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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김형필의 2골에 힘입어 청주직지FC가 리그 3승을 신고했다.청주직지FC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4라운드에서 신생팀 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터트린 주장 김형필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시작은 불안했다. 수비라인이 체 정비되기 전인 전반 7분 김포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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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2013.03.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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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루니’ 정대세(수원)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입성하는 ‘중고 신인’ 차두리(서울)와의 정면 대결을 예고하고 나섰다.정대세는 27일 ‘푸마코리아 후원 조인식’에 참석해 “차두리가 FC서울에 입성하기를 바랐다”며 “맞대결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정대세는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뛰면서 차두리와 친분을 맺었고, 수원에 입단할 당시에도 차두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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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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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네이터’ 차두리(33·FC서울)가 국내 프로축구에 입문한 동기는 행복찾기였다.차두리는 27일 경기 구리의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서울 입단식에서 “지금까지 나를 항상 응원하고 도와준 한국 팬들 앞에서 뛰는 게 기쁨이고 행복”이라고 말했다.차두리가 선수생활 연장을 결심하게 한 것은 독일에서 마주치는 한국인들의 공통된 소망이었다고 한다.차두리는 한국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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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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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잡고 한 숨을 돌렸지만 아직 브라질로 향하는 길은 녹록지 않다.한국은 26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함부르크)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3승1무1패(승점 10)가 된 한국은 한 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키스탄(3승2무1패·승점 1
축구
동양일보
2013.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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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만 보면 1970년대 축구로 회귀한 느낌이었다." (이용수 KBS 해설위원)"최강희 감독이 어떤 색깔의 축구를 하려는지 알 수가 없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전진하는 축구 대표팀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26일 치른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2-1로 이겼지만 전력 차를 고려하면
축구
동양일보
2013.03.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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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함부르크)의 회심의 골이 위기에 빠졌던 한국을 구했다. 한국축구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26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에선 A조 5차전 카타르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후반 15분 이근호의 헤딩 선제골로 앞
축구
이삭
2013.03.2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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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을 앞두고 주전 명단을 거의 확정한 최강희 감독이 원톱 공격수를 누구로 낼지를 두고 마지막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최 감독은 “카타르의 밀집 수비를 뚫어낼 공격수 중에서 어떤 선수를 선발로 낼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최 감독이 저울질하는 공격수 후보는 김신욱(울산)과 이동국(전북)이다. 김신욱은 초반 강력한 수
축구
동양일보
2013.03.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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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가 차두리(33·FC서울)의 가세로 흥행에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차두리는 내년 말까지 뛰기로 서울과 25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그는 2002년 한국·일본,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 차례나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스타다.저돌적인 플레이, 개성 있는 외모, 튀는 행동으로 월드컵 때마다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TV 광
축구
동양일보
2013.03.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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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필승’을 외치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주장 곽태휘(알샤밥)의 부상으로 최상의 수비진 조합을 찾는 데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등 최근 A매치에서 매번 다른 수비 조합을 시험했던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26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포백라인을 확정 짓고 공격수 조합을 찾는 데 집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창수(
축구
동양일보
2013.03.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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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생제르맹)이 실력 면에서는 젊은 후배 선수들에게 밀릴지 몰라도 수익 면에서는 가장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프랑스의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은 19일 배포된 이번 호에서 베컴이 2012-2013 시즌에 3600만 유로(518억원)를 벌어들여 전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수익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 12월까지 베컴은 LA갤럭시(미국)에서 한 해
축구
동양일보
2013.03.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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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격파’를 외치는 최강희호가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이동국(전북),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함부르크) 등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23명은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를 위해 18일 파주NFC에 모였다.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손흥민 등은 이날 오전
축구
동양일보
2013.03.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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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이 2골을 터뜨린 경찰 축구단이 프로축구 챌린지(2부리그)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경찰 축구단은 1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원정에서 충주 험멜을 상대로 정조국의 2골과 양동현의 1골을 엮어 3-1로 대승했다.정조국, 염기훈, 이호, 오범석 등 국가대표급 전력으로 상주 상무와 함께 2부리그 출범 첫해 우승
축구
동양일보
2013.03.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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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레알마드리드 축구학교 공개수업에서 레알마드리드 유스팀 코치가 몸풀기 게임이 끝난뒤 수업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축구
동양일보
2013.03.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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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리그 진입’이라는 목표를 두고 경쟁하는 프로축구 2부리그 8개 팀이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맞붙는다.K리그 챌린지에서는 상주 상무·고양 HiFC·경찰청 축구단·부천FC 1995·FC안양·충주 험멜·광주FC·수원FC가 3월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을 펼친다.팀당 35경기씩 모두 140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들의 목표
축구
동양일보
2013.03.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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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저우와 무승부에 그쳤지만 김정우의 ‘부활포’라는 소득을 얻었다.김정우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광저우 헝다와의 홈경기에서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경기는 비록 후반 19분 무리퀴(광저
축구
동양일보
2013.03.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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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에서 2연승의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귀저우 런허(중국)를 반드시 격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서정원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귀저우의 경기 영상을 확보해 분석했다”며
축구
동양일보
2013.03.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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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뼈 부상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난 ‘블루 드래곤’ 이청용(25·볼턴)이 시즌 4호 도움을 앞세워 볼턴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1부) 복귀를 이끌 선봉장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청용은 10일(한국시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20분 마르코스 알론
축구
동양일보
2013.03.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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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하는 듯하던 박지성(32)이 팀의 승리하는 데 핵심 카드로 부상했다.박지성은 9일 선덜랜드와의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었다. 지난 경기에 이어 2번째 풀타임 활약이었다.박지성은 1월 정규리그 경기에서 후반전 막판에서야 교체 투입돼 10여
축구
동양일보
2013.03.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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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박주영(28·셀타 비고)이 스페인 언론으로부터 또다시 거센 비난을 받았다.스페인 지역지인 파로 데 비고는 7일(한국시간) “박주영의 영입으로 셀타 비고가 달라지리라 생각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적응 문제, 언어 장벽, 방법의 차이 등 어떠한 것도 박주영의 부진에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박주영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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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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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IBK 기업은행 2013 WK리그’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보은군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공식 개막전인 고양대교와 전북KSPO의 대결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 2013 WK리그는 모두 28라운드 84경기가 열리며, 여자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28경기가 열린다. 출범 5년째를 맞는 WK리그는 지난해 우승팀 고양대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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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13.03.06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