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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지난 25일 청년센터 나래에서 청년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장 시장 주재로 ‘청년, 청년을 말하다’ 청년정책 끝장 토론회를 가졌다.청년과 관련된 민선7기 공약사항과 역점시책에 대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생부터 창업가 직장인 취업준비생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석해 토론을 했다.토론회는 당진형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1부는 청년정책위원들이 토론 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 역할로 참여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홍여선
2018.08.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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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도입된다. 이는 지난 10대 도의회부터 줄기차게 제기돼 왔던 것으로 충남도 인사 정책 변화를 알리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나소열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도덕성 등에 대한 사전검증을 위해 도의회서 제안한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나 부지사는 “그동안 충남개발공사 사장만 도지사가 임명한 이후에 나름 검증방식을 거쳐 왔으나 의회의 공공기관장 업무수행능력 사전검증 절차를 제기함
정치
정래수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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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의회가 폐지됐던 인권조례 재제정을 추진한다.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공휘(천안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인권 기본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5월 9일 10대 도의회가 '충남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충남인권조례)를 폐지한 지 110일 만이다.충남인권조례는 도민의 보편적 인권보호를 위해 2012년 5월 만들어진 조례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곳이 제정, 시행해 왔다.하지만 10대 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인권조례가 동성
정치
정래수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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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협약'을 했다.시행협약서에는 2009년 체결된 기본협약과 2015년 업무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과 업무분담 내용이 담겼다.시는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도로) 건설에 필요한 재정지원, 사업 준공 후 공공시설 관리를 맡는다.LH는 산업시설용지 조성 공사, 토지분양과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한다.대전산단 재생사업은 1970
경제
정래수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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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속보=충북 옥천에서 40대 가장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일가족 4명의 사인이 목졸림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소견이 나왔다. ▶27일자 3면.옥천경찰서는 27일 숨진 네 모녀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4명 모두 경부 압박(목졸림)으로 인해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1시 53분께 옥천읍의 A(43)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부인 B(39)씨는 안방 침대에서, 10살·9살·7살인 세 딸은 작은 방에서 이불을 덮고
사회
이종억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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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는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는 28∼29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지정된 역 창구, 그리고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예매 대상은 9월 21~26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며, 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2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명절승차권은 모바일(홈페이지접속)에서도 예매할 수 있게 시스템이 개선돼 더욱더 편리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사회
장승주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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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발언을 하고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선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나용찬 전 괴산군수에 대해 경찰이 불기소 방침을 정했다.괴산경찰서는 27일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나 전 군수의 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이같이 결론 내리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전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괴산군 모 초등학교 동문회 행사에 참석해 특정 후보 지지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됐다.경찰은 '나 전 군수가 동문회 행사장에서 '동문 000씨 등이
사회
김진식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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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내 특수학교 돌봄(방과후종일반)교실 운영 시간이 오후 6시까지 확대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종일반 운영비도 급당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난다.충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교육권연대, 장애인부모회 충북지부 등이 참여한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돌봄 관련 T/F팀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충북교육청 이광복 교육국장 등 내·외부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이 결정을 위해 7월 중순부터 심도있는 협의를 거쳐왔다.종일반 운영비는 2019년부터는 급당 700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교육
박장미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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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건축재료·시공연구실 한천구 교수가 지난 20일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열린 12회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인 PICLS’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 건축재료·시공연구실(지도교수 한천구, 한민철)은 중국 연변대에서 열린 ‘12회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인 PICLS(Performance Improvement of Concrete for Long Life Span Structure)’에 참석해 ‘건설물의 장수명화를 위한 콘크리트 성능 향상’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고 27일
동정
조석준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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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이 27일 대학 회의실에서 지역인재키움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충북도립대학이 지역명품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인재키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지난 24일 교육부로부터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이 대학 공병영 총장은 27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인재키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충북도내 시장·군수로
교육
