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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 야구 동호회인 ‘블루엔젤스’가 올해 청주지역에서 가장 강한 사회인 야구팀에 이름을 올렸다.블루엔젤스는 지난 15일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청주시생활체육토요리그 토너먼트 대회 결승전에서 충북대병원 야구팀 ‘엔젤스’를 8-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토요리그 사회인 야구대회 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까지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블루엔젤스는 올해로 창단 4년을 맞은 인기 클럽이다.2014년 당시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던 변재일 의원과 팀의 원년 멤버 오세욱 감독, 현 단장인 이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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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19.01.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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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대학생 시절 가요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생활을 하던 중년 남성들이 삶의 무료함을 느끼던 중 밴드멤버였던 친구가 하늘나라로 떠나고...”친구의 장례식장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잊고 살았던 자신들의 꿈을 음악을 통해 되찾는다는 ‘즐거운 인생’이라는 영화를 많이 봤을 것이다.영화처럼 음악을 사랑하며 음악으로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유쾌한 중년 밴드가 충청북도 제천시청에 있다.동호의의 이름은 바로 ‘스타디움’이다.스타디움 동호회는 보컬, 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를 연주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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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8.12.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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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핑''퐁''핑'퐁' 탁구 치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온다.20여명 남짓 있던 회원들 마저 활동이 뜸해져 먼지만 쌓이던 탁구대 위에는 날쌘 탁구공이 주인이 되어 쉴 새 없이 네트를 넘나든다.지난 2012년 결성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탁구동호회 '한마음핑퐁(회장 왕창수 학생생활안전과 장학사)'이 최근 변신하고 있다.지난해 후반기 백선수 장학사가 총무를 자처하고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 2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수가 현재는 70여명으로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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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18.12.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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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청 공무원 가운데 공을 갖고 노는 수준급 인물 대부분은 족구동호회 회원이다.공직 내 화합과 단합을 목표로 1998년 창단한 충주시청족구동호회는 역사만큼이나 회원 간 똘똘 뭉친 단합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충주시청 족구동호회는 회원 애경사는 물론 집안 대소사까지 일일이 거두는 것은 물론 소소한 직장 내 애로사항까지 챙기는 일에 앞장서주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회원 간 단합을 이루는 중심에는 외모만큼이나 든든한 품성을 갖고 있는 김석하(보건소 위생정책팀장) 부회장 역할이 크다.서열상 위로는 이창희(농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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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18.1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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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나이가 들수록 점점 두꺼워지는 허리, 뱃살에 현대인들은 심한 몸살을 앓게 마련이다.체지방은 날리고 오로지 근력만을 키우기 위해 시작된 새로운 운동인 ‘크로스피트’는 시간이 없어 운동을 놓치고 사는 현대인들에 좋은 운동이다.2017년 창립,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 21명으로 구성된 ‘크로스피터(회장 최경숙)’는 주2회(화·목)씩 눈으로 맛보는 아름다움에 행복감을 만끽하는 청춘열전 주인공들이다.크로스피트는 남녀 혼성으로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어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전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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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18.12.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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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함께 달리며 끈끈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이들- (주)선엔지니어링 건강달리기 동호회, 일명 ‘선건달’ 회원들이다.2000년 창립된 이 동호회는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달리기를 통해 직원간 벽을 허물고함께 동아마라톤과 춘천마라톤, 대청호마라톤 등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며 동료애를 돈독히 하고 있는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대표적 동호회다.온 힘을 다해 한바탕 대회를 치르고 뒤풀이를 하고 나면 그동안 쌓인 섭섭함이나 아쉬움은 한순간에 눈 녹은 듯 사라진다.선건달은 2000년부터 2008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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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8.12.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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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스키보도 동호인들에게 있어서 겨울 추위는 즐거운 소식이다.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설원을 달릴 때 겨울추위는 어느새 잊게 되고 온 몸은 뜨거운 열정과 흥분으로 달아오른다.아산시청 스키보드동호회는 2005년 발족한 이후 14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은 초창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스키보드에 대한 열정만은 여전하다.이 동호회는 새벽공기를 가르며 겨울의 설원으로 달려가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새벽 5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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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8.12.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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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교육제도의 개정의 기초 작업(2)●신조선 교육령 ▷야마가미 “새 교육령에는 새로이 사범교육 및 대학교육에 관한 사항이 첨가됐고, 보통교육·실업교육·전문교육의 정도를 높였으며 일본과 조선의 동일한 정신에 기초해 동일 제도 하에서 시설의 완벽을 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일본과 조선 간의 자체적인 사정이 다를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보통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종래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고(일본인은 소학교·중학교·고등여학교, 조선인은 보통학교·고등보통학교·여자고등보통학교) 자녀들의 특별한
우리는 동호인
박장미
2018.12.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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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이 국화꽃으로 국화축제장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국화분재작품의 매력에 빠져 문을 두드린 곳이 국화연구회이다.당진국화연구회(회장 최철헌)는 국화에 관심있는 지역민들과 10여년전에 국향회를 창립했다가 지난 2011년 국화연구회라고 명칭을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회원들은 40여명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10여차례에 걸쳐 국화에 대한 연구와 분재작품 교육에 대한 수강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는 길을 걷고 있다.매년 가을이면 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국화전시회 행사에는 회원들이 정성껏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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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선
2018.11.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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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건강도 챙기고, 동료 간 화합을 다지며 강스매시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리는 동호인들. 2004년에 결성된 증평군청탁구동호회다. 올해는 공무원체육대회에 출전해 동호회 결성 14년만에 첫 1승을 거두기도 했다. 도내 시·군청이나 교육청 등 관련 기관 동호회와 분기별 교류전을 치르면서 군정 현안에 대한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17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이 동호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가족의 날) 퇴근 후 증평생활체육관에 모여 탁구를 즐기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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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18.11.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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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레인보우기타소리동호회(회장 정송택·70)는 기타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동아리다. 회원들은 영동군의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기타 연주솜씨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하며 행복과 보람을 찾고 있다.평생교육원 기타연주 프로그램 수강생 40여 명 중 20명은 지난 3월 28일 영동군의 도움을 받아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해보자는 취지에서 이 모임을 결성했다.영동군은 지난해부터 레인보우도서관에서 3~5월 전반기와 9~11월 후반기로 나눠 기타연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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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억
