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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지난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액이 8개월 만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났다.중소기업청은 올해 2월 중소·중견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한 14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액은 69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2월보다 2.7% 늘었고 중견기업 수출액은 70억4000만달러로 1.4% 감소했다.같은 기간 대기업 수출액은 272억8000만달러에서 223억6000만달러로 18.1% 급감했다.중소·중견기업의 수출액은 지난해 6월 2.7% 증가(전년 동기 대비)한 뒤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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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산림 병해충 방제기술이 화학적 살생물제제 관련 기술개발 위주에서 환경친화적 방제기술로 전환되고 있다.4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산림 병해충 방제기술 특허출원 건수는 모두 344건에 달했다.2006년 29건이던 특허출원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1년 54건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세로 돌아섰다. 화학적 살생물제제 관련 출원 건수가 급감했기 때문이다.특허출원 건수는 2009년 47건, 2011년 54건에서 2013년 28건, 2014년 24건으로 감소했다.화학적 살생물제제 관련 출원
경제
경철수 기자
2016.04.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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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2016 충북 일본 무역 사절단’을 모집한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7월 11∼15일 5일간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2개 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본부(043-230-6832,35)로 문의하면 된다.중진공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에게는 충북도 예산지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4.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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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9년 10월 통합 LH 출범 이후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경영실적 결산 결과 매출 23조7000억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14년 대비 매출액은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2009년 LH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원으로 2012년 1조2000억원 이후 가장 높았다.LH는 지을수록 손실이 커지는 임대주택 공급량이 2014년 5만9000가구에서 지난해 9만4000가구로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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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조달청은 정부가 구매해 비축한 뒤 공급하는 비축물자의 외상방출 이자율을 연 2.5%에서 2.0%로 0.5%P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비축물자는 장·단기 물자수급과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직접 구매해 비축·공급하는 생활필수품과 원자재 및 시설 자재를 말한다.조달청은 현재 알루미늄, 구리, 아연, 납, 주석, 니켈 등 비철금속 6종과 실리콘, 망간, 코발트, 바나듐, 인듐, 리튬, 탄탈럼, 스트론튬, 비스무스 등 희소금속 9종을 비축하고 있다.비축물자 외상방출 및 대여제도는 중소기업의 유동성을 강화하거나 일시적인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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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들은 직원 1인당 3억9200만원의 매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바이오·원료의약품을 포함한 국내 상장제약사 79곳의 직원 1인당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13조5667억원) 대비 16.0% 증가한 15조7416억원이다. 이 기간 79개 상장제약사의 직원수는 4.4% 늘어난 4만126명으로 1인당 평균 3억9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상장제약사 중 직원 1인당 매출액 1위는 광동제약으로 계약직
산업
경철수 기자
2016.04.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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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LS산전이 세계 최초로 메가와트(MW)급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미국 UL인증(Underwriters Laboratories)을 획득,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노후 송전망에 대한 스마트그리드 도입을 통해 급 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LS산전은 1메가와트(MW)급 에너지저장장치(ESS)용 PCS(전력변환장치)가 미국 제품안전 규격인 UL 인증(UL 174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PCS는 직류(DC) 방식으로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에너지를 교류(AC)로 변환, 양방향 전력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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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귀한 먹거리로 여겨온 참전복(북방전복)의 진화에 관한 비밀을 국내 연구진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밝혀냈다.국립수산과학원은 3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우리 연안 얕은 바다에 사는 참전복의 유전체를 완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전복류의 유전체를 완전히 해독한 것은 세계 처음이다.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생물정보컨설팅 전문기업인 인실리코젠, 조앤김지노믹스 연구팀과 함께 참전복의 유전체 해독에 나서 최근 18억8000만개의 염기로 이뤄진 유전체를 완전히 해독해냈다.유전체(게놈·genome)는 유전자(gene)와 염색체(
농수산
동양일보
2016.04.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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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도농기원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특작, 농촌자원 등 9분야 11팀 44명으로 컨설팅팀을 꾸려 영농현장 컨설팅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친다. 고품질 우량종자 확보, 못자리 상토준비, 하우스 육묘관리, 구제역 방역 기술지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돌발해충 발생이나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 등 긴급 상황 때 곧바로 현장에 나가 대처하며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6.04.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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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산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중소기업청 이공계 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생산 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외부 이공계 전문가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현재 센터는 교내에 중소기업청 기술인정보시스템에 이공계 전문가 21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김환기 센터장은 “충주관내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해산학협력 문화가 활성화
경제
윤규상 기자
2016.04.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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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셀트리온이 벤처기업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에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자산 총액이 5조원 이상인 65개 그룹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카카오, 셀트리온, 하림, SH공사, 한국투자금융, 금호석유화학 등 6개 기업집단이 새로 지정됐다.홈플러스와 대성은 제외됐다.이로써 대기업집단 수는 지난해 61개에서 65개로 4개 늘었다.지정 요건이 자산 총액 2조원에서 5조원으로 바뀐 2009년(48개) 이후 7년 만에 17개 그룹이 대기업집단이 됐다.대기업집단은 공