이종억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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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목원대 총장과 학교법인 이사장이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결과 정원 감축 대상이 된 것에 책임지는 뜻에서 동반 사퇴한다.27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 총동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목원대 구성원 대표 회의'에서 박노권 총장과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박영태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목원대는 지난 6월 잠정평가 결과 발표 당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하지만 이후 교육부 민원조사에서 '교육용
교육
정래수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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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민 서원대 총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지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와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27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세계기록문화유산이자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직지’의 다양한 활용방안 연구와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원대와 청주시는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고인쇄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의 브
동정
조석준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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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은 27일 옥천 일가족 4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두 딸이 다니던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심리지원에 나섰다.이 활동은 학교 구성원의 사망 사건과 같이 학교가 일상적인 학교 기능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와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학교응급심리지원 전문기관이 초기에 개입해 학교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전문기관이 학교 구성원을 최대한 존중하는 태도로 만나 정서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을 진
보은·옥천·영동
이종억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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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시민 소통 플랫폼인 '청주1번가(https://idea.cheongju.go.kr/)'가 청주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청주1번가는 킬러 콘텐츠인 '시민생각 이슈토크', 시민의 참신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상상(相想)발전제안', 민선 7기 공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한범덕 공약상자', 온라인 청주1번가를 보완한 '오프라인 청주1번가' 등 4개 콘텐츠로 구성됐다.청주1번가 대표 소통 창구인 시민생각 이슈토크는 시 정책과 각종 사업 방
사회
한종수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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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2012년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받은 제천시 수산면이 종합관광 슬로시티로 거듭난다.슬로시티로 지정된 지 6년째를 맞고 있는 수산면은 그간의 축척된 슬로시티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약 15개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중이다.아울러 7개의 민간자체 운영법인은 물론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슬로시티 회비를 자율적으로 납부하는 수산 슬로시티협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곳에는 제천 청풍호 카누카약장, 옥순봉 전통활쏘기 체험장, 상천약된장체험장, 하천리 산야초마을 및 약초
생활경제
장승주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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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한범덕(사진) 청주시장은 27일 '인사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라'고 주문했다.한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곧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가 있을 예정인데 모든 직원들이 만족할 만큼 인사를 하는 것은 어렵지만 최대한 직원들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인사담당관실에서 노력했다'며 '신속하게 업무를 인계인수를 하고 사무실 재배치 등으로 인한 시정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한 시장은 '폭염과 태풍이 지나갔지만 이상기
사회
한종수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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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27일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위한 노동 관련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법에 보장된 당연한 권리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데도 충북도는 전국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노동 관련 조례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장 계획 수립과 비정규직 사용 사전 심사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 권리보장 조례’와 저임금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향상을 위한 ‘생활임금 조례’, ‘노동
사회
지영수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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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속보=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관계자가 동물 학대 의혹 등이 제기된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 A센터장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27일자 2면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연보라 충북본부장은 'A 센터장은 지난 2일 청주 오창소방서가 구조한 유기견을 센터로 데려와 산 채로 냉동고에 넣어두고 퇴근해 죽게 했다'고 주장했다.연 본부장은 '지난 6일에는 청주 서부소방서가 구조한 유기견을 그늘막이 없는 센터 마당에 묶어나 열사병으로 죽게 했고, 지난 1일과 지난 9일에는 유기동물을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사회
한종수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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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공화국의 수도 사나는 인류가 정착한 처음 도시 중에 하나로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아들 셈이 건립한 지역이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아랍 세계의 다른 도시들이 그렇듯 신시가지, 구시가지로 지역을 나누는데 예멘도 수도를 사나와 올드 사나로 구분해 놓았다.화폐 속 올드 사나는 전설에 의하면 크고 사나운 사자가 자주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위협해 큰 성벽을 두르게 됐다고 한다.사나라는 이름이 요새라는 의미를 지닌 것도 전설과 무관치 않다.동네 전체가 거대한 문화유적지이자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예멘의 고유문화를 고스란히
구본경의 화폐이야기
구본경
201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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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와의 공조로 집 나간 치매 할머니를 신고 1시간 만에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27일 밝혔다.세종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께 보람동 한 아파트에서 “치매 할머니가 새벽에 집을 나가 현재까지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 신고를 받은 후 경찰 상황실에서는 즉시 파출소 등 관련부서에 지령해 수색에 나섰고, 도시통합정보센터에 통보해 CCTV 화상추적 공조요청을 했다.이에 센터요원들은 치매 할머니가 나간 새벽 5시 30분 부터 화상추적을 통해, BRT 노선
사회
신서희
2018.08.27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