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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올해안에 '시민참여기본 조례안'을 제정한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이 제정되면 자치행정에 대한 시민참여가 획일적이고 형식적으로 이뤄졌던 점이 개선되고, 시민들 스스로 마을과 지역의 일을 계획‧결정‧실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상당한 권한이 제공된다.시민참여기본조례(안)은 입안 단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한다.실제 지난 7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주민조례 발의권 부여, 다양한 연령참여, 시민교육필요, 정보공유
사회
신서희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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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2-2생활권 H-1블록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 화재의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지목됐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소방본부는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2-2생활권 H-1블록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결론났다고 23일 밝혔다.발화지점은 1303동 지하1층이며 같은 층에 있던 간이 자재창고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작업자 3명이 연소 시 발생한 유독가스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로 인해 공사현장 건물 소실 및 그을림, 타워크레인,
사회
신서희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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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서 1t트럭과 청소차가 충돌, 1명이 숨졌다. 23일 오전 10시 54분께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 인근에서 A(56)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 가던 도로공사 청소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청소차 운전자 B(53)씨는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서 태풍에 대비해 배수구 청소를 하며 저속 운행하던 청소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장미 기자
사회
박장미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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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남자친구에게 폭행 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사인이 뇌출혈로 추정된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숨진 A(여·21)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외상성지주막하출혈(뇌출혈의 일종)이 사망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밀 부검결과는 2~3주 뒤 나온다. A씨는 지난 20일 새벽 5시 30분께 흥덕구 복대동 거리에서 남자친구 B(21)씨가 휘두른 주먹에 맞아 쓰러졌다. B씨에게 수차례 폭행당한 A씨는 넘어진 뒤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머리를 심하게 다친
사회
박장미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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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과태료를 체납해 차 번호판을 압류하려던 경찰관을 폭행한 부부가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송인혁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여·58)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 유예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A씨의 남편 B(63)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원심과 항소심에서 경찰관들의 상황진술이 달라지는 등 신빙성에 의심이 든다”며 “경찰관들의 과태료 직무집행 과정이 경찰청 지침에 어긋나는 등 적법하다고
사회
이도근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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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에서 당직 근무중이던 공무원이 시민으로부터 폭행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공무원 2명이 민원인의 엽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이어서 시 안팎에서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분위기다.경찰은 지난 12일 공주시 본청 당직근무자 A모 주무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B(77·신관동)모 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오전 5시께 공주시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A주무관에게 자신이 사는 아
사회
유환권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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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제자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받은 청주의 한 고교 야구부 전 감독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송인혁 부장판사)는 야구부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기소된 청주고 야구부 전 감독 A(54)씨의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는 “비록 교육적 목적으로 폭행 행위를 했더라도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행위가 아니다”며 “폭행은 피해자들의 신체·정서 발달의 저해를 가져올 수 있어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 다만 “폭행 피해 결과가 심각
사회
이도근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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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서 다슬기 잡던 60대 숨진 채 발견23일 오전 4시경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 하천서 A(69)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괴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지난 22일 밤 11시께 다슬기를 잡던 남편이 실족해 허우적거린다는 아내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 수색을 벌여 A씨 시신을 수습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사회
김진식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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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오는 10월까지 도내 3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비 적정 사용 여부 등을 특정감사를 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충남 공동주택 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주민 등이 감사를 요청한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도 감사위원회는 입주민들이 납부한 공동주택 관리비 사용의 적정 여부, 주택관리업자 선정 적정 여부, 어린이집 임대료나 관리비 인상 등 공동주택단지 내 분쟁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입주자나 제보자가 감사를 요청한 사항과 공동주택 관리 관련 감독이 필요한
사회
정래수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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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3일 자동차 의무보험 및 정기검사 관련 과태료를 내지 않은 38명의 예금을 압류했다고 밝혔다.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달 예금 압류를 예고했지만 체납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38명의 예금을 모두 압류했다.이들 체납자들은 과태료를 납부하기 전까지 예금 인출 등 금융 거래를 할 수 없다.차량등록사업소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소유권 이전 제한 및 자동차·부동산·급여 압류 처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
