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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제천시가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유럽자동차부품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700개사 내외 규모의 국제적 전시회로 자동차산업 전문분야별로 모두 4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주요 참관객들은 완성차 1, 2차 벤더의 엔지니어들이 주를 이뤘으며, 세계 유일의 OEM전문 자동차무역 전시회로 자동차부품, 관련장비, S/W 등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B2B전시회이다.제천시는 전시회 기간 중 ‘제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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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16.06.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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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영 방송사 '프랑스 텔레비전(France Televisions)'과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6)로 HDR 시험방송을 실시간 시연했다.시연은 프랑스 텔레비전 사옥에서 열렸고 유럽 방송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특히 LG 울트라 올레드 TV로 위성방송뿐만 아니라 지상파로도 시험방송을 시연해 방송 송출방식과 관계없이 압도적인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화질을 구현했다.HDR은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명암 차이를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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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6.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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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홍콩에 대한 충북 계란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충주 무지개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8t(15만개)이 홍콩으로 첫 수출된 이래 31일에도 추가 수출이 이뤄진다.이번에 수출되는 충북산 계란은 6t 정도(11만개)의 물량이다. 앞서 수출된 계란이 홍콩의 계란 도매시장인 청샤완홀세일 마켓을 통해 현지 판매된 반면 이번 수출 물량은 홍콩 내 매출 1위를 자랑하는 쟈스코 백화점으로 수출된다.홍콩은 동남아 계란시장의 교두보로 연간 12억개 이상의 계란을 수입하고 있다. 중국산이 49%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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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6.05.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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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삼계탕과 국내 과자류의 대중국 수출길이 수월해 진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한 한·중 정부 간 검역·위생 후속절차가 마무리된 데 이어 중국 정부가 과자류의 세균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국내 과자류의 대중국 수출이 수월해 진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는 그간 민·관 협업을 통해 수출업체별로 삼계탕 제품에 대한 포장 표시(라벨) 심의 등 중국 현지 통관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온 결과 다음달 1일부터 첫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다.정부는 민·관 협업을 통해 ‘중국 수출 검역 지침서’를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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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5.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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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글로벌 무역 사절단이 베트남에서 맹 활력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순천향대는 23~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6년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무역사절단(2016 Seoul Trade Delegation to vietnam ’Ho Chi Minh City & Hanoi’ 2016)’으로 GTEP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에 소속 10기 3명의 학생이 직접 참가하고 있다.이들 학생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서울중소기업진흥원(SBA) 주관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지역내 중·소·벤처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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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16.05.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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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유럽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투자기업 발굴활동에 들어갔다.25일 도에 따르면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은 이날 ㈜VG Plus와 함께 뒤렌에 본사를 둔 크레머(CREMER)사를 방문, 3자간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CREMER은 고성능 열처리 설비 및 진공로 전문 회사다. VG Plus는 이 회사와의 기술제휴와 제3 외국계 회사로부터 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안에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한 뒤 충주 메가폴리스산단에 진공유리 자동화 생산설비를 착공할 계획이다.도는 “진공유리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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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6.05.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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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의 일본, 중남미 등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식약처는 우선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의 15%를 차지하면서 블록버스터급 신약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의약품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일본 원료의약품 수출 전략 수립과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위해 '민관 원료의약품 수출경쟁력 강화 협의체'를 구성했다.이번 협의회는 지난달‘원료의약품 주요업체 CEO 간담회’후속조치로 구성됐으며, 지난 17일 1차 회의에서는 한·일 양국의 제네릭 관련 제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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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5.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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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가 카자흐스탄과 지역 기업제품 및 기술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19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이하 충남TP)에 따르면 최근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기술거래 확대와 기술수출의 필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을 중앙아시아의 기술수출 거점지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충남TP는 지난 11일 카자흐스탄 산업-비즈니스엔지니어링 기업인 카즈기프로츠웨트미아트(KAZGIPROTSVETMET LLP)와, 카자흐스탄 대표적 국립대학인 알파라비대학교(AL FAR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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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16.05.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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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외국인 투자촉진과 경제협력·교류 확대를 위해 이란을 방문 중인 충북방문단이 첫날부터 대형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경제사절단과 함께 이란을 방문 중인 이시종 지사는 15일 오후(이란 현지시각) 도내 3개 기업과 이란의 3개 기업 간의 3587만달러(422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국제종합기계㈜는 국제무역 빗장이 풀린 이란에 앞으로 4년간 3012만5000달러의 트랙터 농기계를 수출한다.㈜메타바이오메드는 3년간 375만달러의 치과용 기자재를 퍼멘텍㈜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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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2016.05.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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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오는 14~20일 외국인 투자촉진과 중동지역 경제협력·교류확대를 위해 이란과 터키를 방문한다.이 지사의 이번 방문은 이란 경제제대 해제와 함께 실행되고 있는 이란 전통 의학공동연구소의 오송 투자 절차 진행과 함께 중동지역과 충북도의 새로운 교류협력사업 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에 따라 이 지사의 방문길에는 국제종합기계, 메타바이오메드, 퍼멘텍, 그린광학, 아임삭 등 도내 5개 기업이 동행한다.이 지사는 이란의 수레나 사타리 과학기술부통령. 하산 하쉐미 복지부(보건의료교육부) 장관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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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6.05.