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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개발공사는 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와 공동제안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공공기관 제안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옥천다움(옥천化)으로 피어나는 옥천(花)’재생사업이 선정돼 3년간(2020년~2023년) 국‧도비 105억원을 포함한 총 7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주요사업으로는 창업지원센터 건립,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로 조성,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차장 및 상생상가 조성 등이 있다.지역주민, 대학생 등의 취업‧창업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
건설
엄재천
2019.10.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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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2030년 수소 모빌리티 시스템 생산 전국 1위(70만대)를 목표로 수소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주목된다.14일 이시종 충북지사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월 23일 열린 수소 전문가회의 의견 등을 반영한 ‘충북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산․학․연 수소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도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도는 수소 산업을 견인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수소자동차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입
건설
엄재천
2019.10.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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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반기 공모에 충북도내 5개 시·군(청주시 1곳, 충주시 2곳, 옥천군 1곳, 괴산군 1곳)이 선정돼 향후 4년간 총 213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반기 공모에 국비 475억원, 지방비 317억원, 부처연계 621억원, 공기업 178억원, 기금 49억원, 자체지방비 490억원, 민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선정된 충북지역 5곳은 중앙선정 2곳(충주시 수안보면의 중심시가지형, 옥천군 대학타운형)과 도 광역선정 3곳(충
건설
엄재천
2019.10.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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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상천 제천시장과 고용태 한국가스기술공사대표는 지난 8일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어 미래선도 에너지 산업분야에 부응하기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제천시는 공모로 선정된 제천시 산곡동 소재 우리충전소를 수소충전소 부지로 제공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충전 인프라를 설치하고 유지보수를 담당한다.아울러 시는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우리충전소에 설치 예정인 수소충전소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오는 11월 착공해 2020년 7월 문을 열 예정이다.제천시
건설
장승주
2019.10.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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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와 음성군은 오는 8일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후보지로 선정된 충북혁신도시(음성지역)에서 네이버 관계관을 초청, 현장실사를 추진한다.지난 달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 96곳이 도전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공모 후보 부지 10곳 발표에 이어 시작된 네이버 관계관의 첫 번째 방문이다.도와 음성군은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자료 및 지원책을 마련, 네이버 유치추진단을 구성‧가동하는 한편 현장실사가 예정된 8일 현장 준비를 위해 휴일을 잊은 채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자료
건설
엄재천
2019.10.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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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환경부가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은 2019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충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지구가 최종 지정돼 국비 978억원(총사업비 150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29일 충북도 수질관리과에 따르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적어 매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도시침수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하수관로 정비와 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수의 흐름능력을 증대하는 도시침수
건설
엄재천
2019.09.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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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와 제2생명과학단지 연결도로 개설을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하는 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사업을 수탁받은 충북개발공사는 보상착수에 앞서 26일 주민설명회를 갖고 보상과 관련된 일정과 절차 등을 설명하고 보상 대상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공사는 이 자리에서 토지 및 건물 등의 보상과 관련한 기본조사 안내와 보상금 결정방법, 구체적인 보상내용 및 절차, 이주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건설
엄재천
2019.09.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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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속보=청주 방서도시개발사업조합의 용암동 사업부지에 대규모 폐기물이 매립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3·5일자 1면, 23일자 3면24일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용암동 사업부지(수변공원과 준주거지역) 내 2만6000여㎡ 22곳에 환경오염물질 및 폐기물(콘크리트 잔해, 비닐 및 조화, 철근, 오염된 흙 등)이 매립되어 있다는 것.이런 사실은 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거나 생활해 오던 지역주민들이 폐기물 매립 현장의 사진을 찍어 제보하면서 밝혀졌다.사진 속의 폐기물 매립현장은 구체적이
건설
엄재천
2019.09.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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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속보=청주 방서도시개발조합이 일관성도 없고 정관에도 없는 환지인가를 해 많은 조합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3·5일자 1면22일 조합원들에 따르면 2007년 조합원 A씨가 소유토지 용암동 1100-55, 56, 57, 63 등 4필지를 시행대행사인 인성티엔조이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GS건설측은 2007년 10월 17일 조합원 A씨의 땅에 근저당 58억원을 설정했다.헌법 121조 농지는 원칙적으로 개인이나 농업관련 법인이 아니면 취득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이유로 GS건설은 명의
건설
엄재천
2019.09.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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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공모사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도내 산업단지 23건의 사업에 대하여 정부예산 1212억 원을 확보했다.이는 부처별 산업단지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2014년부터 합동공모로 전환한 이후 충북으로서는 최고의 성적이다.도에 따르면 2014년 2개 사업 11억 원, 2016년 7개 사업 15억 원, 2017년 1개 사업 1억2000만 원, 2018년 27개 사업 318억 원 등이다.이런 성과는 공모사업 참여에 대한 시군별 목표제(5개 사업 이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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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9.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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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17일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세계 5위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서울에 본사를 둔 오스템파마는 치과관련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오송으로 공장을 확대 이전해 치과용 처방의약품, 치아미백제, 치과용 마취제 등 치과용 의약품과 구강케어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대규모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오스템파마는 연구소와 공장 건축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생산자재·장비 구매,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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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9.