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약뉴스=하은숙 기자) "특허라고 말하기 어려운 특허가 없어져 경쟁 약물이 나와야 가격이 떨어지고 의약품의 접근성이 올라간다"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3일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나탈리 에르놀 국경없는의사회 액세스 캠페인 정책국장과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권혜영 목원대 의생명보건학부 교수, 배승진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정우용 한국국제협력단 사업개발 이사, 조태익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서 발제 및 토론을 했다. 좌장
얼마전만해도 겨울의 끝자락에 함박눈이 오더니 이제 완연히 봄의 한가운데 와 있는 듯 하다. 그동안 혹한으로 엄두를 못 내던 필자도 한풀 꺾인 날씨 덕분에 동네 야산을 한 바퀴 돌게 되었다.그동안 산행을 많이 안했던 터인지라 굴곡진 산길이 많이 낯설다. 역시 산행 다음날, 등산의 성취감 못지않게 준비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육통은 피할 수 없었다.대다수 사람들은 등산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하기에 특별한 몸과 마음의 준비 없이 산에 오르곤 한다.그렇지만 진료실에서의 경험으로 보면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등산 중 발생하는
(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3일 인공관절수술 8000회를 달성했다.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은 2014년 10월 5000회, 2016년 9월7000회를 달성한 이후 이날 8000회를 달성했다.청주의료원은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인공관절수술 8000회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은 조만간 1만회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주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을 오픈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진료영역을 확대하고, 응급실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했다.청주의료
(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어느 날 갑자기 증상도 없이 찾아와 생명을 위협하는 뇌혈관 질환.뇌혈관 질환은 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에 올라있는 질환이다. 국내에서 뇌혈관 질환으로 진료 받는 사람이 한해 66만여명에 달한다. 50∼60대 중·장년층이 주요 대상이고 가을과 겨울에 그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3040세대에서도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심지어 환경과 후천적인 요인에 따라 20대에서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반대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변해
(충청의약뉴스=하은숙 기자) 충북에서 해마다 7000여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하지만 암 발생률은 감소추세에 있으며 그중 위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대병원 암센터(소장 박진우)가 27일 발표한 '2015년 충북지역 암 발생률·사망률 현황'에 따르면 2015년 발생한 암환자는 7064명으로 전년보다 92명(1.2%) 감소했다.인구 10만명당 암 발생률은 272.6명으로 전년(287.1명)보다 5.1% 감소했다.2013년 303.5명과 비교하면 10%가량 줄어든 수치다.암 유형별로는 갑상선암 20.8
(충청의약뉴스=하은숙 기자) 보건의약을 전문으로 하는 언론의 탄생은 의료관계자는 물론 충청인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충청의약뉴스가 지난해 3월20일 창간소식을 접하고 의약 보건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은 기대 반 우려 반, 한편으로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우선 기대하는 마음으로는 생생한 의약 정보를 개개인에게 전달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세세한 팁 까지 마련해주리라는 희망을 가졌을 것입니다. 또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 없었던 보건의료 전문 언론의 탄생은 신선함을 던져주고 ‘경이로운 사건‘으로 받아드렸을 것입니다.
(충청의약뉴스=하은숙 기자) “의료산업기반이 열악한 중소형 기업의 민간재원 기반확보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현’이라는 비전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구선(58·사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 신임 이사장은 2010년 12월 설립된 오송재단에서 전략기획본부장 및 미래발전추진단장으로 근무한 경험과 오송재단을 잘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어 3대 이사장으로 임명됐다.박 이사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가 신성장 동력인 보건의료산업육성을 위한 최대의 국책사업으로 미래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