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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가창력의 끝은 어딜까. ‘복면가왕’ 연승 기록의 끝은 어딜까.‘우리동네 음악대장’이 24일 방송된 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 고(故)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로 7연승을 기록했다.앞서 ‘민물장어의 꿈 ‘라젠카 세이브 어스’ 등 신해철의 노래로 첫 가왕 자리에 올랐던 ‘음악대장’은 신해철의 노래로 가왕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듯 퍼포먼스 없이 담담한 무대를 펼쳤다.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그의 가창력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음악대장’은 다시 한 번 가왕에 올랐다. 2주에 한 번씩 가왕을 뽑는 시스템인 ‘복면가왕’에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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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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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문화방송(MBC)이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한다.청주MBC에 따르면 25일 이용석 청주MBC 대표이사와 하디 수산또 빠사리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이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올해 말 MBC 지상파와 위성, 케이블 채널로 전국에 방송될 2부작 다큐멘터리 ‘I am Forest’(HD ALL EN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 현지 취재를 통해 동남아지역 산림 실태와 지속가능한 보전·개발을 위한 각국의 노력, 미래세대를 위한 공동노력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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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6.04.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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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김우빈·수지 주연 드라마중국·미국·동남아 동시방송한류스타 김우빈과 수지가 주연하는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세계 한류 팬 공략에 나선다.‘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 6일 한국과 중국뿐 아니라 전미(全美) 지역과 대만, 홍콩에서도 동시 방송된다고 제작사 삼화네트웍스가 24일 밝혔다.20부작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진 두 남녀가 훗날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PD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극이다.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의 이경희 작가가 대본을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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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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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MBC 주말극 ‘결혼계약’정직한 스토리·깔끔한 연출유이·이서진 연기 앙상블20% 넘기며 예상 밖 성공스토리는 멋 부리지 않고 정직하다. 연출은 깔끔하고 담백하며, 배우들의 연기는 새롭고 조화롭다.별 기대하지 않았던 ‘긴급 땜질용’ 대타 편성이었는데 시원하게 안타를 쳐버렸다.24일 종영한 MBC TV 주말극 ‘결혼계약’이 규칙과 예상을 벗어난 의외성으로 이 봄 방송가에 화제가 됐다. 기습적으로 안방극장에 최루탄을 터뜨린 이 드라마 때문에 주말 밤마다 눈물바다에 빠진 ‘관객’들은 20%가 넘는 시청률로 화답했다.● 낡은 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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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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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더 이상 핑계는 없다. 제대로 깔아준 판에서 여성 예능인들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6명의 여성 연예인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이뤄가는 ‘꿈계’를 하는 모습을 그리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4월 첫째 주(4월4~10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에서 8위로 신규진입했다. CPI는 210.1김숙과 제시, 홍진경과 티파니, 민효린과 라미란.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여섯 여자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나가는 모습을 담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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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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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웹예능’ 바람 일으킨 신서유기군 입대한 이승기 대신해뉴페이스 안재현 투입 관심20~30대 겨냥 인터넷 버전 오늘40~50대 타깃 TV 버전 22일 방송KBS 2TV ‘1박2일’을 인터넷으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웹예능’ 바람을 일으켰던 tvNgo의 ‘신서유기’가 돌아온다.군 입대한 이승기 대신 배우 안재현이 막내 역할을 맡았다. 10년 넘게 호흡을 맞춰왔던 이승기 대신 ‘뉴페이스’를 영입한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 안재현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가 관심사다.여기에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뿐 아니라 tvN으로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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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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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990년대 가요계를 소환했던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이번에는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와 함께 돌아왔다.16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가 해체 후 처음으로 ‘완전체’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됐다.1997년 4월 데뷔한 젝스키스는 H.O.T와 함께 1990년대 가요 열풍의 주역이었으나, 2000년 5월 해체했다.‘토토가’를 통한 젝스키스 재결성 프로젝트는 리더 은지원이 지난해 ‘무한도전-바보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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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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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를 누렸던 그룹 젝스키스가 MBC TV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무한도전’은 14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젝스키스의 공연을 연다고 밝히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공연에 나선 젝스키스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5명의 멤버만이 등장해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멤버 고지용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MBC 관계자는 “고지용의 합류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무한도전’ 공식 트위터는 “Back to the 2000년! 추억의 노란 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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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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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진·서대영 생환 놓고 시청자 ‘들었다 놨다’“송혜교 미모절정… 연기도 일품” 극찬 쏟아져전국 시청률 34.8% 찍어 ‘역대 최고기록’ 경신 만화인지는 알았지만 이 정도면 ‘어린이 관람용’이다.서사의 개연성은 이미 포기했지만, 슈퍼 히어로 유시진(송중기 분)의 생사를 놓고 시청자를 들었다 놓은 가벼운 플롯은 헛웃음마저 짓게 했다.그래도 시청률은 올랐다. 경쟁작이 없었다.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지난 13일 방송된 15회에서 전국 시청률 34.8%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수도권 시청률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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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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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한부모 가정 자녀 모욕 혐의로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피소됐던 tvN이 고소 주체인 ‘차별없는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하 ‘차가연’)에 공식으로 사과했다.이에 ‘차가연’은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tvN은 12일 이 단체에 이명한 본부장 명의의 사과문을 보내 “우리 사회에 편견이 존재함에도 이를 소재로 풍자하려 했던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들여 관련자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자체 심의 규정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또 “한부모 가정 여러분의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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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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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태양의 후예’에서만 사랑이 펼쳐지는 게 아니다.