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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7일 농식품 특허기술 이전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충북도가 개발한 아로니아 가공품 개발 기술과 농촌진흥청의 발효주 제조방법 등 16건의 농식품 기술을 참여업체에 설명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날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창업지원 센터 운영사례 등을 설명한다. 또 사전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상품기획과 판로개척에 대한 1대 1 상담도 실시한다.도농기원 김영호 친환경연구과장은 “이번 기술설명회에 많은 업체가 참여, 기술이전을 통한 제품 상품화로 사업 성공의 계기가 되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6.06.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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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 고추의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을 꾀하고 도내 고추재배 핵심농가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이 14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명품 고추 생산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충북고추연구회원과 충북고추산학협력단에서 활동하는 고추 재배농가와 고추담당 연구·지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1주제 ‘고추재배, 바이러스 방제’와 2주제 ‘고추 병해충 방제’로 나눠 진행됐다.1주제에서는 충북대 김홍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조기학 농촌지도사와 도농기원 대추연구소 이경희 환경이용팀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6.06.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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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청권 경작지가 10년 새 10% 가까이 줄었다.1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년 간 충청지역 농업형태 변화상’에 따르면 충청지역 경지면적은 2006년 37만9060ha에서 지난해 34만2920ha로 3만6140ha(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은 2006년 12만5844㏊에서 지난해 11만1568㏊로 1만4276㏊(11.3%)가 줄었다. 논 면적은 5만8498ha에서 4만4541ha로 1만957ha(23.9%), 밭은 6만7346ha에서 6만7027ha로 319ha(0.5%)가 각각 감소했다
농수산
지영수 기자
2016.06.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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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도시, 주차난 해법은?-건축물 부설주차장 활용해야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주차장 설치조례까지 제정, 운용하면서 적극적으로 주차난 해소에 나서고 있지만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시는 일찌감치 주차장법 시행령을 근간으로 하는 주차장 설치조례를 제정, 운용하면서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 공한지에 공용주차장을 설치하고, 이면도로의 한쪽 면 주차하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주택가의 공한지 공용주차장의 경우 세금혜택까지 주면서 참여율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6.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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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LG하우시스는 바닥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그린카드’ 업무 제휴를 맺고 친환경 건축자재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한다고 14일 밝혔다.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이 줄었을 때 친환경 포인트 ‘에코머니’를 지급하는 제도다.적립된 에코머니는 900여개 지자체 시설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캠페인 대상 제품은 지아소리잠,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6.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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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LG생활건강이 액상 분유에 이어 이유식 시장에도 진출하며 유아 전문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LG생활건강의 아기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는 ‘베비언스 바른 입맛 이유식’ 7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궁중음식 전문가인 한복선 씨가 월령별로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에 맞게 재료를 구성했고 소화 흡수를 돕고 깊은 맛을 내도록 한우 사태와 국내산 무, 대추로 육수를 우려냈다. 설탕, 소금, 조미료 등 첨가물 없이 원재료로만 맛을 냈고, 보존제가 필요없는 고온·고압·살균 방식의 레토르트 포장을 했다.베비언스는 이밖에도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6.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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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국가전자입찰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기술력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전용 쇼핑몰이 구축된다.조달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민간합동창조경제추진단, 벤처기업협회와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는 ‘벤처나라’(가칭)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했다.벤처나라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 기업의 생산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쇼핑몰로 오는 10월 본격 운영된다.납품실적 등이 없어 조달시장 진입이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6.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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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출을 받은 지 14일 이내에 해지하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되는 '대출계약 철회권'을 올해 4분기 중 시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부적절한 대출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를 보호하려는 게 이 제도의 취지다.정부는 애초 대출 철회 기간을 7일로 설정하기로 했으나 소비자가 대출계약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간을 14일로 늘렸다.철회권은 리스를 제외한 은행의 모든 개인 대출에 적용된다. 법인 대출이나 개인사업자 대출은 제외된다.신용대출은 4000만원, 담보대출
금융
동양일보
2016.06.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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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이 도내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의 시행계획을 공모, 신청·접수를 받는다.충북중기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2일간 중소기업 R&D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및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cbsmba.go.kr)를 통해 안내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북지역 대표적 특화산업인 영동와인 및 관련산업, 초정광천수 활용산업, 한방바이오 활용산업 등 3개 분야의 중소기업 제품 및 공정개선 기술개발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총
기업
경철수 기자
2016.06.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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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보유한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이 1경2395조로 국내총생산(GDP)의 7.9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국부(國富)의 대부분은 토지, 건물 등 부동산에 묶여 있고 토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세종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의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평균 순자산은 가구당 3억6000만원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과 통계청은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를 발표했다.국민대차대조표는 일정 시점에서 국민경제의 실물자산과 금융자산, 부채의 규모 및 증감을 기록한 통계다.●
금융
동양일보
