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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다이센시에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1일 당진시를 방문했다.당진시와 다이센시는 미래의 주역인 양 도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해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호 도시 간 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격년으로 상호 도시를 번갈아가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홈스테이 교류에는 다이센시 관광교류과 인솔 공무원 3명과 오마가리 중학교 학생 8명 등 모두 11명이 당진을 방문했으며 5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원당중학교와 당진중학교 학생 가정에서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홍여선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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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 주교면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먼저 냉방용품이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세대에 석탄회 처리기금을 활용해 선풍기, 쿨매트,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비상연락망 안내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또한 직원과 이장, 부녀회장과 함께 독거노인 325가정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전화하기, 28개 무더위쉼터(경로당) 대상 냉방비 지원 및 방문간호사를 통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박호현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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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 주관한‘홍주천년 홍주성한바퀴-안회당 인문학 콘서트’가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인문학 콘서트에는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탤런트 김성환씨가 강사로 나서, 인생 속에서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즐거운 인생을 위한 삶에 대해 강의했다.홍성 천성남 기자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서경석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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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청소년 복싱 대표선수들의 하계 합숙훈련 모습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2018 복싱팀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청양군을 찾아 오는 18일까지 하계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숙훈련은 지난 달 30일 시작돼 청양군민체육관과 칠갑산 및 백세건강공원 등지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스파링훈련이 오는 18일까지 20일간 이어진다.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 32명을 비롯해 중등부 3개 팀, 고등부 23개 팀, 대학부 7개 팀, 서울시청을 비롯한 실업부 13개 팀 등 모두 46개 팀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박호현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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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강동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대학 공산기념관 VIP룸에서 중국 탕산직업기술학원 교수 및 학생대표단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강동대와 중국 탕산직업기술학원은 양 대학 간의 학생 교류 증대를 바탕으로 기술연수, 유학의 활성화 등 상호 공동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교류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취업 및 창업 기회 확대 △기술 연수 및 유학의 활성화를 위한 정례회의 개최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게
인사/동정
엄재천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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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태권도외교과가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에 ‘국제인턴십 태권도 실습센터’를 지정하고 센터장을 위촉했다.베트남 센터장에는 이명식 베트남공안부 사범을, 태국 센터장에는 정성희 태국왕실 태권도 사범을 각각 위촉했다.충북보건과학대는 방학 등의 기간에 이들 센터에 학생들을 보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박용석 총장은 “국제인턴십 태권도실습센터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태권도 사범 등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사/동정
곽근만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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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청 정구팀이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전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대한정구협회에 주최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영동군민정구장에서 진행됐다.음성군청 정구팀은 이번 대회 첫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결승에서 이천시청에 2-1로 아쉽게도 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첫 번째 복식조 이종우와 신현준이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로 출발했다.하지만 두 번째로 나선 박환이 이천시청 김형준에게 게임스코어
스포츠
엄재천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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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군민공감 원탁회의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주지명 천년의 해를 맞아 홍성군·(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역사문화관광축제에 대한 활성화 방안 주제로 ‘군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청운대 호텔관광학과 6층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김헌수 군의회의장 및 9명 의원, 이상렬 청운대총장, 류철호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 및 회원, 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진행에 앞서 발표된 지난해 지역문화축제에 대한 평점결과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만족도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천성남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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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충청남도 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에 참여한 당진지역 농업인들이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이날 열린 대회에서 당진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 이명옥 회장(58)이 정보화 확산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IT활용사례 블로그 부문에서는 김봉석(50)회원이 우수상을 받았다.이날 수상을 받은 당진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농업인들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실크인쇄 포장재 전시를 비롯해 쇼핑몰 제작을 통한 화훼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정보화 우수사례
보령·서산·당진·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홍여선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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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축제 참석차 터키를 방문 중인 구본영 천안시장 일행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터키 현지 유력 일간지와 통신사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1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스탄불 뷰첵메제시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한 구본영 천안시장 등 일행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인 에크렘 차크르와 아흐메트 외즈칸 씨의 집을 잇달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구 시장 일행은 자유 수호를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터키 군대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사회
