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정통파 오른손 투수 송은범(28·사진왼쪽)과 롯데 자이언츠 선발진의 ‘영건’ 고원준(22)이 플레이오프의 분수령이 될 3차전에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차전을 기분 좋게 승리하고도 2차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오히려 분위기가 가라앉은 SK는 송은범을 내세워 다시 주도권을 잡겠다는 복안이다.송은범은 김광현과 함께 SK의 ‘토종 원투펀치’
MBC 월화드라마 ‘마의(사진)’가 KBS 2TV ‘울랄라부부’를 앞서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1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의’는 전국 기준 12.9%, 수도권 기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각각 2.5%포인트, 1.8%포인트 오른 수치이며, 지난 1일 방송을 시작한 후 자체 최고치이기도 하다.경쟁작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바보’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가수 김종민(사진)이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나 같은 꼴등도 잘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1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승승장구’에서 10년 넘게 사랑받은 비결에 대해 “1등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꼴찌라고
걸그룹 미스에이(miss A·사진)는 지금껏 ‘굿-바이 베이비’ ‘미스터 조니(Mr.Johnny)’ 등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을 노래했다.15일 발표한 다섯 번째 앨범 ‘인디펜던트 위민 파트.3(Independent Women pt.Ⅲ)’는 화룡점정을 찍듯 자신 있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 세상 여성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한다. 주제에 걸맞은 음반 제
배우 소지섭이 영화 ‘회사원’ 포스터 촬영을 위해 입었던 수트가 경매에 나와 10만 건이 넘는 입찰 건수를 기록했다고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16일 전했다. 지난 4일부터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매 이벤트에서 소지섭의 수트 한 벌은 15일 밤 기준으로 10만8000건이 넘는 입찰 횟수를 기록했다.이것은 역대 최고 입찰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마침내 호주에도 상륙했다.싸이는 16일 오전 8시(현지시간)께 대한항공 KE121편으로 시드니 국제공항에 도착, 3박4일간의 호주 일정을 시작했다.회색 상의에 짙은 색 선글라스를 낀 싸이가 시드니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1시간여 전부터 그를 기다리고 있던 현지 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싸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