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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지난 2015년 창단한 충북도교육청 청렴 동아리 ‘청동거울’ 은 더 맑고 밝은 내일을 위해 무엇을 하기보다 먼저 수신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공무원들인 회원들이 서로를 바라보고 격려하면서 ‘더 올 곧은 공직자,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그 무엇보다도 구호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도교육청 공무원들에게 청렴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는 것이다.또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청렴 실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교육청의 청렴정책 사항을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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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9.03.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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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006년 창단,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충북개발공사축구동호회는 현재 회원수가 17명으로 공사의 창사와 함께해온 역사만큼이나 선수층이 두텁고 동료애 또한 남다르다.50대 부서장부터 입사 6개월차 신규직원까지 선·후배, 동료 직원들이 휴일마다 한데 어우러져 공을 차다보면 업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느새 씻은 듯 사라지고, 다음 주 업무능률마저 업그레이드되기 마련이다.도내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충북개발공사에서 활동하는 축구동호회의 열정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아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노사화합 축구대회에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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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9.03.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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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에는 독서토론동아리 ‘솔바람’이 있다. 이 동아리는 오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자서전 쓰기’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이 사업을 통해 함께 라는 책을 발간한 회원들은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독서토론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송도서관에 모여 공통도서 1권을 읽고 토론한다.요즘 읽고 있는 책은 방민 서울교대 교수의 이다. 책의 내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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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9.03.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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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청 마라톤 클럽은 올해로 출범 20년이 됐다.현재 회원 수는 23명으로 다른 사회인 마라톤 클럽에 비해 회원 수는 적으나 개개인의 열정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여타 마라톤 동호회가 40~50대가 주류로 활동하는 것과 달리 아산시청 마라톤 클럼은 20~30대 젊은 회원이 30%를 구성하고 있다. 전 연령대가 고르게 활동하다 보니 활기 넘치고, 미래도 밝다.꿈의 기록인 SUB-3(풀코스 3시간이내 기록)를 달성한 회원은 무려 4명, 3시간 5분내 기록보유자 즉 초싱글을 달성한 회원도 있을 정도로 실력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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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9.03.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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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지역의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온정을 나누는 이들, 바로 청주시청 봉사동아리 ‘원정대(회장 최문길)’ 회원들이다.이 동아리는 2012년 1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창립했다. 현재는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드는 비용이나 후원금은 모두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다.지난달 16일에는 내수읍 조손가정 아동의 주거환경 정비와 오창읍 양청리 원룸촌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쌀쌀한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2곳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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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19.03.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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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초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 실내 스포츠인 탁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다.탁구는 대중적인 라켓 스포츠로 과격하지 않아 직장인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하여도 좋으며 업무나 생활 스트레스에서 과감히 탈출, 작은 실내 공간에서도 충분한 활동량을 낼 수 있는 전천후 만능스포츠다.예산군 탁구동호회(회장 유병희·의회사무과)는 2014년 2월 19일 창단, 현재 남녀회원 20명(남13명, 여7명)으로 구성돼 회원 간 친목도모와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다른 운동과는 달리 탁구는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즐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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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19.03.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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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산하 뿌리깊은나무봉사단(회장 김명환)은 2013년에 창단된 증평의 순수 민간 봉사단체이다.이 봉사단은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13공수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천리행군을 포함한 부대의 각종 훈련이나 행사시 부대를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민·군 유대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점심나누기, 독거 노인 집수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증평인삼골축제,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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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19.03.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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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공직사회에도 개인주의 성향이 두드러진 요즘 태안군청 꽃다지축구동호회는 남다른 팀플레이로 공직자 최강 축구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1989년 서산군에서 복군된 태안군과 함께 창단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꽃다지축구동회는 태안군청내 동호회중 가장 활성화된 동호회다.회원도 30명으로 공직자 동호회중 가장 많다.박태산(52·상하수도사업소) 회장은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인 축구의 매력과 선후배간 온몸으로 격렬하게 쌓은 우정이 축구동호회 활성화의 비결”이라고 밝혔다.자신이 그랬듯이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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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19.02.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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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직원 간 소통과 화합, 친목도모, 개인역량을 증진하는 동아리 활동을 펼쳐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Work-life-Balance) 시대를 실천, 눈길을 끈다.전체 10개 동아리에 삼삼오오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개 또는 3개를 가입해 활동하는 직원도 있다.‘청렴’동아리는 청렴지식 공유와 연간 실천항목을 구체적으로 마련, 청렴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공직관의 뚜렷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청렴의식의 생활화와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주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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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9.02.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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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보건소합창단 엔젤스 콰이어(Angels choir)는 2011년 7월 직원들 스스로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근무 환경 만족이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에서다.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은 근무 시작 전과 후에 틈틈이 노래를 연습하면서 하모니를 완성한다. 나아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대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노래를 통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한다.합창단은 모두 3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당진합창대제전 1회~8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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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선
