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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은 6월 한달 무더위를 날릴 한여름 밤의 음악 향연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오는 27일 군립 오케스트라, 29일 군립 국악관현악단의 연주회가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의 팝과 클래식’ 주제로 27일 오후 7시 30분 홍성문화원에서 열리는 군립 오케스트라 연주회에는 테너 이승용, 소프라노 박유리가 특별 출연하여 O sole mio(오 솔레미오), Lippen schweigen(내 입술 침묵하고) 등을 아름다운 선울로 선보인다.또한 오케스트라와 색소폰 연주자 심상종의 협연도 큰 기
공연
천성남
2019.06.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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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탱고, 더 패션’ 공연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동군민들을 찾아온다.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난계국악당에서 펼쳐진다.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알파치노의 춤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탱고를 소재로 삼은 공연으로 세계탱고대회 챔피언이 펼치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다.특히 열정적인 눈빛을 마주한 채 엮어 가는 댄서들의 매혹적인 춤과 강렬한 악센트의 음악에 사회자의 해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
공연
이종억
2019.06.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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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오페라로 불리는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내달 5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Gioachino Rossini, 1792~1868)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된다.초등학생이상 입장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문의: 천안예술의전당 ☎1566-0155). 천안 최재기 기자
공연
최재기
2019.06.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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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극단 새벽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전상상아트홀에서 단재 신채호와 약산 김원봉을 재조명하는 ‘곡하고 노래하리라’를 무대에 올린다.암울했던 일제강점기가 배경. 빼앗긴 주권을 찾기 위해 다른 강대국에 주권을 맡기자는 정치가들과 나약하게 변질돼 버린 지식인들 사이에서 단재신채호와 의열단장 김원봉이 만난다.독립을 염원하는 간절한 그들의 마음은 각각 ‘폭탄’과 ‘조선혁명선언문’으로 완성된다.죽거나 체포되거나 실패하던 시절 속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던 사람들과 죽는 순간까지도 조국을 위했던 단재의 투쟁을
공연
박장미
2019.06.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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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가수 하림과 집시앤퓌시오케스트라가 오는 15일 오후 7시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집시의 테이블’은 가수 하림이 직접 제작한 월드뮤직 퍼포먼스로 여행길에서 만난 다양한 음악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연주자들은 그리스의 렘베티카(그리스 아테네 평민촌에서 시작된 음악), 아이리시 댄스(아일랜드의 전통춤), 프랑스의 집시스윙(유럽의 집시 음악과 미국의 스윙을 접목한 음악) 등을 들려준다.청주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밤 박물관에서는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의 음악 여행을 통
공연
박장미
2019.06.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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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세계 최고 수준 발레단으로 손꼽히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이 대전을 찾는다.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8~1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의 모던발레 ‘신데렐라’를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김인희 STP발레협동조합 이사장 등 한국 발레 스타들이 이곳 출신이다.‘신데렐라’는 2005년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이 첫 내한공연 때 선보인 작품이다. 동명의 동화를 바탕으로 한 모던발레작품으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1891∼1953)가 작곡한 음악에 장-크리스토프 마
공연
박장미
2019.06.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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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1일 2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을 공연한다.‘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명화를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의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미술관의 세계 명화들이 미디어 아트와 만나 살아 움직이는 신비로운 무대에 클래식 음악과 발레의 아름다운 동작이 더해진 공연으로 극 중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의 해설이 더해져 어린이 관람객의 이해와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
공연
엄재천
2019.06.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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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증평군은 흥이 있는 보강천, 놀이가 있는 보강천을 조성하기 위해 4차례의 흥보놀보 콘서트를 오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물빛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첫날 열리는 무대는 밴드 사운드박스, 분리수거 등이 맡는다.사운드박스는 2017년 공연에서 지역 주민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앙코르 공연 요청이 계속 된 밴드다.이어 내달 14일 △재즈무대 선요밴드, 김미영 퀸텟 △21일 인디밴드
공연
김진식
2019.05.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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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은 31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시민극장이 연극 ‘은밀한 제안’을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은밀한 제안(제작 장남수·작가 김지훤·연출 장경민)은 37회 충북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37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 본선에 참가하기도 했다.판타지 드라마인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과 선택, 시간과 노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큰 골자로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당일 공연 시작 전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극단 시민극장(☏0
공연
이종억
2019.05.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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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곡 특색 살려 다채로운 색깔 선보일 것”“곡마다 특징을 살려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곡의 맛을 살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위촉된 차영회(59·사진)씨.그가 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취임 공연을 열어 청주시민들을 만난다.‘100년의 기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KBS청주어린이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Dona nobis pacem)’로 막을 올린
공연
박장미