비록 ‘가짜’지만 화면 가득 하트샷이 쏘아올려지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도 오글거리는 러브신으로 시선을 붙든다.연상녀-연하남 김소연-곽시양 커플은 설탕을 뿌려대고, 풋풋한 조이-육성재 커플도 뽀송뽀송하다.12일 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콘텐츠파워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이들 커플의 애정표현이 갈수록 자연스러워지는 ‘우리 결혼했어요’가 3월 마지막주(3월28일~4월3일) 8위를 차지했다. 전주보다 15계단 뛰어오른 성적이다. CPI는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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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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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박신양의 현란한 1인 극이 돋보이는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2회 연속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경쟁작들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10시 5번째로 격돌한 방송 3사 새 월화극의 시청률 대결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12.3%로 경쟁작들과의 차이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1~3회 선두를 달리다 지난 5일 4회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덜미가 잡힌 SBS TV ‘대박’은 9.2%를 기록했고, MBC TV ‘몬스터’는 8.2%로 집계됐다.‘대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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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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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우리동네 음악대장’이 MBC TV ‘일밤-복면가왕’ 최초로 6연승을 달성했다.반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의 연승에 시청자의 눈이 고정됐다.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15.3%의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그는 이날 27대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강렬한 록 사운드로 편곡해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이민우와 가수 팀, 재즈가수 웅산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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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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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어디서 많이 보아온 이야기다.재벌 2세와 가난한 여인의 사랑. 여인은 심지어 아프고, 아이도 있다. 둘은 처음에는 돈으로 얽혀 만났지만, 이제는 마음이 얽혀버렸다. 까칠했던 재벌 2세는 아무것도 볼 것 없는 애엄마 때문에 가슴이 무너진다.전형적인 신파 멜로에, 구도도 한참이나 구식이다. 같은 내용을 30년 전에도 봤던 듯 하다.그런데 이 이야기가 지금 주말 밤에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트렌디’한 배우 이서진(45)과 유이(28)를 통해서다.MBC TV ‘결혼계약’이 지난 10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22.9%,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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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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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N ‘코미디빅리그’가 한부모 자녀를 조롱하는 듯한 내용으로 논란이 됐던 ‘충청도의 힘’ 코너를 폐지하기로 했다.제작진은 7일 “모든 것은 제작진의 잘못이며, 제작진을 믿고 연기에 임한 연기자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해당 코너는 폐지해 금주부터 방송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친 점 사죄드린다. 본 코너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해 좀 더 건강하고 즐거운 코미디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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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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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멜로에 찬물 끼얹은 총상이 충격을 전해주면서 시청률은 더 올랐다.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6일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태양의 후예’의 13회는 전국 시청률 33.5%, 수도권 시청률 35%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 시청률은 37.5%로 집계됐다.이는 12회의 서울 33%, 수도권 34.3%, 서울 36.6%보다 모두 오른 수치다.시청 점유율 역시 모두 50%를 넘어, 이날 밤 10시 TV를 켠 시청자의 절반 이상이 ‘태양의 후예’를 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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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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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월화극 시장에서 1%포인트의 혈투가 펼쳐지고 있다.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번째로 격돌한 지상파 3사 새 월화극의 시청률이 1%포인트 차이로 줄을 섰다. SBS TV ‘대박’이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MBC TV ‘몬스터’와 박빙이다.‘대박’은 이날 11.6%,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0.9%를 기록했다. 둘다 지난 2회보다 시청률이 1%포인트 가량 떨어졌다.반면 ‘몬스터’는 9.5%를 기록하며 전회의 7%보다 2.5%포인트나 뛰어올라 1~2위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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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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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중앙부처 4단계 세종시 이전을 축하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이 세종시에서 열린다.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이 날 행사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세종시 전 지역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예심은 17일 오후 1시부터 아름동 주민센터(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신청접수는 16일까지다. 시청 문화체육관광과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ong4125@korea.kr)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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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2016.04.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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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간 지속된 월화극 시청률 부진 1회만에 탈출연기 강약 조절하는 균형감으로 극 이끌며 인기몰이안방극장에 흥미로운 놀이판이 벌어졌다.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주연 박신양이 벌이는 이 판은 TV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리던 구경꾼들을 꾀는 재주가 있다.박신양 연기는 명성대로다. 그가 연기를 가르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먼저 TV 복귀식을 치른 터라 ‘배우학교’ 교장의 실전 연기를 꼼꼼하게 뜯어보는 재미도 크다.그 덕분에 1년여간 계속된 KBS 월화극 암흑시대도 종지부를 찍었다.● 장기 캐릭터 선택…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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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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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논란과 화제를 일으킨 엠넷 ‘프로듀스101’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4.3%로 지난 1일 종영했다.101명의 걸그룹 연습생이 출연해 ‘국민 프로듀서’인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11명의 최종 데뷔 멤버를 뽑는 이 프로그램은 지나친 경쟁과 편집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마지막 무대에서 온라인, 생방송 문자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면서 논란을 잠재웠다.온라인,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1등은 전소미(JYP), 2등은 김세정(젤리피쉬), 3등은 최유정(판타지오)이 차지했다. 김청하(M&H), 김소혜(레드라인), 주결경(플레디스), 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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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4.03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