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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유아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운영한다.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2월까지 도내 국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군별 11개소를 선정해 지도자 2만8200여명이 파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도생활체육회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3개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호응을 얻었다.도생활체육회장은 “유아기 운동습관은 생애체육으로 연결돼 의미가 크다”며 “유아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신홍경 기자
2015.03.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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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중고차량 매입대금을 빌려주면 고배당 이익을 주겠다며 수억원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보험회사 직원 정모(41)씨를 구속했다.정씨는 중고차딜러 윤모(45)씨 등 2명에게 고객을 위해 구입할 중고차량 매입대금을 빌려주면 매매대금의 10%를 이익금으로 남겨주겠다고 속여 지난 2013년 9월부터 지난 1월 중순까지 53차례에 걸쳐 모두 5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3.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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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에 자살 등 사망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9일 새벽 5시께 청주시 낭성면 한 도로에서 양모(60)씨가 자신의 차량안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숨진채 발견됐다.숨진 양씨는 췌장암 말기 환자로 남은 생이 얼마 남지 않아 전에도 몇 번의 자살시도가 있던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경찰은 양씨 가족들의 진술 등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한 양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8일 밤 9시께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모텔에서 투숙하던 인근 공사현장 근로자 박모(48)씨가 화장실에 쓰러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3.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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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도생활체육회는 7일 충청대학교에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토요스포츠 강사 의무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충북도내 토요스포츠 강사 280명 중 263명이 참가했으며, 아동운동의 스포츠 사회·심리학적 이해, 레크리에이션 지도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토요스포츠 활동은 주 5일제 수업 학생들에게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
신홍경 기자
2015.03.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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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5일 낮 12시 50분께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쌓여 있던 스티로폼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그러나 스티로폼에 불이 붙어 연기가 크게 일었다.소방당국은 “스티로폼 자재가 쌓여 있는 곳에서 현장 근로자의 용접 작업 중 불티가 번져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건설사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주·계룡·논산·아산·천안·금산·부여
신홍경 기자
2015.03.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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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5일 지인들을 상대로 휴대전화기 등을 상습적으로 가로챈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조모(21)씨를 구속하고 김모(20)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사회 선후배인 이들은 지난 2월 10일 오후 7시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후배인 A(20)씨에게 조폭행세를 하며 접근, A씨 명의로 시가 200여 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2대를 개통시켰다.이들은 휴대전화 명의를 조만간 이전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뒤 받은 전화기를 40만원∼60만원을 받고 중고사이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3.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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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4일 찜질방과 PC방에서 스마트폰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노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노씨는 지난 1월 14일 새벽 4시께 청주시 서원구 한 찜질방에서 자고 있는 A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지난달 초순까지 10차례에 걸쳐 청주와 대전지역 찜질방과 PC방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결과 노씨는 훔친 스마트폰을 인근 대리점에 팔아 80여만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노씨의 범행수법 등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3.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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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겨울스포츠 바이애슬론(Biathlon)이 충북 동계스포츠의 ‘기대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사실 충북도민들에게 바이애슬론은 생소한 종목.바이애슬론은 스키(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결합된 스포츠다. 스키를 타고 총을 둘러메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고 다니면서 정해진 표적에 총을 쏘아 스키를 탄 시간과 표적 적중 점수를 합산, 순위를 매긴다.그동안 충북은 바이애슬론의 불모지다. 전북이나 강원, 경기 등은 대학이나 실업팀을 운영할 정도로 활성화 됐지만, 충북은 변변한 훈련장은 고사하고 대표선수 구성조차 제대로 할 수
종합
신홍경 기자
2015.03.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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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스키는 동계체전 충북의 효자종목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이번 96회 동계체육대회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이현지(23·단국대2)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크다.이현지는 충북 알파인스키의 기대주다. 알파인스키는 발뒤꿈치를 고정해주는 스키를 타고 가파른 슬로프를 내려오는 경기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활강과 깃발을 세워 만든 기문을 통과하는 회전경기로 나뉘다. 회전·대회전·슈퍼대회전·활강·복합 등 5개 분야에 10개 종목이 있다.청주에서 태어난 이현지는 청주 대성초-청주중
종합
신홍경 기자
2015.02.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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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박세호)는 23일 초등학교 주변 취약지 순찰 등을 벌일 아동안전지킴이 32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정
신홍경 기자
2015.02.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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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5일 개막한다.이번 동계체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인 강원도를 중심으로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개막식은 25일 오전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28일까지 본 경기가 진행된다.17개 시도 선수들은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과 스키점프, 프리스타일(모굴) 등 2개 시범종목에서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종합
신홍경 기자
2015.02.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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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15일 자신이 근무하던 미용실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종업원 김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7일 밤 9시께 청주시 흥덕구 자신이 근무하던 미용실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2만원을 가져간 혐의다.김씨는 신용카드가 정지돼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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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14일 오후 1시 30분께 충주시 산척면 동서고속도로 다리 교각 상판에서 작업을 하던 현장근로자 A(40)씨가 2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경찰은 A씨가 크레인을 이용한 구조물 해체 작업을 진행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1.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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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14일 오후 5시 11분께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 인력 40여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화학약품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16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공장 내부 1동 2307㎡을 모두 태워 2억1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1.14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