2019.05.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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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춤의 언어로 다시 쓴 무용공연이 열린다.청주시립무용단이 23~24일 오후 7시 30분, 25~26일 오후 2시·5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테마기획공연 ‘맥베스, 욕망을 그러안다’.이번 시립무용단의 테마기획공연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 횟수를 2회 더 늘려 4일간 6회에 걸쳐 공연한다.명작 ‘맥베스’를 새롭게 각색, 연출해 현대적인 감성의 춤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는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돌아오는 길에 예언자를 만난
공연
박장미
2019.05.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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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 소수면 번영회가 소수초 대강당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 ‘2019 소수 봄날 산골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이 음악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소수초 학생들의 오프닝 합창 무대에 이어 △소프라노 박유리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신재호 △바리톤 김종홍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독창과 중창이 펼쳐진다.이와 함께 첼리스트 박재은, 김복실, 손세명 등 유명 피아니스트들의 아름다운 기악연주가 더해지며 ‘강 건너 봄이 오듯
공연
김진식
2019.05.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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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START(Story with art), 예술과 함께하는 이야기’ 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음악으로 읽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무대에 올린다.이날 공연은 성악연구회와 루체레중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소속 단원들이 출연해 동요와 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음악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이게된다.특히 이날 공연은 누구나 익숙한 동화에 걸 맞는 음악을 선정해 클래식과 오페라를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공연
윤규상
2019.05.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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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이 청주에서 잠재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Young Virtuoso Concert)’다. 비루투오소(Virtuoso)란 말은 ‘덕이 있는’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예술이나 도덕에 상당한 지식이 있는 사람, 또는 예술의 기교가 뛰어난 기악 연주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세계 무대를 누빌 미래의 ‘비루투오소’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이 공연을 위해 교향악단은 지난 4월
공연
박장미
2019.05.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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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이 충남 홍성에 온다.홍성 홍주문화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공연을 연다.이번 공연은 인 더 무드, 올 오브 미, 맥 더 나이프, 싱싱싱 등 시대를 풍미한 스윙재즈의 고전과 현대무용의 경쾌한 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 특유의 밀도 있는 구성과 우리에게 익숙한 스윙재즈의 고전부터 벅시, 류블랴나 스윙 등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까지 세련된 음악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들의 리드미컬
공연
천성남
2019.05.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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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난계국악단의 신춘음악회가 26일 오후 4시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최신 문화예술 공연시설로 이날 개관한 영동복합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이다.이날 공연에는 33명의 난계국악단원이 협연자 8명, 객원연주자 9명과 함께 출연해 90여분간 다양한 형태의 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사회는 교통방송 MC 김설 씨가 맡으며 피리 협주곡인 ‘바람칼’으로 힘차게 막을 연다. 이어 44회 난계국악단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이수은 씨의 ‘김윤덕류 가야금산조’가 무대에
공연
이종억
2019.04.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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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은 어린이날 특집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을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4시 30분 2회에 걸쳐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란 대사가 배제된 채 온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이번 특별공연 ‘파이어맨’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소방훈련생들의 치열한 훈련과정과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담았다.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직업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담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공연
천성남
2019.04.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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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오케스트라가 멋진 선율로 봄이 오는 소리를 전한다.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오케스트라 신춘음악회 Spring Concert 2019’를 마련했다.이날 공연은 충주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이강희 한국교통대 교수 지휘로 음악회가 열린다.특히 이날 공연은 19세기 후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브람스(J. Brahms) 음악이 중심을 이루며, 세계적인 첼리스트 ‘루카 핀치니(Luca Pincini)’를 초청, 고품격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작품 80(Acad
공연
윤규상
2019.04.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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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명작 동화 ‘피노키오’를 춤과 노래로 만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가족오페라 ‘피노키오’를 오는 16~20일 앙상블홀 무대에 올린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2시, 5시에 공연한다.거짓말 할 때마다 코가 길어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주인공인 이탈리아 콜로디(1883년 발표)의 ‘피노키오의 모험’을 원작으로 한다. 1883년 이탈리아의 콜로디가 발표한 ‘피노키오거짓말할 때마다 코가 길어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주인공으로 한다.이탈리아 작곡가 피에란젤로 발티노니(Pierangelo Valtino
공연
박장미
2019.04.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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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호주 최대의 한인 축제에 참가 중인 영동 난계국악단이 지난 6일 시드니 달링하버 텀발롱파크에서 3차례 국악공연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난계국악단의 이번 호주 공연은 1991년 창단 이후 7번째 해외공연이다.33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난계국악단은 이날 ‘You raise me up’, ‘국악가요 메들리’, ‘K POP 메들리’, ‘Waltzing matilda(호주민요)’ 등 친숙하고 신명나는 장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공연마다 퓨전과 전통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중들의
공연
이종억
2019.04.08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