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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5일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수요조사 정보 공유 △능력중심 실무인재 양성 △고용정책아이디어 발굴 △취업률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등 충북지역의 고용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적 인력양성 및 인재 발굴 등을 위해 지난 1월 설치·운영하고 있는 고용존(zone)과 연계해 지역 고용 네트워크 허브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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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건축물 연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346배 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7만5625동(1.1%)이 증가한 698만6913동, 연면적은 8만2717㎡(2.4%)가 증가한 353만4068㎡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3978㎡(2.1%) 증가한 164만878㎡, 지방이 4만8739㎡(2.6%)가 증가한 189만3190㎡다.용도별로는 주거용이 2.8% 증가한 165만4169㎡(46.8%)로 가장 크고 상업용이 1.8% 증가한 72만2828㎡(20.5%)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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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새마을금고 38차 정기총회가 3일 호암체육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전경선씨가 새마을금고 중앙회본부장 표창을 받았고, 손경주·조성자씨가 충주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금고는 또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남한강초에 230만 원을, 대림초 220만 원, 금릉초 36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재)중원장학회에는 장하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충주고와 충주여고·대원고·예성여고·국원고 재학생 48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
금융
윤규상 기자
2016.02.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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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는 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초고성능콘크리트(UHPC) 기술에 자사가 생산한 특수결합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 완료한 UHPC는 타이어 제작 때 나오는 부산물인 가느다란 강섬유에 모래와 시멘트 그리고 아세아시멘트의 특수결합재를 혼합한 신소재로 기존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8배나 높은 초고강도와 고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미국 교량 건설 현장에 공급하기도 했다.아세아시멘트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SUPER Structure 2020 연구단과 함께 UHPC를 포함한 80~180 MPa급 SUPER Con
건설
장승주 기자
2016.02.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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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설을 맞아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축산물 이력제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단속으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57개 업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3개소와 축산물이력제를 위반한 4개소에 대해선 606만5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가장 많은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된 품목은 쇠고기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배추김치 13건, 돼지고기 10건, 떡류 4건 등이었다.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는 “원산지 수사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단속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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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에 따른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무역협회 충북본부는 지난달 수출·입 추정치가 발표되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각 지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충북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수출이 8.0% 감소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은 7.1% 증가,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품목별 동향을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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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3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산차 가격이 최소 20여만원에서 최대 200여만원까지 내려가는 효과를 낼 전망이다.고급 수입차는 최대 400여만원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 12월 말로 개소세 인하 조치가 종료된데다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해 고심하던 국내 자동차 업계는 이번 조치를 일제히 반기면서 올해 자동차 판매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개소세가 기존 5%에서 3.5%로 줄어들면서 현대차 EQ900 가격은 최대 210만원 싸
자동차
동양일보
2016.02.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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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성장잠재력은 우수하지만 사업화 능력 및 경험이 부족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으로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지원예산은 1888억원으로 전년도(1624억원) 대비 16.3%(264억원)가 증가했다. 창업과제(760억원)는 소규모 창업기업 대상으로 총 500개 내외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달 25일 1차에 이어 오는 6월 2차 공고를 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창업 후 7년 이하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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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오는 4월 29일까지 2016년도 농업경영체등록 및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지역 직불금 통합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농가가 농한기에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시기가 한 달 앞당겨 실시되는 것이다.농관원 충북지원과 청주시는 오는 22일~4월 25일 집중접수기간을 설정하고 이 기간동안 청주시내 22개 공동접수센터를 읍·면·동사무소에 설치해 농관원 직원과 함게 통합신청서를 공동접수한다.또 접수기간 종료이후에는 농업인 편의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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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이 될 충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2일 밝혔다.경영지원단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분야의 전문가 총 13명을 위촉해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며 상담·자문·서식작성지원 방식의 경영지원 뿐만 아니라 분야별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도 수행한다.충북지역 경영지원단은 변호사 5명(곽용섭, 김병철, 김판기, 최영준, 박재성), 회계사 2명(변종회, 박홍주), 세무사 2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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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충북선철도(조치원∼제천) 고속화 사업이 첫 걸음을 뗐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충주∼제천(봉양) 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방안을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 데 이어 기획재정부에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그동안 충북도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국토부에 상대적으로 경제성(B/C)이 커 보이는 충주∼제천 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방안을 지속 건의해 왔다.전체 32㎞의 충주∼제천 구간을 고속화하는 데는
