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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명작 동화 ‘피노키오’를 춤과 노래로 만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가족오페라 ‘피노키오’를 오는 16~20일 앙상블홀 무대에 올린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2시, 5시에 공연한다.거짓말 할 때마다 코가 길어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주인공인 이탈리아 콜로디(1883년 발표)의 ‘피노키오의 모험’을 원작으로 한다. 1883년 이탈리아의 콜로디가 발표한 ‘피노키오거짓말할 때마다 코가 길어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주인공으로 한다.이탈리아 작곡가 피에란젤로 발티노니(Pierangelo Valtino
공연
박장미
2019.04.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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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호주 최대의 한인 축제에 참가 중인 영동 난계국악단이 지난 6일 시드니 달링하버 텀발롱파크에서 3차례 국악공연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난계국악단의 이번 호주 공연은 1991년 창단 이후 7번째 해외공연이다.33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난계국악단은 이날 ‘You raise me up’, ‘국악가요 메들리’, ‘K POP 메들리’, ‘Waltzing matilda(호주민요)’ 등 친숙하고 신명나는 장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공연마다 퓨전과 전통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중들의
공연
이종억
2019.04.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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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에서 활동하는 아라그린필합창단이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나 하나 꽃 피어’가 주제인 이번 연주회는 김우영 아라그린필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가톨릭 남성합창단, 뮤지컬 배우 신지석, 태평소 연주자 박준한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등이 무대에 올라 아라그린필합창단원들과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이날 공연은 인도다나(Indodana) 등 아카펠라 합창으로 시작한다. 이어 ‘나 하나 꽃피어’, ‘홀로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청주가톨릭남성합창단은 ‘그리운 금강
공연
박장미
2019.04.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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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2019년 봄을 맞아 당진시립합창단의 27회 정기공연이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아름다운 한국의 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당진시립합창단 외에도 판소리 명창으로 유명한 소리꾼 김나니와 경기도립국악단 소속 연주가 등의 다양한 객원이 출연한다.소리꾼 김나니는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명창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또한 경기도립국악단은 1996년 창단돼 올해로 24년째 한국전통음악
공연
홍여선
2019.04.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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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다음 달 2~3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안전 짱! 즐거운 놀이터!’를 주제로 뮤지컬을 선보인다.안전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는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노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뮤지컬로 기획됐다.특히 단순관람이 아닌 참여형으로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퀴즈도 풀게 된다.어린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는 알록달록 색상의 캐릭터들과 쉽고 재미있는 영상자료,
공연
윤규상
2019.04.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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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포크그룹 ‘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동물원의 대표곡인 ‘널 사랑하겠어’, ‘변해가네’, ‘다시 돌아, 봄’ 등 지난 30년 동안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노래들로 60분간 꾸며진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8'의 OST로 리메이크되며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를 모은 곡 ‘혜화동’을 통해서는 추억과 새로운 감성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여민락 콘서트는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그룹 동물원과 함께 ‘봄’, ‘인연’, ‘
공연
신서희
2019.04.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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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벚꽃 흐드러진 청주에 문화 향취가 더해진다. 청주예총은 3~4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돗자리 작은 음악회’를 연다.3일 오후 7시 ‘시민과 함께하는 무심천 음악제’를 주제로 라포르짜 오케스트라와 이준식·장관석·이은석 성악가의 공연, 안혜은씨의 바이올린 연주, 김혜경씨의 클라리넷 연주 등이 펼쳐진다.4일 오후 7시에는 ‘신바람 청주예술! 함께 웃는 청주’를 주제로 KBS청주어린이합창단, 안태건 색소포니스트, 프로젝트 100윈드 앙상블의 공연을 볼 수 있다.청주예총 관계자는 “청주의 벚꽃 군락지인
공연
박장미
2019.04.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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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이 우리 민족의 한과 운명적 삶을 고혹적인 몸짓으로 풀어낸다.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39회 정기공연 ‘춤 아리랑 & 나와 나타샤와 시인’을 무대에 올린다. 전통을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초연작 ‘춤 아리랑’과 33회 서울무용제에서 대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나와 나타샤와 시인’을 볼 수 있다.초연작 ‘춤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운명적 삶을 춤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지무(地舞), 인무(人舞), 천무(天舞)의 호
공연
박장미
2019.03.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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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호주 시드니에서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25일 난계국악단에 따르면 다음달 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한민족 축제에 초청받아 특별기획공연을 갖는 등 올해 110여차례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한국음악의 멋과 풍류를 곳곳에 전한다.같은달 26일에는 봄의 생동감을 전하는 신춘음악회로 관객을 맞으며 5월에는 국악방송 개국기념 특별음악회를 갖는다.매주 토요일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상설문화 관광프로그램에 6년 연속 선정된 토요상설공연이 열린다.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악과 전통의
공연
이종억
2019.03.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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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에 ‘감동은 없고(?) 웃음만 넘치는’ 코믹 수사극 ‘투깝쇼’를 화랑관에서 개최한다.‘투깝쇼’는 2명의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연극학원, 야구장 등에 잠입수사하면서 펼쳐지는 코믹 수사극으로 달콤 살벌한 사랑이야기와 인기 코미디언 홍윤화가 펼치는 1인 2역 코믹 퍼레이드 쇼까지 가미된 개그 공연이다.특히 짜여진 대본이 아닌 100% 리얼 애드리브로 공연이 진행된다. 관객들도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연에는 개그 커플 홍윤화와 김민