사회
한종수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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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23일 유성구청 건축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4~5년전 유성구 일대 일부 원룸·투룸이 설계와 다르게 증·개축 된 점을 확인, 이 과정에서 공무원이 연루됐는지에 대해 수사 중이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고 갔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래수 기자
사회
정래수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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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에서충북도내 4년제 대학 7곳(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꽃동네대, 건국대글로컬, 한국교통대, 세명대)과 전문대학 5곳(충북보과대, 충청대, 대웥대, 강동대, 충북도립대)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정원감축을 권고받지 않고 일반 재정지원을 받는다.중원대, 극동대, 유원대 등 3개 대학은 정원감축 권고와 특수목적재정지원 사업 참여 허용, 조건부 일반재정지원을 받는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충북지역 대학
사회
조석준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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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오는 10월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프리뷰 전시 ‘직지산책’이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개막했다.프리뷰 전시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에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직지산책’전은 메인 광장에 조성되는 직지숲의 한석현 작가, 흥덕로 일대의 공공설치미술을 담당하는 애나한 작가, 직지코리아 행사기간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를 연출하는 윤제호 작가, 2018청주직지코리아의 미술감독을 맡고 있는 장한나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 청
문화
박장미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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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죽음도 막지 못한 사랑 시간을 거슬러 빛나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 400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와 빛을 보게 됐다.당진시에 따르면 16세기 임진왜란 이전에 작성된 애도문(哀悼文)이 발견돼 당시 함께 출토된 백자명기류와 함께 충남도 유형문화재 243호로 지난 10일 지정됐다.애도문의 작성자는 안민학(1542~1601)으로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이습(而習) 호는 풍애(風崖)이다.안민학은 어렸을 때부터 재능이 뛰어나 1580년(선조13년) 율곡 이이의 추천을
사회
홍여선
2018.08.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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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오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15일간 충북도와 함께 2018 청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1524가구 중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는 문화·여가, 소득·소비, 정보통신, 경제·노동 등 15개 부문 60개 항목이다.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각종 계획수립이나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시 관계자는 '사회
사회
한종수
2018.08.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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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 인사부서가 부부 공무원과 친·인척 공무원들이 많아 인원 분리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청주시청 일반 정원 2898명 중부부공무원 261쌍 522명을 비롯해 부모와 형제, 자매 등 2촌 이내만 748명에 달하고 있다.부부공무원이 늘어난 것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증가와 함께 공무원에 대한 직업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다보니 서로를 잘 알아 배우자 선택에 더할 나위없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이 같은 추세는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젊은 공무원들의
사회
곽근만
2018.08.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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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규)가 23일 오후 3시 소관 부서가 변경된 환경관리본부와 시정 대화를 강행해 공직사회를 곤혹스럽게 했다.도시건설위원회는 이날 조례개정에 따라 다음날 경제환경위원회와 시정 대화 일정이 잡힌 환경관리본부와 24일부터 상임위 소관업무가 변경된다는 명분을 내세워 이틀 연속 공무원들을 시정 대화의 장으로 끌어냈다.현재 시는 조직개편에 이은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고 지난 21일 한범덕 시장이 민선7기 공약 74건을 확정함에 따라 각 부서별로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정치
한종수
2018.08.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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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공무원들이 23일 영상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 긴급 영상회의'에 참석해 대통령 지시사항을 듣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2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때 수위조절 실패 논란을 빚었던 괴산댐의 관리권을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한국수자원공사로 이관해달라고 건의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태풍 ‘솔릭’의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시·도지사 영상회의에서 '괴산댐이 홍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댐의 관리
사회
지영수
2018.08.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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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은 23일 “진주산업(현 클렌코) 폐기물처리업 허가취소 소송에 안일하게 대응한 청주시는 즉각 항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산업이 시를 상대로 낸 폐기물처리업 허가취소 처분 취소소송에서 법원이 업체 손을 들어줬다”며 이 같이 말했다.도당은 “재판부는 단순히 폐기물을 허가용량 이상투입해 소각한 경우에도 변경허가를 받도록 규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시가 환경부회신을 근거로 승소를 과신했거나 재판과정서 세밀하고 철저히 대응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사회
곽근만
2018.08.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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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는 23일 오후 청주시의원을 초청해 도서관 투어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현안사업 보고, 미래비전 설명 등을 진행했으며 청주대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기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시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하 의장은 “청주대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시민들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주대가 지역의 대표 사학이자 중부권 최고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구성
동정
조석준
2018.08.23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