2016.06.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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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이 온라인쇼핑 20주년을 맞아 올 상반기 ‘에누리 히트브랜드’를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히트브랜드의 심사대상은 상∙하반기를 기준으로 각 부문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소비자들의 만족도 및 관심도가 높은 브랜드들이다.품목별로는 컴퓨터, 가전, 디지털, 라이프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1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최종 선정된다.히트브랜드는 에누리 가격비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카테고리 매니저(CM)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서 결정된다.에누리 히트브랜드에 선정될 경우 공식 엠블럼 사
유통
경철수 기자
2016.06.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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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전력 충북본부가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주택용 전기 누진제 요금폭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한전 충북본부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단가가 6단계로 돼 있는 주택요금은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높은 단가를 적용하고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한전은 현행 누진제 전기요금은 100kWh이하로 사용할 경우 kWh당 60.7원이지만 500kWh를 초과할 경우 705.5원으로 11.6배의 요금단가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한전은 여름철 대부분 가정에서 에어컨, 선풍기 등
기업
경철수 기자
2016.06.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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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의 공동주택 건설 및 준공 이후 발생하는 품질관리의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하자 제로(zero) 지원 체계’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이번 대책은 행복도시의 공동주택 입주 이후 발생하는 사후관리까지 총괄적으로 책임지는 ‘생애주기별 품질관리’와 함께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우선 공동주택 준공 이후 품질관리 민원이 많은 1년 동안은 현장 규모에 따라 고객지원팀의 근무인원을 5명 이상 근무를 의무화한다.현장대리인(소장)도 준공 후 최대 6개월까지 연장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최소 3개월은 현장 근무
생활경제
임규모 기자
2016.06.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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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도시, 주차난 해법은?-주차난 실태바쁜 현대인에게 자동차는 기동성을 확보해 줬지만 차량의 생애주기 중 95%를 주차장에서 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차는 오랜 기간 도시 관리에 있어 ‘사회 문제’로 대두돼 왔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4월말 기준 2041만1896대로 2014년 말 2000만대를 돌파한 이래로 꾸준히 증가해 1가구당 1.64대꼴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주차공간은 2013년 말 기준 1815만면으로 등록된 차량을 다 수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해 말 충북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72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6.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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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의 수출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수출실적 100억원 이상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신보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 기업의 수출 역량에 따라 ‘수출희망→수출진입→수출확장→수출주력기업’으로 분류하고 단계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이는 수출 초기 단계 기업에는 최소한의 금융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을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6.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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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 2생명과학단지’에 전력공급을 위한 ‘154㎸ 북오송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주민협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북오송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 사업은 2020년 10월까지 약 240억원을 들여 옥산면 장동리와 동림리, 오송읍 공북리와 상봉리, 정중리 등 5개리 일원에 9㎞의 송전선로(25개의 지지대)를 설치하는 작업이다.그런데 권모(60)씨를 비롯한 지역주민 3명으로 구성된 동림산 토지주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송전선로 경과지 변경을 요구하며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처
기업
경철수 기자
2016.06.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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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이스타항공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국내·외 항공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 제공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오는 19일까지 청주·김포·군산·부산-제주 간 국내 편도 항공권을 1만5900원부터 제공한다.또 국제선 편도는 인천-후쿠오카 6만8000원부터, 도쿄(나리타) 10만2000원, 오사타(간사이) 9만3000, 오키나와 10만2000원, 타오위안(타이페이) 9만9000원, 홍콩 12만9000원, 방콕 15만4200원, 씨엠립 14만2000원, 김포-송산(타이페이) 10만9000원, 부산-오사카
기업
경철수 기자
2016.06.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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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 연설에 대해 노동개혁과 규제혁파, 산업 구조조정 추진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크게 환영한다고 논평했다.아울러 중소기업계는 “20대 국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침체에 빠진 중소기업‧소상공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경제국회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선 20대 국회가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공정한 자원배분을 유도해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
기업
경철수 기자
2016.06.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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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이날 식약처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과 실무협의회를 갖고 △CFDA 허가 시 국제 공인시험검사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 인정 △시판 후 임상시험 자료 인정 등 중국시장 진출 시 애로사항 논의 △2017년 국장급 실무협의회 개최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의료기기 분야 관련 규정 등 정보 공유, 현안 사항 논의, 기술협력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이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6.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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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전 충북본부는 도내 전력기자재 생산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지원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도내 전력산업 유망기업 육성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컨설팅에선 해외에서 경쟁력은 있지만 복잡한 수출절차, 대관업무 등의 어려움으로 수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유관기관이 함께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번 컨설팅에는 한전 충북본부를 비롯해 충북중소기업청,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한전 충북본부 관계자는 “공식 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기
기업
경철수 기자
2016.06.1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