공연
엄재천
2019.03.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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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30분 어린이 뮤지컬 ‘콩순이-아빠랑 캠핑가요!’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엉뚱 발랄한 이미지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콩순이와 친구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판타지 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창의력을 제고하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콩순이는 반짝반짝 멋진 아빠의 보이스카우트 배지를 받기 위한 엄마의 미션 ‘아빠와 캠핑 가기’를 수행하러 아빠와 친구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떠난다. 캠핑장에서 그림자 공연을 관람하던 중 마녀
공연
엄재천
2019.03.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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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18일 오후 7시30분 세계적인 피아노의 거장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즉흥곡, 야상곡, 폴로네이즈, 왈츠, 발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쇼팽의 시적 상상력과 섬세함을 백건우의 연주로 만나는 감동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10살에 데뷔해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3년이 된 백건우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공연
엄재천
2019.03.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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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중국의 5000년 문화가 무대 위에서 재현된다.미국 뉴욕 션윈예술단이 ‘션윈 2019 월드투어’로 청주를 찾는다. 오는 30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3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션윈 2019 월드투어 청주공연을 선보인다.션윈 공연은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를 자랑하는 중국 고전무용,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의상, 동서양 악기가 결합한 독창적인 라이브 오케스트라, 여기에 첨단 디지털 영상 기술로 제작된 무대 배경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서유기, 삼국지 등 고대 역사와 신화
공연
박장미
2019.03.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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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공연한다.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꾸려진다.공연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1976년에 민요 아리랑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게 서양 관현악기를 배합하여 편·작곡한 곡이다.김대성 작곡가의 ‘다랑쉬’가 연주된다. 다랑쉬는 제주도 방언으로 높은 봉우리(오름)을 뜻한다. 이 곡은 제주 4.3사건 당시
공연
박장미
2019.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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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8000만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공연장 운영의 활성화와 공연 단체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탈 연희 전문 예술 극단인‘꼭두광대(대표 장철기)’와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에 공모했다.협약에 따라 군은 증평문화회관을 상주 공연장으로 제공하고 극단 꼭두광대는 1개의 초연 창작품과 3개의 작품을 공연한다.또 장뜰들노래 기록을 공유하고 군이 개최하는 축제에 참여해 특색을 더 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
김진식
2019.02.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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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이 22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2019 현대음악으로 초대’를 공연한다.첫 번째 무대로 김보현 작곡가의 ‘청남대 가는 길’이 연주된다.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해 2016년에 만든 곡으로, 청남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보았던 늦겨울의 풍경과 함께 일렁이던 마음의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두 번째 무대로는 이지수 작곡가의 ‘진도 아리랑’이 연주된다. 이 곡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무렵에 서울지방의 ‘구아리랑’의 영향으로 한반도 서남부지역인 전라도에서 불린 ‘진도아리랑의’
공연
박장미
2019.02.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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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세계 3대 클래식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의 기타독주회가 3월 1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출신의 초인적인 천재 기타리스트로 널리 이름을 알려왔다.그는 어릴 적인 7살 때부터 스승인 아벨 칼레바로(Abel Carlevaro), 귀도 산토소라(Guido Santorsola) 그리고 헥토르 토사(Hector Torsa)등 유명 교수들에게서 이미 연주자로서의 기초를 다졌다.1971년 우루과이 기타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함과 동시에 1972년 브라질 뽀르또 알
공연
장승주
2019.02.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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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선보인다.매회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브런치콘서트는 이번에 8가지 작품으로 구성된다. 한 마리의 학과 나비, 꽃을 형상화해 부채춤으로 보여주는 ‘화선무’, 화랑을 소재로 한 무용수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 특징인 ‘화랑무’, 절도 있는 움직임과 손목의 방울소리가 특징인 ‘쟁강춤’, 대전무형문화재 20호 ‘살풀이춤’, 섬세하고도 애절한 무태를 보이며 정중동을 고루 갖춘 ‘진주교방
공연
박장미
2019.02.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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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동화 ‘호두까기 인형’이 발레 뮤지컬로 돌아온다.청주시는 어린이·청소년 관객을 위한 기획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당에서 연다.독일 호프만의 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환상적인 춤과 노래, 이야기로 표현한 어린이 발레극이다. 발레리나와 함께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 의인화해 각 캐릭터에 맞는 안무, 노래와 대사를 넣어 기존의 클래식 발레와 차별화 했다.국립발레단 출신인 서울시티발레단의 김광진 단장이 직접 안무를 맡아 관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박장미
2019.02.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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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이 청소년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청소년을 위한 토요문화공연 ‘교실 밖 힐링 콘서트’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이 공연은 평일에 공연장을 찾기 힘든 학생 및 청소년, 가족단위의 관객들을 위해 연중기획공연으로 마련됐다.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테마곡인 ‘The Whole Nine Yards’와 영화 ‘포카혼타스’의 주제곡 ‘바람의 빛깔’을 국악실내악으로 새롭게 편곡, 연주한다.해금2중주의 피노각시, 재즈왈츠, 가야금4중주의 비틀즈 메들리도 들려준
공연
박장미
2019.02.11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