건설
지영수 기자
2016.02.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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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버스회사에 상무로 근무하던 중 회사대표이사와 업무관계로 말다툼을 하던 끝에 서로 머리를 들이밀면서 스치는 정도에 이르렀으나, 이를 상해치사라는 이유로 즉시 해고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해고통보서를 스마트폰에 의해 보내왔는바, 스마트폰에 의해 해고통보도 서면통지로써 효력이 있는 것인지요?[답변] 통상적으로 사용자의 해고가 정당하려면 정당한 해고사유가 존재하여야 하고, 다음으로 법규정에 정한 해고절차가 적법하여야 하는데, 이 사안의 경우, 해고사유의 정당성 여부는 논외로 하고, 해고절차의 서면통지로써 스마트폰에 의해서도
노무상식
동양일보
2016.02.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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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일본 내 계열사 자료를 허위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공정위는 1일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자료 미제출·허위제출 및 소속 11개사의 주식소유현황 허위 신고·허위 공시 등과 관련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가 드러나 사건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계열사는 국내 롯데의 사실상 지주사인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리아, 롯데물산 등이다.공정거래법에 따라 자산 5조원이 넘는 대기업집단은 총수와 그 일가가 보유한 기
기업
임규모 기자
2016.02.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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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충주관내에서 생산된 사과가 서울의 한 대형백화점에 납품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주의 맛을 알린다.충주관내 영농법인인 충주명품사과연구회는 사과 생산량 증대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사과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신세계백화점에 4년 연속 납품, 화제가 되고 있다.연구회 소속 사과 재배농가는 지난 2012년 바이어를 통해 처음 백화점에 사과를 납품한 이후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이듬해부터 납품 행진을 이어갔다.지난 2014년 명절에 납품한 규모는 모두 90t으로 6억1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
농수산
윤규상 기자
2016.02.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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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적으로 공공임대주택 11만7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공동주택(아파트)을 신규로 건설해 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올해 7만2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유형별로는 △영구임대주택 4000가구△국민임대주택 2만8000가구△행복주택 1만1000가구△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2만2000가구△장기 전세주택 2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충청권에서는 △대전 도안 6월 182가구(행복주택),대신2 7월 406가구(5년 공공임대)△세종 7월 1438가구(3-1 국민임대),9월 906가구(2-2 영구임
부동산
임규모 기자
2016.02.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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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일 음성군 밝은언덕노인요양원을 찾아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도내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 복지시설 12곳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이 전달됐다.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지역 간 상생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명절과 연말이 되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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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오는 4~5일 이틀간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수용 과일, 나물류,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고객사은 이벤트로 윷던지기를 갖고 장터 방문객에게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농협 충북본부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을 맞아 성수품 수급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신선 농·축산물의 유통단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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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1~22일 12일간 충북도내 330개사 조사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체감경기와 자금사정, 휴무계획 등 ‘2016 설 명절 경기 동향’을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조사결과 충북지역 기업들은 지난해 설 명절과 비교한 체감경기 질문에 ‘다소 악화(49.5%)’와 ‘매우 악화(13.9%)’가 과반 수 이상을 차지, 체감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응답기업의 69.4%가 내수침체를 꼽았다.자금사정은 ‘전년과 비슷(54.5%)’으로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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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본 내 계열사 자료를 허위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공정위는 1일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자료 미제출·허위제출 및 소속 11개사의 주식소유현황 허위 신고·허위 공시 등과 관련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가 드러나 사건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계열사는 국내 롯데의 사실상 지주사인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리아, 롯데물산 등이다.공정거래법에 따라 자산 5조원이 넘는 대기업집단
기업
임규모 기자
2016.02.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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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해외계열사와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를 활용해 단 2.4%의 지분율로 계열사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손가락 경영'을 한다는 지적을 받을 정도로 황제형 총수로 군림해 온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분율은 0.1%에 불과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롯데그룹 해외계열사 소유 현황을 공개했다.롯데그룹 지배구조의 '민낯'은 신 총괄회장의 첫째 아들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둘째 아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과
기업
임규모 기자
2016.02.01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