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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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속보=청주 방서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방서조합)이 조합원들의 땅과 체비지를 불법적으로 매각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이 약 15명에 달하는 등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서조합은 오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관련 사실을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조합원들은 체비지 17필지가 시공사인 중흥건설의 자회사인 ㈜에코세종에 매각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방서조합과 중흥건설이 체결한 도시개발 사업시행 계약서 제3조 제1항은 중흥건설이 준공시까지 소요되는 사업비를 조달해 책임 준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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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9.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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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자금난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된 채 수십년간 방치돼 왔던 충청권 6곳의 ‘미완공 건축물’이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공공임대주택 등 생활SOC로 탈바꿈 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일 공주시 갑사 입구 폐관광호텔 등 6곳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역을 본사업지와 예비사업지로 각각 나눠 5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충청권에서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호텔 △충남 예산군 예산읍 공동주택 △대전시 중구 대흥동 업무시설 3곳을 본사업지로, △충북 증평군 증평읍 공동주택 △충남 천안시 서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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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19.09.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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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 방서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방서조합)의 조합원들이 자신들이 받아야 할 체비지를 조합이 관련 규정을 어겨가며 매각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2일 조합원들에 따르면 방서조합은 2016년 11월 조합원 A씨 3형제에게 사업부지 내 소유한 용암동 1100-98, 1100-148의 토지를 1-1블럭 5(455㎡), 6(454㎡), 7(914㎡) 롯트를 환지 처분 시 체비지 매각할 것을 확약했다.확약서에는 당시 조합장이던 B씨와 중흥건설 C씨, 전화승인 입회인 D씨 서명과 조합인감이 찍혀 있다.하지만 이들 체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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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9.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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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내에 산업단지가 119개가 조성되어 있고 전국의 9.9% 수준이다.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일반산업단지가 72개, 농공단지가 43개, 도시첨단산업단지 2개, 국가산업단지 2개로 구성돼 있다.시군별로는 음성지역이 22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충주지역 19개, 진천지역 18개, 청주지역에 16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충북은 이들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국의 경제성장률을 상회하는 건고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특히 충북은 제조업의 부가가치 점유율이 48.1%에 달하는 제조업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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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9.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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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 청주시 전기사용량의 20%를 담당하고 있는 청주 SK하이닉스가 설비의 한 축인 LNG발전소를 보조설비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LNG발전소는 설비의 한 축”이라며 “이천공장과 청주공장이 함께 논의됐던 일인데 이천공장은 이미 발전소 건립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 상태고 청주공장은 아직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보고서 정도만 들어가 있는 상태”라고 했다.이어 “반도체 공장의 경우 안정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력선이 복선으로 구축돼야 하는데 청주공장은 현재 단선”이라며 “LNG발전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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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8.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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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26일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충북연구원에서 충북도 남북교류협력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한 행정부지사는 “지금은 남북교류가 교착상태에 빠져 있지만 국제정세는 ‘평화’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남북교류협력에 있어 충북만의 특징 있는 방안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맞춤형 협력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주도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많은 의견들을 말씀해 달라”고 덧붙였다. 엄재천 기자
건설
엄재천
2019.08.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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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개별 입주한 기업들로 인해 대형화물차 운행이 많아지면서 일반 주민들의 교통 불만이 많았던 지방도가 확포장공사에 들어간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에서 삼성면 양덕리 일원(지방도 329호선) 8.1㎞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공사가 이번 달 타당성 평가 및 기본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는 822억원으로 공사비 508억원, 보상비 186억원, 설계비 등 128억원이다.이번 금왕-삼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9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20억원, 2
건설
엄재천
2019.08.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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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 간 백운면 화당1리 마을회관과 영서동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시는 ‘백운화당2지구’, ‘영천1지구’에 대해 현황측량 및 임시경계를 설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2 일원 930필지와 영천동999-2 일원 214필지가 이에 해당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설정된 경계를 근거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입회하에 지상표시 및 경계조정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사업지구 중 ‘영천1지구’는 도시재생
건설
장승주
2019.07.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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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 12일 개관 예정▲ 전용면적 59~99㎡, 총 817세대 및 단지 내 상가 8실 동시 분양▲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전국 청약 가능해 수요자 관심 높을 전망▲ 바로 앞 초•중학교, 삼성천•괴화산 등 최적의 생활환경 갖춰 ▲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 설계, 시스템 적용으로 주거 만족도 극대화 ▲ 16일(화) 특별공급, 17일(수) 1순위 청약접수, 8월 12일(월)~14일(수) 3일간 계약 실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
건설
동양일보
2019.07.1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