2018.1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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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꽃이 언제 피는지 날씨가 좋고 나쁘고를 고려하면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스트레스를 발로 차버릴 수 있는 시원한 물을 마시듯 공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국민 스포츠-족구가 지금 우리시대에 가장 필요한 운동이다. 족구는 많은 이들이 군대에서 배워오는 줄로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고유한 구기 종목으로 요즘은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여성들도 족구를 할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충북도청 족구동우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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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8.11.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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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인근이 고향인 선후배들이 모여 함께 골프를 치며 고향의 환경 보전에 대해 고민하는 동호회, 대산중 골프동호회다.이들은 1988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안군 신두사구에 버금가는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와 대죽리 일대 백사장과 해안모래언덕에 석유화학공단이 들어서면서 귀향한 회원들이 대부분이다.대산공단 규모가 1516만㎡로 확장되고 한화토탈, LG화학, KCC,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등 60여개 기업과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원주민들로 골프동호회가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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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18.11.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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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11명의 선수가 각각의 기량을 뽐내며 그라운드를 누빈다. 외양도 다르고, 직렬, 직급, 소속기관도 모두 다르지만 그들은 모두 부여교육가족이다.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 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에 근무하는 직원 17명이 속해 있는 부여에듀FC는 그 역사가 20년을 훌쩍 넘는 동호회다. 그동안 축구를 사랑하는 교직원들에 의해 비공식으로 운영되어오다 2000년 교육감기 축구대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의 공식 동아리가 됐다.회원들의 활약은 대단하다. 규모는 작지만 충남지역 14개 교육지원청을 대표하는 교육감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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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18.11.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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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청 탁구동호회생활체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탁구.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작은 탁구공이 남과 북을 하나로 만들어 생활체육 탁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 관심은 진천군청 탁구동호회에도 미치고 있다. 심신단련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된 진천군청 탁구동호회의 열기도 뜨겁다.2016년 1월 야심차게 창단한 진천군청 탁구동호회는 20대부터 50대 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있다.이 탁구동호회는 최양호(진천군농업기술센터) 회장 등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회원들은 월요일과 목요일 일주일에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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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8.11.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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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청탁구동호회는 탁구를 통해 직장과 생활의 활력을 찾는다는 뜻의 ‘즐탁(Enjoy table tennis)’을 표방하는 단양군청 직장 동호회다.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의 국내·외 선전으로 탁구 메카로 알려진 단양은 많은 동호회와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탁구의 도시다. 단양군청탁구동호회는 그 중에서도 긴 역사와 전통 뿐만 아니라 ‘탁구를 즐기자’ 란 뜻의 즐탁이라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로 더욱 유명하다.‘즐탁’은 탁구동호회의 회장이자 가곡면장으로 재임 중인 표기동 면장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회원들은 경기가 끝나면
우리는 동호인
장승주
2018.10.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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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청탁구동호회는 2006년 청주시청 직원 중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한 순수 아마추어 단체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부터는 탁구 동호회 역시 합쳐져 운영되고 있다.현재 3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이면 청주농업기술센터 강당에 모여 탁구 시합을 하며 직원 간 일체감을 형성하면서 체력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다양한 연령과 직렬, 성별로 구성돼 있고 탁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져 있어 회원 간 단합은 기본으로 직장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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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8.10.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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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90분 동안 한 팀으로 구성된 11명이 운동장에서 상생,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며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써가는 축구와 우리 사회가 퍽 닮았다.그래서 일까 남성 직장인들에게 축구 동호회는 인기가 높다.특히 2014년 창단한 세종교육청의 축구동호회 ‘세종교육FC(단장 정광태)’는 4년만에 지역 교육계 관계자들과의 친선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세종교육 FC는 패싱을 잘 하는 선수, 스피드가 빠른 선수, 리더십이 강한 선수, 경험이 많은 선수 등 3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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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18.10.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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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시 공무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열정미봉사단(회장 허경회)은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과 사비를 들여 남성커트 교육을 이수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작년 3월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남성커트 기술을 익힌 허경회(산남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회장의 주도로 만들어진 열정미봉사단은 공무원 7명과 일반인 11명 등 모두 18명이 뜻을 모아 2017년 6월 22일 발족됐다.이·미용봉사는 이발소나 미용실을 운영하거나 경험이 있는 기능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지만 열정미봉사단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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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18.10.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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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지역 노인요양원과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노인들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청주가로수공연단이다.공연단은 2015년 박영수 단장 등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한 것은 2017년 1월. 지역 복지시설을 돌아다니며 재능기부 공연을 활발히 펼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이들은 주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나 점심봉사가 이뤄지는 상당공원이나 중앙공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최근에는 청주푸른초장 주간보호센터, 신봉동 복지관, 개신동 다사랑 요양원을 찾았다. 가요,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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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8.10.1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