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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학창 시절 끔찍한 학교폭력을 당한 뒤 복수를 계획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더 글로리’가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됐다. 첫 에피소드 공개 당시 피해 학생의 팔다리를 고데기로 지지는 장면이 나와 전 국민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켰다. 그러면서 이 장면의 모티브가 된 실제 청주에서 벌어졌던 비슷한 내용의 사건이 재조명을 받고, 국민을 경악시켰다.그런데 최근 청주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면 오히려 현실이 드라마보다 잔혹하다. 중학생 4~5명이 여중생 한 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이 영상을 촬영한 사실이
기자수첩
신우식
2023.03.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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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2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합계 출산율은 0.7명대까지 떨어졌다. 저출산의 늪은 충북도 마찬가지다. 충북 지역 출생아 수는 2022년 7456명으로 전년보다 734명 줄었다. 합계출산율도 같은 기간 0.95명에서 0.87명으로 감소했다. 출생아 수 증감률 순위는 전국 17개 시·도 중 7위(-4.8%)에서 14위(-9.0%)로 내려갔다. 심각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북도가 임산부에게 국가유공자급 예우를 제공하기로 하고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조례안에는
기자수첩
도복희
2023.03.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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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개정 일부 조례안이 13일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10일 더불어민주당 임채성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와 관련 시장 추천이 1명 감소하는 대신 시의회 추천이 1명 늘어나는 내용이다.최 시장이 재의를 요구한 이 조례안은 13일 표결에 부쳐졌고 당초 부결될 것으로 전망됐다.통과되려면 시의원 20명 중 재적의원 3분의 2인 14명이 찬성해야 하는데, 현재 의석 분포는 민주당 13명, 국민의힘 7명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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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3.03.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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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친일파 논란’ 2차 전쟁이 시작됐다.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임호선 국회의원을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다.법적 대응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의미한다.김 지사는 민주당이 왜곡된 사실을 당내 조직을 이용, 도내에 퍼트린다며 고발조치를 언론에 알렸다.민주당은 아직 정확한 입장은 내지 않았다.하지만 김 지사와 야당의 골이 깊어진다면 치명적인 피해는 도정운영이다. 중부내륙 연계 발전 지역지원 특별법 등 야권과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기 때문이다.김 지사는 확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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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3.03.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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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 인삼은 80년 초에 황금기를 맞이 했다.5일 장이 열리는 2일과 7일은 인근 숙박업소가 만석이 되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금산군 시내에 호텔이 들어설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호황을 누리고, 인삼시장 주변에 은행은 5개 지점이 개설되 운영되었다.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 졌다.그래서, 금산군은 목욕탕이 많다.그만큼 청결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금도 10곳이 영업중 이다.금산 군민 50대 이상은 70년도, 면 단위에 거주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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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3.03.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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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전국 지자체의 이목을 끌었던 진천군 인구 증가세가 최근 101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군은 일단 인구 감소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인구 유입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인구 감소 요인으로는 그동안 군 인구 증가를 주도한 충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연초 전입이 감소한 것이 한 몫을 했다.하지만 자녀의 상급 학교 진학 등에 따른 인근 청주시로의 전출이 당연 시 되면서 단순 유입 정책으로는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따라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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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3.03.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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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 천안시와 의회가 뒤늦게 지진 피해 구호 성금 2000여만원을 뷰첵메제시를 통해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했다.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참전해 남한을 도운 나라다. 윤석열 대통령은 '6.25 전쟁에서 피로 멪어진 형제국'으로 표현했다.천안시와 2009년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우호도시 협약을 가진 뷰첵메제(Buyukcekmece)시가 속한 나라이기도 하다.지난달 6일 규모 7.8의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4만8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현재까지 여진이 계속되면서 피해가 누적돼 국민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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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3.03.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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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오늘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협동조합장선거 투표일이다.우려했던 대로 엉성한 위탁선거법에 따른 조합장선거 후유증은 피할 수 없게 됐다.투표 전날까지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가 조합원들에게 문자로 대량 발송돼 유권자들이 혼란에 빠지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들의 신고와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지만, 위탁선거법은 선거운동 목적으로 투표일 전까지 여론조사 결과 문자발송을 허용한다.공직선거법처럼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신고해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검증받는 절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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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3.03.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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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가 조직의 효용성을 따지는 진단에 들어가며 인건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농업기계화 촉진법과 지방자치법에 의거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기계화를 촉진해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농촌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농기계임대 사업이 경착륙할 상황이다.그동안 저렴하게 농업인에게 임대해 주던 농작업기계에 대한 임대료가 적게는 100% 많게는 200%까지 현실화되며 농업인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중앙 농립식품부가 농업용기계를 판매하는 기업의 고충민원(임대료 낮아 농기계 마련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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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3.03.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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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 전국 순회 유치 활동에 나섰다.공공기관 이전 동향 파악과 유치 타깃으로 정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특·장점과 이전 의지를 관련부서·기관에 전달하고 있다.