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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는 청년과 중장년에게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시에서 추진한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옥천군·진천군·괴산군 등으로 단계적 확대한다.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다.도는 취약계층으로 이용이 제한되던 기존 사회복지서비스와 다르게 중산층도 일정 금액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늘렸다. 기초수급자의 서비스비용은
사회
박승룡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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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가 4일 지역 농식품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충북 농식품유통본부'를 공식 출범했다.도는 충북기업진흥원 내 농식품유통본부를 설치하고, 3개팀(유통사업팀·온라인사업팀·농촌융복합팀), 13명의 직원을 배치했다.유통사업팀은 못난이 농산물의 상표권 관리와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 해외수출 업무 등을 맡는다.온라인사업팀은 온라인 쇼핑몰과 플랫폼 구축 운영, 농촌융복합팀은 6차산업 사업자 인증과 안테나숍 운영 등을 주 업무로 한다.도 관계자는 "농업부문 중간지원 조직인 농식품유통본부가 출범해 급속한 유통환경 변화
사회
박승룡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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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청원경찰서(서장 김성식)는 4일 중요 범인 검거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을 수여했다.형사2팀 신성호 경감, 수사5팀 성창훈 경감, 지능범죄수사팀 김도현 경위 등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고, 수사5팀 김대건 순경이 포상휴가를 수상 했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엄중한 수사를 바탕으로 검거 활동을 강화해 주민 안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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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 4일 대회의실에서 3월 승진자 1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각 부서로 배치돼 행정 업무와 재난 현장 등에서 시민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신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신과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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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5일 충청권은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곳곳에 비(예상 강수량 5~10㎜)가 내리겠다.이날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6~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나쁨’으로 예보됐다.충청권은 내일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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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이 4일 시 전부서를 향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이번 주면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치게 된다”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각 소관 부서에서는 신속하게 추진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그는 “실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다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한 뒤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의협사태와 관련해선 “최근 의대정원 정부 방침에 따라 의사들의
사회
이민기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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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북이면 장양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복합문화센터, 마을공원 등과 같은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게 주요 방안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
사회
이민기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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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농촌의 고령화, 공동화로 증가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조사 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거주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다.앞서 시는 전기·상수도 사용량, 민원 자료 등을 근거로 약 1412여동의 추정 빈집을 1차 선별한 바 있다.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빈집 여부 및 등급을 확인할 계획이다.주요 조사내용은
사회
이민기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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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해 휴암동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금을 축소한 데 대해 이 지역 주민들이 소각장 출입구를 10시간 가량 봉쇄하며 항의시위를 했다가 해산했다.4일 청주시에 따르면 휴암동 주민들은 이날 오전 3시 40분께 소각시설 내부로 진입해 트랙터와 차량 10여대로 1·2호기 소각로 출입구를 차단했다. 주민 60명 가량은 현장에서 시의회 등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시가 "내일 오후 이범석 시장과의 면담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자 주민들이 오후 1시 45분께 철수했다. 주변에서 대기하던 청소차량들의
사회
이민기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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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도가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20배 늘린다.또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고,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도는 4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나비 대강당에서 국내 최대 투자 유치 대회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산업은행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제안,
사회
오광연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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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청 내 청주중앙여고 동문 모임인 청매화(회장 손민우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회원들이 4일 모교 입학식에서 후배사랑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70여 명으로 구성된 청주중앙여고 동문회 ‘청매화’에서 신입생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올해로 10년째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이어오고 있다.청매화는 장학금 외에도 매년 수능을 앞둔 고3 후배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수능 떡을 직접 전달하면서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다.손민우 회장은 “청매화 회원들이 모교에 좋은
사회
이민기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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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4일 행정문화위원회실에서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충주시의회를 비롯해 보령시의회와 안동시의회, 임실군의회, 춘천시의회 등 5개 시·군의회로 구성했으며, 이날 협의회는 각 시·군의회 의장이 추천한 의원 2명도 함께 참석했다.이날 협의회는 시·군·구의회 협의회 정례회에 앞서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위해 열렸으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규약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댐 소재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채택했다.
사회
윤규상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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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전공의 이탈사태가 2주째 이어지고 있는 대전 5개 주요 대학·종합병원에서 전임의와 인턴(수련의) 임용 포기가 이어지면서 진료 공백을 넘어 의료 대란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4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충남대병원 신규 인턴 60명을 비롯해 건양대병원 30명, 을지대병원 27명, 대전성모병원 25명 전원이 임용식을 미루거나 오리엔테이션을 받지 않았다. 대전선병원에서 이날부터 근무할 예정이었던 인턴 5명도 충원되지 않았다.이달부터 근무할 예정이었던 신규 전임의(펠로·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병원에서 세부
사회
정래수
2024.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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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4일 충청권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낮 기온이 점차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이날 최저기온은 -5~0도, 최고기온은 10~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나쁨’으로 예보됐다.충청권은 내일 맑은 하늘을 보이다 차차 흐려지겠다.기상청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3.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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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이종민 청주시의원이 국민의힘 연동형 위성정당의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시의원직을 사직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이 전 의원은 지난달 29일 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시의회 안팎에서는 이 전 의원이 국민의힘 연동형 위성정당인 국민의소리에 입당해 비례대표 출마를 통해 국회 입성에 도전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2022년 치러진 6·1지방선거에서 청주시의회 의원 국민의힘 비례 2번으로 당선됐다.그는 사직인사문을 통해 “저에게 보내준 따뜻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
이민기
2024.03.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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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사흘이나 지난 3일, 전공의 복귀 움직임은 거의 없었다. 매일이 전쟁 같은 의료 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부담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의대정원을 늘리는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관련기사 4면)● 전공의 복귀 움직임 없어3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지역 5개 주요 대학·종합병원 전공의 506명 중 84.3%(427명)가 사직서를 냈다. 이 가운데 근무지를 이탈한 352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떨어졌지만, 대전 성모병원에서 지난달 26일 업무에
사회
정래수
2024.03.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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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이 경기상승세를 불러올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남은 2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기업의 시설구축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성화를
사회
오광연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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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칫 주유소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을 충남 소방관이 침착한 대처로 막은 사실이 도 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2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여소방서 소속 신정훈 소방장은 지난달 18일 오전 6시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방서로 출근하던 길에 논산의 한 주유소 입구 쪽에 화물차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운행 중 타이어에 불이 붙자 급하게 차를 세운 운전자와 이를 보고 달려 나온 주유소 관계자가 정신없이 불을 끄던 중이었다.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한 신 소방
사회
오광연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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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 유관순상 수상자에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을 선정하고, 유관순햇불상에 돌마고 김경은 학생등 20명을 선정했다.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와 서울 이화여고, 동아일보가 2001년 공동 제정했다.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전국적인 위상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상금 규모를 △유관순상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 △유관순횃불상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사회
오광연
20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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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정영석(국민의힘·카선거구) 청주시의원은 ‘안 되면 될 때까지’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리 표현하면 발품을 팔아 민원을 해결하는 시의원이다. 그는 “이범석 시장을 찾아가고 행정안정부도 쫓아가서 그들의 마음부터 열어 문제를 풀고 있다”고 말했다. -3대 시의회 임기의 절반인 2년이 돼가고 있다.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은 무엇인가.“내수읍에 연세든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30년된 공용식당이 있는데 이 식당이 지하에 위치한 탓에 환기가 잘 안돼서 냄새가 나는 등 노인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었다.
사회
이민기
2024.03.03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