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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 국민들이 이달 총선 이후 출범할 22대 국회에 기대하는 '3대 정책' 분야로 민생·저출생·경제 재생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9일 국민 소통플랫폼 '소플'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을 진행해 1만2천명의 응답을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설문은 교섭단체 구성 정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제·사회분야 공약을 7개 부문으로 나눈 뒤 여야 각 6천명을 대상으로 인기 공약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새 국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는 33.6%가 민
정치
박은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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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충북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용건)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개정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김진모 캠프’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2008년 장기요양보호법에 따라 민간장기요양기관이 시작됐으나 2012년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해 사회복지법인에 적용되는 재무회계 규칙을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특히 "중간에 다른 법을 적용해 시설 설립시 건축비, 시설비 차입금 수십억원의 원금은 물론 이자비용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선거
이민기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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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4.10 총선 충주선거구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4일 어르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찬 노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어르신 일상생활과 건강을 국가가 보장하는 것이 이번 공약 양대 핵심 축이다 .이 후보는 경로당·노인복지관을 통한 점심 제공을 주 7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냉난방기 살균과 청소 등을 지원하는 케어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그는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구입비 남을 경우 부식비 전용 규정 개정 △중점돌봄군 대상 ‘어르신 생활지원서비스’ 대상자 확대 △사회서비스 확대 통
선거
윤규상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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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는 도내 19명의 총선 후보 중 18명이 '충북 10대 의제'를 공약으로 채택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충북본부는 앞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충북지역 의대 정원 최우선 확대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청주가정법원 설치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추진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KTX 오송역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구축 △댐·물 권리 찾기 지원 등 1
정치
박승룡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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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에 나서는 이종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3일 충주를 찾았다.이날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지원 유세는 국힘 관계자와 지지자는 물론 시민 등이 몰려 한 위원장과 이 후보를 연호했다.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차대전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렇게 자랑스럽게 이뤄낸 나라는 우리 뿐”이라며 “범죄자들에게 나라를 맡길수 없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세력들을 막아달라”라고 역설했다.이어 “여성비하 등 극단적인 막말을 하는 민주당 김준혁 후보와 이재명 후보, 편법을 넘어 불법과
선거
윤규상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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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 충주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가 앞선 21대 총선 당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결국 법정에서 사실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3일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전기업자 A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무고 혐의로 충주시선관위와 충주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김 후보 측은 고발장을 통해 “총선에 당선되지 못하게 할 의도로 김경욱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로 신고한 혐의”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공명
선거
윤규상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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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 힘 성일종 후보가 주택 갭투자 의혹 제기와 배우자 건물 불법증축 등을 놓고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안효돈 서산시의원은 3일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성일종 후보에게 서울 래미안대치팰리스 갭투자 의혹과 장녀 빌라 매입자금 출처, 사촌동생 서산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특혜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안 의원은 성 후보가 2019년 부부명의로 서울 래미안대치팰리스를 26억5000만원에 매입했는데, 전세 13억5000만원을 안고 갭투자한 합리적 의심을 지울수 없다고 주
선거
장인철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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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4·10 총선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후보자 법정토론회에서 여야 후보는 배우자 막말논란과 ARS장비 운용, 당선 축하파티 배후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61)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71)후보가 세 번째 맞대결을 하고 있다.CJB청주방송이 보도한 지난 2일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박 후보의 ARS장비 구입 기록을 다시 들추며 "일부 언론에서 정치사찰이나 민간사찰 의혹까지 제기하는데, 도대체 무슨 용도로 구입한 거냐"고 따져 물었고, 박 후보는 "구입 당시 선관위 질의를
선거
임재업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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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위원회는 3일 '공명선거 감시단'을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선거 때 나타나는 불법·금권 선거 양상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다.이 감시단은 선거운동이 끝나도 1개월간 운영한다. 금권선거와 불법선거 의심 사례 적발 때 동남 4군의 민주당 사무소로 신고해 달라고 권했다.지역위 관계자는 "불법 선거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불법 사례가 적발되면 선관위 등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4·10 총선 동남 4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선거
임재업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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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제천을 방문해 “이번 총선에서 실천하는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엄태영 후보를 선택해야 제천·단양의 위대한 발전 이뤄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제천시의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전격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거리인사와 엄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엄태영 후보의 경험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력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면서 “이번 총선 국민의힘 공약에 경로당 점심 지원, 재택의료 지원 등 핵심 공약을 엄태영 후보가 직접 건
선거
