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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얼마 전 청주대가 노사 간 갈등의 종식을 알리는 단체협약을 했다. 이로써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직원노조의 쟁의행위는 무려 1303일 만에 종료됐고, 캠퍼스는 다시 학생들 품으로 돌아왔다.청주대 노사 양측은 이번 단체협약에 따라 화합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등 대학 정상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학교는 연봉제 직원의 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관리운영직 직원에 대해 3년 이내 일반직과 기술직으로 직종 전환키로 했다. 또 무기계약직 직원의 50%에 대해선 순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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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12.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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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의 개발정책은 정부가 세운 국토종합개발계획 아래 권역별 균형발전전략중 아산만 광역 경제권 개발 전략에 속해있다.아산만 광역 경제권 개발 전략은 아산~부천~안산(LED응용 클러스터),아산~서산~당진~평택(그린카,금속·기계 클러스터),아산~평택(디스플레이 센터),천안~화성(허브 역할)등 도로,항만,항공의 광역시설의 확충에 있다.이는 곧 아산만 도시권 경제활성화로 당진·평택항의 항만 배후지역인 내항지역을 자유무역 지역으로 지정하고 물류와 비즈니스 플랫폼 완성을 목적으로 한다.정부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아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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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12.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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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을 위해 추진중인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 사업이 투자협약 체결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지난 12일 시는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삼부토건 컨소시엄과 투자협약을 하고 리조트 조성에 필요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이 사업은 송학면 도화리 967-3 일원(현 청소년 수련원) 6만 1914㎡에 1200억원을 투자, 250실 규모의 리조트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의림지 리조트 개발 사업은 제천시가 휴양·체류형 관광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핵심 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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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12.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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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로 뽑는 차기 대표이사는 누가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8일 충북도는 차기 대표이사 공모에 원서를 낸 3명을 심의했고 13일 김영환 도지사의 결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충북문화재단은 13일 차기 대표이사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22일 이사회가 소집돼 결격사유를 심사할 예정이어서 발표는 22일 이후로 미뤘다.문제는 이번 공모 역시 도지사의 ‘코드인사’가 될 것이라는 데 문화계 안팎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는 점이다.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설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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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12.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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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온양행궁을 부분 복원할 경우 ‘700억원+α’, 전체 복원 ‘1500억원+α’, 재현 ‘1000억원+부지+α’….아산시가 예산 2억원을 들여 충남 모 연구기관에 의뢰해 1년여만에 납품받은 ‘온양행궁 국가지정등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서 드러난 사업비다.조선시대 국왕이 온양양온천에 온행을 와 머물기 위해 건립한 별궁을 복원 내지 재현 할 경우의 사업비 추정치로, 행궁의 흔적인 도 지정 문화제 영괴대와 신정비등이 '온궁‘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지정 문화로 승격될 경우 국비 확보가 가능하다는 논리이다.국비 지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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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12.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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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택시 심야할증 요율&시간 변경안 적용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심야할증 요율과 시간을 변경한 서울시의 경우를 예를 들며 옹호와 걱정의 시선이 나뉘고 있다.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요율 변경안 적용 이전 서울시 심야 배차율은 26~27%에 불과했다. 반면 심야할증 요율과 시간이 변경‧적용 된 이달 초부터는 배차율이 62%로 2배 이상 올랐다. 심야 승차난 완화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열심히 영업한 기사의 경우 수익금도 다소 올라 승객과 업계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반면 심야할증 요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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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12.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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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5년임대로 입주한 A사는 요즘 3배 가까이 오른 임대료 폭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500만원을 내다가 600만원으로 오르고 이번 달에는 1500만원의 임대료 청구서가 날아왔다. 5년 후에는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조건에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아 공장을 신축 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같이 폭등한 임대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주관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자가 올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A사 관계자는 “공단에 이의제기를 했음에도 분할 상환만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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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12.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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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 농·축협 동시 조합장 선거를 3개월 여 앞두고 예서제서 개혁의 목소리가 드세다. 농협조합장 선거는 “깜깜이 선거”로 알려져 있다. 선거에 누가 나오는 지조차 파악하기 힘들고 누가 유권자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렇기에 조합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유권자에게 전달할 방법이 쉽지 않고 돈선거라는 오명까지 뒤따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농협개혁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선거제 개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아직까지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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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12.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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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기자는 7일 세종시 나성동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매장 컵이 다 소진되고 없어서 주문을 받지 못한다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매장에서 섭취할 경우 일회용컵은 사용이 안되고 매장컵을 이용하려면 설거지를 하고 난 뒤 20~30분 뒤에 주문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결국 기자는 다른 매장으로 발길을 돌렸다.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지난 2일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등을 중심으로 시행된 가운데 일회용컵 반환에 대한 불편 때문에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면서 업주도 소비자도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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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12.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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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먼저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보통 나무라는 이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목본식물로 생각하지만 볏과에 속하는 일종의 풀이다. 대나무는 줄기가 굵고 또 30미터 넘게 자라기도 해서 얼핏 보면 나무 같지만 사실은 외떡잎식물로 부름켜가 없고 나이테도 생기지 않는다.대나무 중 ‘모소 대나무’는 중국 극동지바에서 자라는 희귀종으로 씨앗이 뿌려진 후 4년 동안 고작 3~4cm 밖에 자라질 못한다.그런다 해서 성장이 멈춘 것은 아니다. 4년 동안 땅속 수백미터까지 뿌리를 내린다. 