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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지구촌 건강축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 준비가 한창이다.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금산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충남도와 금산군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하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도비, 군비 등 총 161억원이 투입된다. 관람객 300만명이 목표다.금산군은 2013년 9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추진을 공식 발
공주·계룡·논산·아산·천안·금산·부여
김현신 기자
2016.11.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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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 ‘2016 느티울실버예술제’를 개최했다.한 해 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며 배우고 익힌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로 진행됐다.이날 예술제에서는 평생교육 및 동아리 14개팀(사물놀이, 단전호흡, 노래, 연극 등), 이동노인복지관(청안, 장연) 2개팀(댄스스포츠, 건강체조)이 멋진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복지관 직원들은 특별공연을 준
진천·음성·증평·괴산
하은숙 기자
2016.11.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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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풍요로운 옥천 건설을 위한 미래 성장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김영만(사진) 옥천군수가 지난 25일 248회 옥천군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밝힌 핵심비전이다.김 군수는 “지난 10월 수립한 ‘2030 종합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관광발전계획을 정립해 우리가 갖고 있는 땅의 효용가치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군은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옥천군 문화관광종합발전개발계획 연구용역’,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생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6.11.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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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옥천군은 노인, 영유아, 임산부 등이 있는 저소득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올 겨울 난방비를 지원한다.군은 다음 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카드 신청을 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받는다.에너지바우처는 지원대상자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유 등 난방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6세 미만 영유아, 1~6급 장애인, 임산부 등이 있는 가구다.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만3000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6.11.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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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군은 2020년까지 3차 사업구역별 총량계획에 따라 올해 일반택시 7대를 감차, 택시 자율감차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3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군에 따르면 이번 2016년 하반기 인센티브에 선정된 지자체는 광역 1개, 기초 18개로, 그중 영동군은 18개 기초자치단제중에서는 4번째, 충북에서는 최고금액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군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6대씩 총 30대를 감차할 계획으로 올해 7대의 목표 초과감차로 얻은 인센티브를 활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6.11.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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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이 단절된 여성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성 일자리 제공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영동새일센터는 취업설계사 4명, 직업상담원(고용노동부 소속) 1명이 상주하며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 구직관리,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영동새일센터는 충북도내 군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영동만 운영중인 여성 취업지원기관으로 2009년 7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공동지정됐다.올해부터 새일센터 유형개편으로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6.11.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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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나사렛대는 26일 9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성환읍 4가정에 16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이날 봉사에는 나사렛봉사단, 재학생,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나사렛대는 천안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9년 째 개최하고 있다.
행사
최재기 기자
2016.11.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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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백석대는 25일 본부동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17개 성 25개 도시에 위치한 31개 태권도장과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체결 내용은 △중국 장ㆍ단기 태권도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중국 태권도 지도자 보수교육 △백석대학교 태권도전공 졸업생 중국 태권도장 해외 취업 등이다. 백석대 관계자는 “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중국 등지에서 공연을 펼친 이후 교류협정 문의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 양성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
최재기 기자
2016.11.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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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유재원(사진) 한국영상대 총장이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유 총장은 지난 2013년 2월 한국영상대 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방송영상산업의 발전과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환경과 학사·행정시스템 개선에 매진해왔다. 또 국내 최초로 인성학교를 설립하고 감사캠퍼스를 구축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유 총장은 그동안 세계 최고
동정
류석만 기자
2016.1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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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순천향대 재학생 홍보대사인 ‘알리미’ 30여명이 지난 24일 온양 2동 일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4가구를 방문해 17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해 주는 ‘사랑의 연탄봉사’를 실시했다.올해로써 5년째을 맞는 이 행사는 교내 축제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연탄을 마련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훈훈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서교일 총장도 봉사에 합류해 학생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격려했다.또 지난 11월 초 교내 나눔페스티벌에서 비교과활동으로 재학생들이 만든 장신구 등 판매한
행사
서경석 기자
2016.1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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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월드컵 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다. 쇠렌 키옐센과 토르비외른 올레센이 한 조로 나선 덴마크는 26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58회 ISPS 한다 월드컵 골프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웨일스, 말레이시아, 인도와 함께 공동 22위에 머물렀다.한국은 2002년 최경주와 허석호가 출전해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월드컵 골프 역대 최고 성적이다.