경제
연합뉴스
2016.04.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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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행복도시 건설 2단계 도약을 위한 ‘2030 행복도시 미래비전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시비전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2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달 31일∼지난 1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주민·학계·언론·관계기관 등이 참여했다.이번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은 국토교통부와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행복도시 2단계 건설 원년을 맞아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임규모 기자
2016.04.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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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SK그룹은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에 30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지난 1일 완공한 세종시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발전량이 37만2519kWh다. 이는 100세대가 한 달에 300kWh씩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명학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해 주민들의 수입원으로 삼을 예정이다.SK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올리면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SK는 친환경 에너지로 다양한
경제
임규모 기자
2016.04.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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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의 고품질 방울토마토가 일본으로 본격 수출된다.서산시에 따르면 4월부터 해미면 이붕의(61)씨 농가에서 생산되는 300여t의 방울토마토가 일본에 수출될 예정이다.이 씨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엄격한 품질검사와 까다로운 인증, 사후관리 등의 절차를 거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GAP(우수농산물 관리) 인증을 획득했다.수출가격은 kg당 평균 2900원~3000원선으로 국내시장 가격보다 1.5배가 높은 가격에 연말까지 3억원정도 수출될 예정이다.심현택 농정과장은 “이번 수출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서산의
수출
장인철 기자
2016.04.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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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볍씨 파종시기를 앞두고 종자소독을 당부했다.도농기원은 3일 “‘벼 종자소독은 벼 농사의 반’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도농기원에 따르면 종자소독은 먼저 소금물가리기로 충실한 종자를 고른 뒤 싹 틔우기를 실시해야 한다.싹 틔우기 전 섭씨 60도 물에 10분간 침지 후 바로 냉수 처리하는 온탕침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고 종자처리액상수화제를 사용할 때 페니트로티온이나 다이아지논 유제 등 살충제를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6.04.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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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청통계청이 전자조사센터를 개소, 관할 사업체(335개)의 광업제조업동향조사와 서비스업동향조사를 전자조사로 실시한다.충청통계청은 국가통계의 선진화 일환으로 전통적인 면접조사 방식을 탈피, 보다 체계화된 선진 조사기법 정착과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충청지방통계청 전자조사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전자조사센터에서는 통계청 직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자적인 조사방법(CASI, FAX, E-mail)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또 조사내용은 통계법 30조(통계자료의 제공)에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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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중 미임대 물량의 입주자격을 완화해 임차인을 재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공급물량은 현재 미임대 상태로 남아 있는 1287가구로, 수급자부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인 이하 가구의 경우 481만6665원)이하인 가구까지 입주할 수 있다.무주택가구 구성원 가운데 1순위는 수급자, 한부모가족, 소득 50%이하, 소득 10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소득 70% 이하, 3순위는 소득 100% 이하인 사람에게 자격을 준다.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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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인 반도체산업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해온 차세대반도체센터를 이달부터 스마트시스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비스지원영역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스마트시스템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 전후·방 산업에 필요한 분석, 평가, 시험, 인증 서비스, 설계 및 패키징 시제품제작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기술개발촉진,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창업보육 등 종합적인 지역산업육성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스마트시스템센터로의 재출범을 계기로 육성산업분야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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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 예상지역에 저수지 물 채우기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과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통해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사는 수확이 끝난 작년 9월부터 전국 142개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다 채우는 양수저류를 실시해 농업용수 6600만t을 추가로 확보했다.3일 현재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6.5%로 평년의 90% 수준이며 평년대비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는 작년 말 137개소에서 62개소로 감소했다.특히 2년째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인천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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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금융위원회는 직원들이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제도가 있는지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점검반 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올해는 이슈가 되는 사안이나 업무계획으로 삼은 제도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400여개 금융사를 방문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특히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금융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을 집중해 발굴하기로 했으며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메신저와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금융위 관계자는 “현장메신저와 소통을 늘리면서 모든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소비자 관련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4.03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