최재기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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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1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서 휴가를 보류하고 당면현안을 먼저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조 시장은 1일부터 5일간 호수축제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 지정, 2018 정부예산 확보, 여름철 재난대책 등 당면현안을 먼저 챙긴 후 휴가는 비교적 한가한 때에 다녀올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충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계획 중인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오는 20일 현장실사가 예정돼 있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거친 후 1·2단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평가가 이뤄진다
사회
장승주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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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1일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스티브 그래닉(Steve Granick) 단장 연구팀이 중수(deuterated water)를 이용해 생체분자 움직임 관찰 시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인체 내 다양한 활동을 살피려면 용액 내에서 생체 물질을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우리 몸은 액체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이미 액체가 든 얇은 그래핀 주머니를 고안해 탐구 기반을 마련한 IBS 연구진은 비교적 짧았던 관찰 시간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이번에 발표했다.연구진은 일반 물과 비슷
과학
정래수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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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증평군이 2018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필장(筆匠) 기능 보유자 유필무 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1월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 필장(筆匠)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유씨는 증평군 유일의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다.군은 지난 5월부터 ‘혼을 담은 붓’이라는 주제로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전시회는 유 장인의 대표 작품인 나전칠기장식붓 등 60점의 전시작품을 통해 전통의 맥을 이으며 1000번의 손길로 한 자루의 붓을 만드는 유 장인의 작품세계를 만나
사회
엄재천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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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111년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에 하루 3400여회 열차를 운행하는 코레일도 ‘폭염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1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9일간 폭염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총인원 108명에 안전혁신본부장을 대책본부장으로 관제·여객·광역·물류·차량·시설·전기 등 7개 분야의 폭염 대책을 총괄하고 있다.코레일은 전국의 철도역사 맞이방에 26~28도의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59개 주요 역사에 비상용품을 비치했다. 냉방장치 점검도 하루 1회에서 2회로 강화했다. 열차에서는
사회
정래수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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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내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들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뭉쳤다.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일 캠코 충북본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충북도 기업지원 공공기관 협의회’를 발족, 기관별 도내기업 지원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발전·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또 참여기관 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기업지원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관련정보 공유, 지역 대상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 지역사회 기
경제
조석준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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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자신이 기르던 개를 둔기로 때려죽인 5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청주상당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6시께 청주시 서원구 자신의 집 마당에서 8개월 된 진돗개를 둔기로 때려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6개월 전 진돗개 두 마리를 데려와 키운 A씨는 개가 시끄럽게 짖어 동네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홧김에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A씨가 개를 폭행하는 장면을 본 행인이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하면서 알려졌
사회
이도근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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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에서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사범 140명이 무더기 적발됐다.충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양귀비·대마 집중단속을 벌여 마약류사범 140명을 검거하고 양귀비와 대마 1만383주를 압수해 폐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A(26)씨는 청주시 청원구 한 공장기숙사 옥상에 대마 7주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불법인 줄 알았지만 흡연을 위해 대마를 키웠다”고 진술했다.괴산군에 거주하는 A(여·68)씨는 자신의 집
사회
이도근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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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관리사업소와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명소 조성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청남대와 법주사는 1일 법주사에서 이시종 지사와 정도 주지스님, 정상혁 보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입장료 및 문화재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청남대는 법주사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료 2000원을 할인해 준다. 대상은 어른(5000원), 청소년·군경(4000원), 어린이·노인(3000원) 등이다. 사전 예약 없이 승용차로
사회
지영수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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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올 여름 폭염이 역대 최고조에 이르면서 온열 질환자와 가축, 농작물 등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충북도내에서 31일 현재 닭 25만6320마리, 오리 1만400마리, 돼지 355마리, 소 2마리 등 26만777마리가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했다.충남지역은 62만3585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닭이 61만6500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돼지 2085마리, 메추리 5000마리 등이다.충남·북 지역에 폭염특보가 3주째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충북은 열사병 36명, 열탈
사회
지영수
2018.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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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일 오후 3시 11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휴대전화 기판 생산업체 공장에서 질산 1t가량이 누출됐다.사고가 나자 공장 근로자 20여명이 신속하게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유출된 질산은 68% 농도 용액 50~60ℓ정도다. 물과 반응하면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질산은 유독물로 관리 중인 화학물질이다.청주서부소방서와 119광역특수구조단 30여명은 중화제, 흡착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으며, 누
사회
이도근
2018.08.0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