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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연극 ‘아이스울프’, 인디밴드 콘서트 ‘레이지본’ 공연을 진행한다.문화가 있는 날인 7월 31일 ‘아이스울프’연극 공연은 늑대소녀 이야기를 통해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는 감성 아동 청소년극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 펼치는 이번 공연은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8월 3일 5시에는 한국 인디밴드 1세대를 대표하는 ‘레이지본’ 콘서트가 사비마루 무대
공연
박유화
2019.07.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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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에서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진다.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웅장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오페라들로 무대를 꾸민다.‘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비롯해 ‘투란도트’, ‘라 보엠’, ‘카르맨’ 등을 치밀하고 논리적인 해석력의 조규진 지휘자의 지휘아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은경이 샤르팡티에 오페라 ‘루이즈’ 중 ‘그
공연
박장미
2019.07.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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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가락이 옥천군민들의 어깨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난계국악단은 ‘찾아가는 국악공연’의 하나로 27일 포도·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펼쳤다. (사진)지난 6월 15일에는 증평들노래축제에서 올해 첫 공연으로 우리소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이날 공연에서 창과 관현악, 거문고 협주곡, 성악, 대중가요, 타악협주곡이 이어졌으며, 노래 주병선, 소프라노 고현주, 소리 임소연, 거문고 윤다희와 월드뮤직그룹 공명 등이 출연했다.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영동군이 주최·주
공연
이종억
2019.07.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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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미래 클래식 거장들을 미리 만난다.충북도립교향악단이 2019 유망신예 초청음악회를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연다.도립교향악단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연주하는 것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이어 유망신예들이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를 협연한다.여러 대회에서 관악부문 대상을 휩쓸며 클라리넷 영재로 불리는 이지유(대전 반석초 5년)양은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내림마장조 작품 26번을 연주한다. 바이올린 분야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는 오송연(서울 예원학교 1년) 학생은 비오티 바
공연
박장미
2019.07.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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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국악과 시인이 만났다.세종시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인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시락락-시인과 풍류의 만남’ 공연을 선보인다.4명의 지역시인들과 풍류의 창작곡이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다.이은봉, 성배순, 임동천, 함순례 시인과 구병래(테너), 임지혜(메조소프라노) 성악가, 국악가수 지유진씨 등이 공연에 함께 한다.안효정 안무가의 춤, 소리꾼 서동율 명창과 관내 어린이합창단의 창작동요, 재능시낭송협회의 시낭송, 풍류의 창작 시노래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박장미
2019.07.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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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오는 8월 2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체험공연 형식의 요리퍼포먼스 ‘빵굽는 의림지 포포아저씨’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2019년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천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다. ‘빵굽는 의림지 포포아저씨’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연극으로 다양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멋진 의상을 착용한 배우들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귀로 듣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
공연
장승주
2019.07.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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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국립청주박물관 오는 27일 오후 3시에 청명관 대강당에서 박물관 공연 프로그램 ‘희로애락’의 7월 연극인 ‘다시 통닭을 먹다’를 공연한다.‘희로애락’은 청주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활성화 도모와 청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청주연극협회 소속 극단들의 연극을 상연한다.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은행 직원 연수는 마을버스 운전사인 엄마와 통닭 가게 사장인 정희와 함께 매일 밤 통닭을 뜯는다. 그들은 하루 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아픈 속내를 털
공연
박장미
2019.07.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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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극단 청년극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연극 ‘치마’를 무대에 올린다.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두 차례 공연된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방식의 이야기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당사자들과 그 자손들을 교차방식으로 구성했다. 각 캐릭터는 한국과 일본을 대변하는 존재들이다. 주인공 '순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다.사이토는 명분을 위한 전쟁을 하는 전쟁광이다. 그는 일본 제국주의 군인을 대표한다. 마루네
공연
박장미
2019.07.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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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예산군은 다음달 24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 공연을 개최한다.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 가수 이지훈 등이 출연해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와 같은 유명 뮤지컬 넘버와 재즈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는 다음달 8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http://yesan.moonhwain.net/)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예회관(☏041-339-8211∼5)으로 하면 된다.예산 서경석 기자
공연
서경석
2019.07.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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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 군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지난 18일 홍주문예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열린 합동공연은 6만 6000여 명의 주민이 한 마음이 되어 혁신도시 특별법 통과 촉구 서명운동과 함께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공연으로 성공리 개최했다. 수백여 명의 군민이 운집한 이날 공연은 홍성군립무용단의 춤판 ‘홍성에서 노닐다’로 막을 열어 군립합창단, 군립국악관현악단, 군립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졌다.어느 지역보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홍성군민들인 만큼 혁신도시 지
