 생산, 1조7948억원의 부가가치, 2만858명의 취업이 충북 내에서 유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건설
엄재천
2020.05.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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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이 4.15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인구 5만명 규모의 미호천 복합신도시 건설과 관련된 공약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1일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주변 복합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도는 다음 달 6일까지 제안서를 받은 뒤 7명으로 구성될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용역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용역 과제는 공항 주변 복합신도시 개발 구상 마련 및 핵심 전략산업·미래형 교통수단 연계 신도시 추진 방안이다.충북도는 당초 청주공항과 청주에
건설
엄재천
2020.04.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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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도는 지난 16일 ‘지역개발 공모사업 충청북도 평가위원회’를 열어 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을 2020년 충청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1순위 사업으로 선정했다.이로써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치지 않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인정돼 내년부터 3년간 2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은 괴산군 이곡저수지 일원에 융복합 숲교육·체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숲을 활용한
건설
엄재천
2020.04.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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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를 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19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에 이부 의향을 밝혔던 기업을 잡고 내년 상반기 다시 도전할 경자구역 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 산업단지로 지정할 계획이다.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 128만9718㎡다. 도는 산단 지정 기준을 충족한 뒤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예정이다.산단 지정계획을 승인받으려면 편입 토지 총면적의 절반 이상을 매입하거나
건설
엄재천
2020.04.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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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앞으로 건축물의 기계설비 설치·관리가 깐깐해질 전망이다.에너지를 대량 소비하거나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을 신·증축할 경우에는 공사 전 시장·군수에게 기계설비 설계 관련 내용을 허가받아야 한다. 또한 건축물에 기계설비 유지관리 점검이 의무화 된다.이처럼 기계설비 분야에 대한 설계부터 시공, 점검·관리까지 체계화하는 내용의 ‘기계설비법’이 이달 18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기계설비법의 주요내용은 △건축물 착공 전·후 기계설비 확인 및 검사 △기계설비 유지관리 의무 점검 △기계설비성능점검업 등록 △기계설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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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04.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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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의 케이푸드밸리산업단지(구 송두산업단지)가 마침내 충북도로부터 준공인가를 받았다.군은 2016년부터 케이푸트밸리산업단지를 조성 추진해 왔다.14일 군에 따르면 진천읍 송두리 일원에 약 83만㎡ 규모로 조성된 케이푸드밸리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65만㎡(78%), 공공시설용지 17만㎡(20%)다. 여기에 지원시설용지와 공원녹지 등이 조성됐고, 지난 10일 충북도의 준공 결정이 내려졌다.앞서 군은 CJ제일제당(주)과 1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데 이어 CJ그룹 계열사인 ㈜원지, CJ대한통운과 투자 협
건설
김성호
2020.04.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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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청 주관 사방사업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예산 조기집행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7개 시도 중 1분기 집행률이 가장 높은 1개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현재 올해 사방사업 예산 122억원의 42%인 51억원을 집행했으며, 6월 말까지 47억원을 추가 집행해 상반기 집행률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매일 신속집행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부
건설
엄재천
2020.04.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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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원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청주 탑동 힐데스하임이 지난 25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일반공급에 나선 가운데 평균 경쟁률이 5.1대 1로 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특별공급 다자녀가구 110가구, 신혼부부 175가구, 노부모 부양 32가구, 기관 추천 93가구가 청약접수 완료됐다.이어 일반분양 65㎡형 347가구는 1순위에서 해당지역에서 130건이 접수됐고 기타지역에서 5건 모두 212가구가 미달되어 2순위까지 진행돼 해당지역 208건
건설
엄재천
2020.03.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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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와 강원도가 강릉~목포 간 강호선 오송·원주연결선과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예타통과 등 연계협력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대응키로 했다.23일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두 가지 핵심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성 충북 경제부지사는 강호선 고속철도망 완성은 충청·강원권의 전국적인 접근성 향상과 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강호축 개발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꼭 필요하다며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설
엄재천
2020.03.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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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19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난 1월에 실시한 ‘2019년 추계도로 정비평가’에서 지방도(위임국도)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2018~2019)으로 선정됐다.도는 지방도(위임국도 포함) 부문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정비 등 총 11개 평가항목에서 4개 항목 최우수평가를 받아 9개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4월 중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유공자 개인표창을 비롯해 재정인센티브로 도로정비 지원금 7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도로정비 지원금은 향후 충북도