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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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는 충북 도내 수출유망기업 12개사와 지난 5일까지 닷새 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119회 중국 춘계 수출입교역전 3기(캔톤페어)’에 참여, 491건의 상담을 통해 33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또 72만1000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 7건도 체결했다.아시아 최대 종합무역박람회로 손꼽히는 캔톤페어는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무역전시회로 올해에도 2만400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200여개국 19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충북도는 충북기업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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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5.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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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의 신성장 산업인 화장품 분야 이란 수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한․이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거쳐 올해 말부터 한국 화장품이 이란에 수출될 때 화장품 제조소에 대한 현장 실사를 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식약처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제조소로 인정한 충북 도내 업체는 연말부터 이란 식약청의 화장품 제조시설 현장실사를 받지 않고도 국내 자유판매증명서를 첨부할 경우 미국이나 유럽제품과 동등하게 인정받게 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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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5.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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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에서 생산된 달걀이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충주시 소태면 무지개농장은 4일 농장에서 생산한 달걀 15만 개를 홍콩 수출을 위해 출하했다.무지개농장은 지난 3월 14일 홍콩 식품환경위생부로부터 식용란 수출 작업장으로 등록됐으며, 바이어 요청에 따라 이날 첫 수출 물량을 출하했다.2014년 국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이후 충북에서 생산된 달걀이 수출되기는 처음이다.무지개농장은 산란계 67만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하루에 40만개가량의 달걀을 생산한다.홍콩은 달걀이 식단에서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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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16.05.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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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산 참외가 멜론류로 분류돼 4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농약잔류분과에서 채택됨에 따라 수출길이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채택으로 국내산 참외는 멜론의 31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활용할 수 있어 홍콩, 싱가폴 등 일부 국가에서 수출되던 것이 EU(유럽연합)와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된다.또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인삼류에 대한 농약 테부코나졸의 잔류허용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채택됐다.테부코나졸은 인삼의 점무늬병, 탄저병에 많이 사용되는 살균제 농약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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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5.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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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은 3일 오후 인식개선교육장에서 ‘2016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충북지역 선정기업의 성공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수출기업화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역량에 따라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온라인 무역교육, 외국어 홍보디자인, 정보 및 마케팅 대행 등 크게 5개 분야 총 20여개 세부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해당 사업은 기업 수요에 따라 선택해 세부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충북지역 업체 39개사 임·직원 등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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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5.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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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일 이란 식약청과 식·의약품 및 의료기, 화장품 안전관리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우리측 대표단으로 강봉한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7명이 참석하고 이란측은 라소울 디나만드(Rasoul Dinarvand)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7명이 참석한다.주요 내용은 각 분야별로 △법령·제도, 허가 관련 절차 정보 교환 △품질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 정보 교환 △현지실사 지원 △공동심포지엄·워크숍 개최 등이다.한편 식약처는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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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5.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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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2016 중국 추계수출입 교역회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중국 추계수출입 교역회 1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중국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손꼽히는 추계수출입교육회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관한다.전시 품목은 전자 및 가전제품, 건축자재 및 철물, 기계설비 등으로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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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4.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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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이 대중국 충북쌀 세일즈에 나섰다.이 의장은 지난 8~10일 중국 상하이 롯데마트에서 열린 대중국 쌀수출 현지 판촉행사에 참여했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6개 쌀분야 영농조합이 참여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시 내수읍 광복영농조합이 참여해 충북쌀 판촉홍보활동을 펼쳤다.이 의장은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요청으로 왕레이 중국 유창그룹 대표와 만나 고품질 충북쌀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수출물량도 당초 5t에서 10t으로 늘었다.이 의장은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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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6.04.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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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잘풀리는집 화장지 브랜드 제조사인 미래생활(주)는 태국시장에 방그레 물티슈를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방그레 물티슈는 25매 4입 제품으로 알로에 성분, 프로폴리스 성분, 라벤더 오일 등이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이다.태국 고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을 감안해 여행갈 때나 학교, 회사, 집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남기라 미래생활 수출담당은 “꾸준히 동남아 시장에 관심을 갖고 검토한 결과 우리나라 제품들이 충분히 사랑을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수출 길
수출
경철수 기자
2016.04.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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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중국 수출의 핵심인 수출작업장 11개소의 등록이 확정돼 다음주 중 중국 정부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시되면 올 상반기 중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한·중 양국 간 합의된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조건’에 따라 국내 수출 작업장(도축장·가공장)에 대한 등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중국 수출길이 앞당겨 열리게 됐다.충북 도내에서는 음성 소재 농협 목우촌의 도축장(2006-0405061)과 가공 공장(6430000-004-2006-0014), 옥천 소재 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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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6.04.10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