장승주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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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국민의힘 동남부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광역·기초의원 10여명이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배우자 '막말 의혹'을 제기하며 이 후보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 후보 배우자가 유튜브에서 망언을 쏟아냈다"며 "이 후보자는 배우자 발언의 진위에 대해 해명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
선거
박승룡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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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국민의힘 충북 청주권 후보 4명이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 유치를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지역의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나선 건데, 공약을 내놓자마자 현실성 등의 문제가 지적되면서 졸속 공약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들은 3일 충북도청 부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야구 전용 경기장 신설과 함께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까지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자리에는 후보자 법정 토론회 때문에 불참한 청주 서원 김진모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후보가 참석했다.1979년 준공
선거
박승룡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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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4·10 총선 6일 전인 4일부터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가 금지된다고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선관위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금지 기간 전인 이날(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금지 기간에 공표·보도하는 것은 가능한데, 금지 기간 전 조사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시해야
선거
박승룡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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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3일 제천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의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이날 오전 11시 제천 역전시장을 찾은 이 전 지사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일일이 만나 “제천·단양이 위기인 만큼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의 당선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국회의원 한 명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를 바꾸는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그동안 국가 정책전문가로의 쌓아온 역량은 물론 리더십도 크다”고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이 후보는 “충북도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그리고
선거
장승주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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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4·10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가 3일 열린 법정토론회에서 정권 심판론과 검찰 독재, 범죄 이력 등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KBS청주에서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민주당이 말하는 정권 심판론은 허구적이고, 자신의 잘못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이율배반적 행태"라며 "대표적인 예로 부자 감세 정책을 비판하는데,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의 동의가 없었다면 2년 전 관련법 개정이 가능했겠느냐"고 반문했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부자 감세로 문제 되는
선거
박승룡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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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의 승패를 가르는 1차 관문인 사전투표가 5~6일 실시된다. 역대 총선 사례를 보면 총투표율이 40%대 또는 50%대를 기록했을 때 보수진영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고 60%에 가깝거나 60%대에서는 진보세력이 국회의 헤게모니를 쥐었다. 때문에 이번 사전투표율은 여야 간 승패의 윤곽을 예측케 할 전망이다.3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2008년 18대(총 299석)의 전국 투표율은 46.1%였다. 당시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이 153석을 획득해 과반을 상회했
선거
이민기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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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은 4일 “프로야구단 유치는 청주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메가시티로의 지름길로 시설 노후화로 수년째 5경기 내외로 경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민들의 열정과 희망을 살릴 수 있는 호재”라고 말했다.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 청주권 4명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프로야구단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청주시민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프로야구단 유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전에 복합레져시설로서의 야구장 건설이 시작되면서 우리 청주도 대전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선거
이민기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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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현재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비례대표 의석 46개 제외)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각 당의 선거전략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석 전망치가 다소 늘었다. 당초 여당인 국민의힘은 초반 판세를 '74∼82석' 선에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분석했다.지난 주말 새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일부 접전지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포착되면서 지도부 내부적으로 판세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
선거
이민기
2024.04.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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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낙선할 경우 정계를 은퇴한다고 선언했다.배수진을 친 박 후보는 연설 도중 울먹이는 목소리로 눈물을 흘리며 유권자들에게 간절함을 호소했다.빗속 유세차량 앞에서 연설을 듣던 배우자 김영미씨와 일부 시의원도 감정에 북받쳐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눈물을 훔쳐 유권자들을 숙연하게 했다.박 후보는 3일 오전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서 펼친 유세 도중 유권자들을 향해 “제게 한번도 기회를 주지 않고 버리시려 하나. 저도 준비됐다. 박수현 능력있다고 하는 말씀을 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이어 “
선거
유환권
2024.04.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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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난달 29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1회 청주예술제 종합개막식에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국회의원 후보를 소개해 뒷말 무성. 이날 축사를 하기 위해 무대에 선 김 의장은 4.10 총선의 선거운동을 위해 예술제를 찾은 국회의원 후보들을 내빈 소개하듯 소개. 행사는 내빈 소개 순서가 있는 데다 국회의원 후보들은 예술제에 초대된 내빈이 아니었기에 이날 축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김 의장의 후보 소개 발언은 예술제를 즐기려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눈살. 특히 김 의장의 소속당인 국민의힘 후보들을
정치
김미나
2024.04.02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