이후 5년생에 접어들면 하루에 30cm가 자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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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1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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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청은 행정복지국, 경제건설국 2국 신설, 15과 2단 84팀, 행정조직이 대폭 개편될 예정이다.금산군은 이번 행정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및 책임 행정구현에 중점, 2국 신설과 세계로 미래로 과 등을 통해 역점시책, 군민 소통, 행정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민선 8기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로 미래로 군민이 살기 좋은 금산"을 군정구호로 정책비전 실현과 효율적인 행정조직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역점시책 추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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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2.12.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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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진천군 주민등록 인구가 100개월 연속 증가했다.군은 이와 관련 5일 오전 11시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군 인구는 2014년 8월 6만4943명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11월 말 현재 2만1185명(32.6%)이 증가했다.이 같은 인구 증가세는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으로서는 유일하다.인구 증가 주요 원인은 충북혁신도시에 기인한다.2014년 12월 당시 혁신도시가 위치한 덕산면 인구는 5770명에 불과했다.하지만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2016년 11월(1만393명)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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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12.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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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맹찬호 기자]울긋불긋한 낙엽은 생명을 다해가고, 나무는 옷을 벗은 채 추운 겨울을 보낸다. 무수히 나뒹구는 낙엽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각 구청 환경공무직원들의 빗자루에 쓸려 포대에 담기는 순간부터 두 번째 생이 시작된다.자연 상태에서 발생한 낙엽은 폐기물이 아니지만, 대로변과 골목길 등에 떨어진 낙엽은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폐기물에 속한다.청주시는 공공용 포대를 2만5000매를 배포해 낙엽을 수거한다. 11월 기준 청주시 가로수는 총 9만5683그루로 340t 정도의 낙엽이 발생한다.시는 연간 수천만원의 돈을 들여 낙엽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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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찬호
2022.12.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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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 천안시 공무원들이 최근 3년(2020~2022년 10월)간 뇌물요구‧금품수수, 허위공문서 작성, 허위출장, 음주운전 등으로 60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공원녹지과 한 직원은 공용서류를 손상했다가 해임됐고, 동남구 건축과 A씨는 뇌물을 요구했다가 적발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복지정책과‧동남구환경위생과‧맑은물사업소 소속 직원은 각각 허위출장으로 정직 1개월 등을 받았다.성정2동 한 직원은 질병 휴직 중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가 적발돼 감봉 1개월 처분, 광덕면 직원 B씨는 근무시간에 음주했다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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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11.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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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지난 26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123만 자원봉사자들이 일군 ‘태안의 기적’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 새마을운동 기록, 이산가족 찾기 기록에 이어 현대사와 관련된 국내 기록물 중 4번째로 세계기록유산에 이름을 올렸다.오는 12월7일 사고 15주년을 앞두고 ‘태안의 기적’을 일군 자원봉사의 성지인 태안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하지만 태안군과 피해주민, 삼성발전기금 집행을 위해 설립된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등 어느 곳도 유네스코 등재를 환영하고 사고 15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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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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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난방을 시작하면서 벌써부터 전기료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전기료 부담을 논하기 전에 냉난방기의 온도를 필요 이상으로 올리거나 낮추면서 여름을 겨울같이, 겨울을 여름같이 보내고 있는지 되짚어봐야만 한다.사실 대부분의 사무실과 집에선 한 여름에 반팔을, 한 겨울엔 내복대신 반팔을 입고 생활하곤 한다. 또 상가에서의 개문 냉난방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닐 것이다.잘 알다시피 우리나라에 공급되는 전기는 대부분 수입 원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절전만이 가장 큰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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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11.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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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이 송전탑 관련 한전과 씨름 중이다.한전이 당진을 서해안 대규모 발전소 수송과 충남 서북부 지역 급증 전력 수요 대비책으로 345kv의 북당진에서 신탕정을 잇는 송전선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지역주민들과의 원만한 협상안이 이뤄지지 않으며 여러 제약 요인으로 인해 늦어지고 있다.당진에서 가동중인 발전소는 동서발전의 당진화력발전과 GS EPS의 복합화력발전으로 충남의 전력생산을 대부분을 소화해 내고 있다.당진화력이 노후 발전소 폐기 대안으로 대형 발전소 9·10호 2기를 추가 건설에 따른 송전선를 추가
기자수첩
이은성
2022.11.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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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와 단양군이 인구 ’소멸예방지역‘과 ’소멸우려지역‘으로 각각 나타났다.산업연구원은 지방소멸의 주요 요인인 지역간 인구이동을 유발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메커니즘에 기반한 'K-지방소멸지수'를 개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인구변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산업연구원은 지방소멸의 주요 요인인 지역간 인구이동을 유발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메커니즘에 기반한 'K-지방소멸지수'를 개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인구변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K-지방소멸지수는 소멸무관(1.50 이상), 소멸안심(1.25~1.50 미
기자수첩
장승주
2022.11.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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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올해 말 임기만료를 앞둔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난 9일 임기 종료로 공석인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자리를 놓고 ‘내정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충북문화재단은 지난 8일 무보수 비상근직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냈고 오는 29일까지 접수 받는다. 관례대로 전국 공모로 진행된다.충북도립교향악단 5대 예술감독은 전문가 추천제로 선정된다. 전국 공모가 아닌 추천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음악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들이 3명을 추천했고 최종 선정은 24일이다.문제는 공모든, 추천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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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11.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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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산업단지로 편입되는 토지 보상 2차 감정 후 보상 통지 조차 못 보내고 있으니..시행사 내부에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 같아 답답하다”.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아산 인주 3산단 토지주들이 기대했던 보상이 풀리지 않자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아산 인주3산단은 지난해 1차 감정 후 보상이 20%에 머물자 지난 9월 2차 감정에 나섰고, 10월 초 감정가 통지와 함께 보상에 나선다는 계획 이었다.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감정가 통지 예정일 50여일째, 시행사는 보상통지 조차 없이 깜깜 무소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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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11.22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