공연
천성남
2019.07.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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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푹푹 찌는 불볕더위를 피해 공연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북, 충남, 대전 등 충청지역 곳곳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온 가족 함께하는 ‘흥부랑 똥박’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국악 공연이 열린다.청주시립국악단은 ‘흥부랑 똥박’ 공연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국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 교육적인 요소까지 갖춘 특별한 공연이다.어린이 무용단 ‘팀라인무용단’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조원행 예술감독 작곡의 국악관현악
공연
박장미
2019.07.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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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광개토사물놀이와 박애리가 함께하는 ‘무브먼트 오복 콘서트’가 18~19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한 방방곡곡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무브먼트 오복콘서트’는 전통문화로 인해 삶이 우리 가락으로 희망차고 풍요로워지도록 공연 향유를 통해 활기찬 삶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이와 함께 관객 참여형 공연을 지향해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닌
공연
윤규상
2019.07.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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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조선 시대 난계 박연이 세종에게 올린 39개의 상서가 뮤지컬로 태어난다.충북도는 오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아띠홀에서 뮤지컬 ‘Thirty-nine(써티 나인)’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 작품은 난계 박연의 39개의 상서를 스토리텔링 해 세종과 함께 예악을 바로잡아 우리 음악의 기틀을 세운 박연의 음악적 업적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를 통해 충북 영동을 국악의 고장으로 브랜드화 한다는 계획이다.제작발표회에서는 공연 대표 주제곡인 ‘내 이름은 박연’, ‘비름의 꿈’, ‘상
공연
박장미
2019.07.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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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문화예술을 필요로 하는 청주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배달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올해는 특히 청소년들의 감성 충전을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여러 무용 작품을 선보이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2일 각리중을 시작으로 미원초, 교원대부설고 등 18일까지 총 1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다룬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소재로 한 작품 ‘소월에게 묻기를’, 농악의 판굿에서 장구잽이가 여러 가지 신나는 장구가락
공연
박장미
2019.07.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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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립예술단(합창단, 무용단,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의 합동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회째를 맞이한 올해 군립예술단 합동공연은 예술단 단장 이용록 부군수의 지휘 하에 혁신도시 지정 염원을 담아 각 단의 특색이 묻어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공연은 무용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순으로 진행된다.최윤희 총감독이 이끄는 홍성군립무용단은 창작무용 ‘유
공연
천성남
2019.07.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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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를 공연한다.뮤지컬 ‘안녕 자두야’는 올해로 원작 21주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원작 이빈)’가 도전하는 쇼 뮤지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이다.뮤지컬 ‘안녕자두야’는 최고의 스타를 뽑는 코리아스타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한 자두의 유쾌한 스타 도전기로, 라이벌 은희의 방해 속에서도 친구들과 락커 지망생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오디
공연
천성남
2019.07.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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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8일 2회에 걸쳐 국가대표 장수 코믹극 ‘보잉보잉’을 무료로 공연한다.‘보잉보잉’은 연극부문에서 흥행과 작품성울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작품으로, 2002년 초연한 이후 약 17년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코믹극 대가인 스위스 출신 극작가 마르끄까몰레띠 명성을 입증하는 완벽한 대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한 작품이다. 연극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3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
공연
장승주
2019.07.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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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연주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명앙상블이 오는 31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숲속콘서트’를 연다.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명앙상블의 죽음과 소녀’를 주제로 펼쳐진다.공연은 바이올린에 권명·박혜원, 비올라 이기석, 첼로 김홍민, 피아노 김소원, 한경성 소프라노가 함께 한다.슈베르트 Stanchen, 죽음과 소녀, 마왕 등의 곡을 들려준다. 박장미 기자
공연
박장미
2019.07.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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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 제공을 위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투 리(Thu Le)의 기타연주회를 9일 오후 7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투 리는 베트남 출신으로 이란에 거주하며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공연에서는 알함브라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 등 한 여름밤의 낭만 속으로 초대할 9곡이 연주된다.공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43-835-4621~5)를 통해 예약하면
공연
김진식
2019.07.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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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더위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일상의 고단함을 떨치기엔 공연만 한 것이 없다. 공포를 소재로 한 독특한 무용 공연, 오싹한 미스터리 연극, 바그너의 오페라 등 일상의 오아시스가 될 공연들을 소개한다. ●춤으로 읽는 공포 ‘장화홍련’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공포를 소재로 한 독특한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춤으로 읽는 공포, 장화홍련’ 공연은 충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진미 무용단과 트래블러크루 등이 무대에 올라 공포를 주제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또 어렵다
공연
윤규상
2019.07.03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