지난 28일은 코레일 계열사 지역 유치를 위해 대전소재 코레일 본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테크 등을 방문해 제천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울 소재 4개 계열사 중 1개 기관의 제천 이전을 요청했다.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나서 중부내륙 철도 요충지이며 철도역사의 상징으로 EMU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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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03.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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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재단이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서울 충북갤러리 운영, 충북메세나협회 설립 추진, 충북 문화 예술교육 허브 구축, 예술의 강 ‘레이크파크 연계 공연’ 운영, 전통시장 문화 활성화 사업, 도립 실험극단 운영, 충북문화재단 위상 강화 등 7가지 계획이다.이 밖에도 도내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는 복합아트센터 건립과 청남대를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숲속 미술관 조성, 레이크파크 아트비엔날레(가칭) 사업도 도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갑수 대표이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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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3.03.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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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10여년만에 다시 도시개발 사업을 한다는 것이 믿기지도 않지만, 그래도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수 있다는 기대감이 큽니다”.충남개발공사가 27일 아산 방축동 일대 98만여㎡을 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행위제한에 나서자, 이곳 주민들은 기대감을 보이면서도 한쪽에서는 여전히 불신감을 드러냈다.아산 방축지구는 KTX천안 아산역으로 대표되는 배방과 탕정등 동부권에 비해 낙후된 서부권 발전의 시발점으로 여겨왔다.2007년 아산시가 이일대 59만㎡를 도시개발 하겠다고 행위 제한했고,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후 실시계
기자수첩
서경석
2023.03.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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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지난해 12월 신설된 옥외광고물법 조항에 따라 정당의 정책, 정치적 현안을 표시할 경우 별다른 절차 없이 최대 15일까지 현수막 게시가 가능해졌다. 때문에 선거철도 아닌데 청주 곳곳에 각 정당과 관련된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현수막 내용 대부분은 상대 정당을 비방하거나, 별 의미 없는 인사가 대부분이다. 지난 설 명절 기간에는 각 정당, 의원 명의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현수막들이 내걸리기도 했다. 과연 이 ‘명절 인사’가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또 정치적 현안이
기자수첩
신우식
2023.02.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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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업 경영은 한층 더 어려워졌다. 이 같은 시기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제도’가 기업인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해 청주시는 이에 대한 4단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든 부서가 △수의계약 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각종 공사발주 시 설계부터 지역업체 생산제품 반영 △관급자제 구매·중소기업제품 등 공공구매 목표 달성 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충북지자체의 적극 행정이 중소
기자수첩
도복희
2023.02.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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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체육회가 지난 8일 세종시 첫 아이스하키팀 창단 및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시체육회는 ‘아이스하키 불모지 세종시 첫 팀 창단’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첫 아이스하키팀(팀명 세종터틀스)이 창단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세종시는 동계스포츠에 있어서 타지역 대비 인프라와 투자 면에서 소외돼왔다"면서 “빙상장이 없는 세종시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들과 학부모들은 인근 지역에서 원정 훈련을 이어가며, 꿈을 키워온 끝에 지난해 세종시 최초 아이스하키팀 ‘
기자수첩
신서희
2023.02.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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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김영환 충북지사의 파격적인 행보로 도와 청주시가 ‘불편한 동행’을 하고 있다.김 시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각종 정책과 비전을 깜짝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는 있지만, 정작 실무에서 행정을 처리하는 도청 공무원들과 청주시청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각종 정책 추진하기 위해선 충북의 심장인 청주시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정작 이들은 김 지사의 정책에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김 시사의 정책발표는 행정적인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SNS 공개하기 때문에 ‘그럴듯한’ 얘기는 되지만 속은 규제와 법이 가로
기자수첩
박승룡
2023.02.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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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줘요. 안되는걸 해줬다가 업체가 행정소송 내면 패솝니다.”(무리한 민원 내는 주민에게)“잠깐만요. 책 읽듯 말하면 어떡해요. 내가 답변할게요.”(프린트 낭독하며 답하는 면장에게)“OOO의원님, 예산 승인해 주실거죠? 주민여러분, 박수좀 쳐 주세요.”(배석한 시의원 체면 세워주며)공주시 최원철 시장의 어록. 2월 6~17일 2주간 실시된 읍면동 순방 ‘시장과의 대화’에서다. 주민들을 대하는 최 시장은 항상 진지했고 발언은 모두 ‘동치미’였다. 되는건 딱 부러지게 ‘된다, 해준다’였고, 억지 요구에는 ‘법적으로 안된다. 예산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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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3.0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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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오는 4월 개최되는 아산시 ‘성웅 이순신축제(28~30일)’가 이름만 빼고 전면 개편을 단행 하면서, 37만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최근 62회째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를 ‘충무공의 도시’에 걸맞는 정체성 확보와 품격이 넘치는 성공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 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박 시장이 밝힌, 이번 축제는 말 그대로 이름만 빼고, 확 바뀌었다.이순신의 후예인 국방부와 육.해.공군.해병대와 전통 의장대, 미8군 의장대등 700여명의 군악대와 의장대가 축제 기간
기자수첩
서경석
2023.02.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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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보령시 최초로 3선연임에 성공한 김동일 보령시장.그의 하루 일과는 초선일 때 보다 지금이 더 바쁘다.휴일도 따로 없이 보령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행사나 모임에 빠지지 않고 지금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나고 애로사항도 듣고 속 시원히 해결해 준다.이러한 그의 노력에 인기는 연애인 못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시민들은 지금도 시장을 찾는다.김 시장은 아무리 바빠도 이런 한 시민들의 찾음에 빠짐없이 찾아 다닌다.그렇게 10년을 보령시민들과 동거동락을 함께 했다.현행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는 4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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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2023.02.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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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소멸위기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농촌과 농민들이 전기요금 폭등으로 시름에 잠겼다.정부가 30조원에 육박하는 한전 적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3회에 걸쳐 전기요금을 인상하면서 농사용 전기요금이 폭등했기 때문이다.지난 1년간의 농사용(갑)은 KWh당 16.6원에서 97% 인상된 32.7원, 34.2원이던 농사용(을)은 34.2원에서 50.3원(47.1%)으로 대폭 올랐다.반면 전력사용량의 54.6%를 차지하는 산업용은 17%가 올랐다.정부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면서 전력용도에 관계없이 전기요금을 정액 인상해 상
기자수첩
장인철
2023.02.16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