2019.02.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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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 활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정성이 담긴 성금이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이고,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이웃에게 따스함을 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주민 건강 지킴이 등의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경우가 많다.지난 2013년에 발족한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노력 봉사, 기부, 재능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대부분 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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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9.02.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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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도둑놈의 갈고리, 미치광이 풀, 쥐오줌 풀, 깽깽이, 마취목…”충북 옥천읍 서정리의 한 야생화 비닐하우스 안에 모인 옥천향수길야생화연구회(회장 이미숙·64·옥천군 군서면) 회원들은 우스꽝스러운 야생화 이름을 줄줄이 꿰고 있다.이 동호회는 2012년 초대 강영경 회장에 의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속 품목별연구회 중 하나로 탄생했다. 초기 18명의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한때 52명까지 늘어났다가 현재는 정예 멤버 24명이 야생화 종자보존과 확산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연령층은 30대에서 70대까지 두텁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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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억
2019.02.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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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문학적 감성이 충만한 충북도내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우문학회가 32주년을 맞았다.회원 간의 작품과 정서를 공유하며 문학의 꽃을 피우자는 취지로 1987년 1월 작은 선술집에서 몇몇 뜻있는 선배들이 의기투합해 창립된 모임이 어느덧 72명으로 늘었다.시·수필·소설·시나리오 등 장르구분 없이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지방행정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지난해 신인상 공모전에도 많이 응모해 9명의 당선자가 새롭게 발굴되는 성과를 거둬 장년기에 도달한 행우문학회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주목된다.현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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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9.02.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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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스트라이크!” 손을 떠난 공이 회전을 먹어 커브를 그리며 라인을 구르며 10개의 핀을 시원하게 치고 나간다. 이 스트라이크 한방이면 하루의 피로가 해소된다. 볼링의 매력은 스트라이크나 스페어처리를 했을 때 느끼는 짜릿한 통쾌함이다. 하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그런 따뜻한 문화에 있다. 상대편이라도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마치 내가 플레이한 것처럼 환호를 지를 수밖에 없는 것이 볼링만의 매력이다. 멋진 플레이를 보면 자신도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생기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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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1.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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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 ‘충북교육FC’는 2009년 7월 축구를 통해 직원 간 단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20명의 직원들이 모여 출발했다. 현재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등에 근무하는 5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흥덕축구공원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이 동호회는 2010년 충북생활체육직장축구대회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충청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지난해 4월 대전에서 열린 5회 충청권교육청 친선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8월에 진천에서 개최된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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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9.01.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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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청주사업장 잔디회(회장 연철희)가 지역사회 봉사 동아리로 얼굴을 내민지 30년이 지났다. 지역사랑과 사원화합을 위해 출범한 '잔디회'는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하던 해에 시작된 직원들의 자발적 나눔과 보살핌은 어린 아이들에게 따스한 정을 선물하고, 희망과 꿈을 심어 주었다. 토요일 오후 시장에서 장을 직접 보고 혜능 보육원을 찾아가서 먹을거리를 제공해 주면서 숙제도 같이 하고 함께 놀아주는 등 부모 형제의 역할을 했다. 또 희망원에서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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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19.01.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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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1월 둘째 주 토요일 이른 아침 칼바람 속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천안축구센터에 아줌마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삼삼오오 모여 몸을 풀더니 가방 속에서 축구공을 꺼내 들었다. 이리저리 패스도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골대를 향해 슈팅 연습하는 모습이 날렵했다. 남자 조기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하기 위해 모인 공차는 아줌마들이었다. 이들은 자신들은 ‘천안여성축구단’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경기에서 여성축구단은 남자팀에게 2대1로 패했다. 그래도 표정들은 하나같이 밝고 환했다.정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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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19.01.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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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처음엔 경기시작 몇 분 만에 바닥에 주저앉는 등 저질(?)체력에 스스로 당황해 헛웃음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점점 좋아지고 동료들과 친분을 쌓으며 업무효율도 높아지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죠.”중부권 유일의 특1급 호텔인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대표 송정휘) 직원들로 구성된 ‘FC그랜드’ 풋살동호회(단장 김준수)는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2회 밤 10시~12시 정기모임을 갖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실 일반 사람들이 볼 때에는 2001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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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19.01.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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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매주 월요일 청원구청 소회의실은 청주시청 우쿨렐레 동호회 회원들의 연주소리로 가득하다.지난해 1월 창단한 ‘네줄사랑 우쿨렐레 앙상블’ 은 15명의 회원들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월요일 회원들이 모여 우쿨렐레 연주로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하와이 민속악기인 우쿨렐레는 모양은 조그만 기타처럼 생겼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이다.기타보다 작고 아담해 여느 악기 동호회와 달리 15명의 회원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친자매처럼 직장 생활의 애로사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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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9.01.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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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매주 토요일 오후, 땀을 뻘뻘 흘리며 메트로 공을 치고 뛰고 ‘스트라이크!’ 쌔입! 등을 외치며 훈련과 시합을 통해 직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야구 동호인의 함성과 열기가 부여 구드래 둔치 다이아몬드 잔디구장을 뜨겁게 달군다.이들은 야구팀 바이돌스 팀원이다. 지난 2001년 창단, 올해 18년째인 바이돌스는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야구동호회다.이들 팀원은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는 수퍼스타인 외야수 애런 저지(뉴욕양키즈)나 마이크 트라웃(LA에인절스), 매년 사이영상 후보에
우리는 동호인
박유화
2019.01.07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