골프
동양일보
2016.1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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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첼시와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에서 선발출전,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그러나 손흥민은 이날 결정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고 볼 터치가 다소 긴 장면도 수차례 나왔다.손흥민은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에게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 아크 전방에서 오른발 슈팅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후반 17분 역습 찬스에서 알리가 오른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지만, 제대
축구
동양일보
2016.1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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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 최고의 무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이 한발 앞섰다.LPGA투어 한국 선수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과 팀 대항전 ING 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 최종일에 역전극을 펼친 끝에 2년 연속 우승했다.LPGA 팀은 27일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대1 매치 플레이 12경기에서 8승4패로 앞서 최종 승점 13-11로 이겼다.LPGA 팀은 6억5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고 KLPGA 팀은 지난해에 이어 3억5000만원에 만족해야 했다
골프
동양일보
2016.11.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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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지동원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쾰른과 아쉽게 비겼다.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쾰른과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3경기째 무패(1승 2무)를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 4무 5패(승점 13) 12위를 유지했다.지동원은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며 90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전반 29분에는 경고를 한 차례 받았다.구자철은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축구
동양일보
2016.11.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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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자원봉사자 1차 심사를 마무리했다.조직위는 27일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자원봉사에 지원한 9만165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직종별 선발 예정 인원의 200% 정도인 4만3918명을 면접심사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면접심사는 전국 광역 시·도와 평창, 강릉, 정선 등 개최도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종합
동양일보
2016.11.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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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여성 UFC 파이터 함서희(29·부산팀매드)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함서희는 2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1’ 여자 스트로급(52㎏ 이하) 경기에서 대니얼 테일러(27·미국)에게 판정 끝에 1-2로 졌다.키 158㎝의 함서희는 자신보다 신장에서 열세인 테일러(152㎝)를 맞아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왼손잡이는 함서희는 오른손으로 상대의 공격을 견제하면서 왼쪽 카운터 펀치로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공격 횟수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왼손 펀치의 적중률이 놀라
종합
동양일보
2016.11.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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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신약 ‘소발디’가 국내에 급여 적용 후 5개월 만에 분기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말부터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잇따르면서 본의 아니게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길리어드의 C형간염 신약 소발디는 IMS헬스 데이터 기준으로 3분기에만 40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의약품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316억원)와 길리어드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296억원)가 차지했다.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소발디는 C형간염 완치율 큰 폭으로
건강
동양일보
2016.1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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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국민 10명 중 6명은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는 비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담아 발간한 ‘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일반건강검진 1차 검진에서 질환의심(38.5%), 유질환(18.7%) 판정이 나온 비율은 무려 57.2%에 달했다.반면 정상A(건강이 양호한 자) 판정은 7.9%, 정상B(건강에 이상이 없으나 자기관리나 예방조치가 필요한 자)는 34.9%로 전체 정상 비율은 42.8%에 그쳤다.지난해 정상 판정 비율은 2011년에 비해 6.
건강
동양일보
2016.1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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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궂은 날씨가 무색하게 수많은 사람들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찾았다. 1960년대 희망을 찾아 독일로 떠난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독일아리랑’의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이었다.말조차 통하지 않는 낯선 이국땅에서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연신 반복하며 온갖 설움을 견뎌내는 그 시대 청년들의 모습은 당시를 직접 겪지 않았던 청년 세대에게는 감동으로, 동시대를 함께 이겨낸 중·장년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로 다가온 공연이었다.공연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노고와 애환을 다뤘다. 뮤지컬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당시
기자수첩
박장미 기자
2016.11.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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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오직 가난에서 벗어나야한다는 일념하나로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던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야기가 청주시민들의 가슴을 울렸다.한국전쟁 후 지독히도 힘들었던 시절 밤낮없이 일하며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졌던 파독 청년들과 간호사들의 좌절과 희망을 노래한 뮤지컬 ‘독일 아리랑’이 지난 26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독일 아리랑’은 한국전쟁으로 황폐화된 1960년대 가족과 나라를 위해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가난에 허덕이는 가족을 위해 무작정 떠난 독일에서 월급의 대
공연
박장미 기자
2016.11.27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