건설
엄재천
2020.03.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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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2020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서 10개 시군 26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62억원을 지원한다.신청을 하지 않은 청주시를 제외한 10개 시군 심사 결과 27개 사업(총사업비 65억원)이 1차 선정됐다.충북도는 시군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사업량과 사업비를 조정해 최종 26개 사업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기숙사 확충분야가 16개 사업으로 가장 많았다. 산업단지 공용주차장 조성 3건, 근로자 편의‧문화 시설 설치 분야 6건, 2019년 선정된 3개년 계속사업인 보은산업단지 기반시설 1건이
건설
엄재천
2020.03.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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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코로나 19가 아파트 분양시장마저 바꾸고 있다.오는 20일 탑동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주)원건설(회장 김민호)은 당초 계획을 바꿔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예약제로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모델하우스 오픈으로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다. 원건설 측은 “모델하우스는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며 “부동산사무소를 통해 예약한 주민들을 위주로 모델하우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 19로 분양시
건설
엄재천
2020.03.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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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올해 도비 46억원을 포함 77억원을 투입해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복원을 위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생태하천복원사업은 하천의 녹지대 조성 및 하천주변에는 습지, 여울을 만들어 물고기들의 서식 공간 확충과 생태이동 통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은 청주 석화천과 충주 송강천, 옥천 서화천, 영동 영동천, 증평 보강천 총 5개 하천이다.생태습지와 자연형 여울·호안 등 생물서식공간(Bio-tope)을 설치하고,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가로막는 보, 낙차공 등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개·보수해
건설
엄재천
2020.03.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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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올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으로 총 7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7일부터 신청 접수한다.이번 지원은 도내 중소규모 발전사업자의 경영 안정 도모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태양광 설치자금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융자 추천을 받은 사업자가 참여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충청북도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대상은 도내에 태양광을 설치하려는 발전사업자로 공고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고, 발전사업 허가와
건설
엄재천
2020.02.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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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13년 2월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 이후 변화한 상황을 반영해 추가 대상지 발굴 등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충북경자청은 경자구역의 변화된 상황을 진단하고 확대 대상 지역 발굴, 국가정책과 연계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충북경자구역은 ‘바이오밸리권역’과 ‘에어폴리스권역’으로 나뉜다.바이오밸리권역은 2017년 준공한 바이오메디컬지구와 바이오폴리스지구로, 에어폴리스권역은 에어로1지구
건설
지영수
2020.02.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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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내 건설사중 지난해 실적순위 1위는 ㈜원건설(1746억원)이 차지했고, 2위는 일진건설산업㈜(1538억원), 3위는 ㈜두진건설(141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위였 ㈜대원(1299억원)은 4위로 내려앉았다.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2019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건협 충북도회에 따르면 기성액이 100억원 이상인 업체는 59개사(전년도 61개사), 기성액이 없는 업체는 21개사(전년도 11개사), 계약액이 없는 업체는 18개사
건설
엄재천
2020.02.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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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내 17개 대학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진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충북지역 총장협의회(회장 채훈관)를 개최하고 지역 최대 현안인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도내 17개 대학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우한 교민을 돕는 봉사자를 격려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이동해 지역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특히 도정현안으로 논
건설
엄재천
2020.02.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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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 도정사상 가장 왕성하게 추진되고 있는 철도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월 발표된 예타면제 사업 중 충북 내 철도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과 평택~오송 간 2복선사업은 사업적정성 검토를 거쳐 지난해 말부터 기본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올해 말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충북선고속화 사업 중 삼탄~연박 선형개량사업과 원주연결선 사업은 기본계획에서 검토 중이다. 오송 연결선은 충북도 자체 용역결과가 이달중 나오면 충북선고속화사업 기본계획 추가반영 또는 평택~오송 간 2복선화사업
건설
엄재천
2020.02.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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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복마을사업’이 2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행복마을사업’은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에서 선정‧제출한 20개 마을에 대해 도에서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을 결정‧실행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상호간 대화와 토론, 협동,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로서 충북도가 2015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7개 시‧군은 제천시를 비롯해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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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02.05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