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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시 내수읍 초정리 일원이 초정광천수의 브랜드화를 통해 세계적 치유문화 관광지로 우뚝 서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7일 청주시에 따르면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약수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청주시와 증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초정 클러스터 관광육성 사업'에는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총 294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94억원)이 투입된다.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초정약수를 활용, ‘치유관광
산업
한종수
2019.04.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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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국가 바이오산업육성정책과 연계한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전략은 기존의 의약·의료서비스(청주), 유기농(증평·괴산), 정밀의료·당뇨(충주), 한방치료·천연물(제천·단양), 의료기기(옥천)에 화장품(진천·음성)과 천연광물 소재(보은·영동)를 더해 ‘5+2 프로젝트 발전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5대 목표와 20개 추진전략, 120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 2030년까지 국비 8051억원과 민
산업
지영수
2019.03.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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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SK하이닉스 청주공장 35조원 투자 발표와 관련, 진실공방이 벌어졌다.김태수 청주시의원은 20일 열린 시의회 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는 SK하이닉스가) 청주를 낸드플래시 생산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10년간 35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지만, 알고 보니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35조원에는 2016년 투자를 결정하고, 청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15조5000억원, 추가 투자할 4조5000억원 등 M15 1, 2단계의 투자액 20조원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존
산업
지영수
2019.03.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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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4일 오전 8시 30분 NH농협 제천시지부(지부장 최우영)에서 제천화폐(모아) 활성화를 위한 발행과 판매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최우영 농협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제천화폐 모아를 구매하고 은행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폐의 구입을 독려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참석자들은 제천화폐를 통해 지역자금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최소화시켜 지역 내에서 자금이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선 순환적
산업
장승주
2019.03.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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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21일 SK하이닉스가 10년 동안 청주사업장에 3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SK하이닉스가 청주에 10년간 투자할 35조원은 투자유치 금액으로 볼 때 도정 사상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라며 크게 반겼다.이 부지사는 "SK하이닉스의 35조원 투자가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저(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시 운영할 계획"이라
산업
지영수
2019.02.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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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올해 신속집행대상 사업비 중 1631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신속집행대상 사업비 2718억원 중 60%에 해당하는 1631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군 역대 최대 수준의 신속 집행 규모다. 특히 서민 경제와 내수 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집행 목표율을 설정하고 집중관리 및 재정지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최성회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주 목요일마다 업무보고 등으로 사업별 설계, 입찰, 선금 지급 여
산업
장승주
2019.02.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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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탄력을 받게 됐다.도는 7일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해 지역기업 육성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생 가능한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이들 사업의 조기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스마트IT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충북의 3대 주력산업에 2020년부터 6년간 총 1350억원이 투입된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R&D(연구개발)를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산업
지영수
2019.02.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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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 주도로 올해부터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전에 가세했다. 반도체클러스터는 지난달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업무보고에서 밝힌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에 포함된 것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120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반도체 클러스터는 고용창출효과가 1만명 이상에 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수십조원에 이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반도체 생산라인은 물론 부품·소재·장비업체까지 입주하는 반도체클러스터는 정부가 경제
산업
지영수
2019.01.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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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의 2017년 기준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 잠정치)는 55조3000억원으로 전국 GDP의 3.56% 수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정 원장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북 경제성장률은 2013년 7.4%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4.8%, 2015년 4.5%, 2016년 6.4%, 2017년 3.4%를 기록
산업
지영수
2018.12.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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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투자유치단 여영구 사무관이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투자유치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여 사무관은 ‘투자유치의 귀재’로 불린다. 2012년 3월에 시작된 투자유치 활동은 올해로 7년이 다 돼 간다. 서울 충북투자유치단에 근무하면서 93개 기업 4조4766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기업들에게 그는 ‘꼭두새벽에 나타나는 공무원’으로 통한다. 하루일과는 새벽 5시에 시작해 저녁 11시에 끝난다. 이러한 그의 열정은 성과로 이어졌다. 2014년 동부산업단지를 통째로 분양받아 입주한 우진플라임, 청주공장
산업
지영수
2018.12.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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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와 증평군이 12일 ㈜넥스플렉스와 1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넥스플렉스는 삼성, LG 등 핸드폰 소재인 연성회로필름 제조 기업이다. 2023년까지 증평1산업단지에 설비 투자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이 지사는 "넥스플렉스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산업
지영수
2018.12.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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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 충주호 권역 관광벨트 개발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충북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주호 관광 거점 개발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주호 권역 관광벨트 구축계획을 세웠다.이 사업은 충주·제천·단양 3개 시·군의 중요 지역자원인 충주호를 '사계절 힐빙(힐링+웰빙) 문화관광 거점'으로 구축하는 게 핵심 내용으로, 충북도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주요 중점사업은 △순환형 연계루트 조성 △친환경 연계교통 네트워크 구축 △힐링 휴양타운 조성 △수상관광·레저문화 활성화 등을 통해 도로와 둘레길, 자전거길
산업
지영수
2018.12.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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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도는 지난 7일 오후 충북대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충북연구원의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과 개발계획 설명을 듣고 노근호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의 주재로 전문가들의 토론과 방청객의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은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대내외 여건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특구 개발구상 및 추진전략 등으로 구성
산업
지영수
2018.12.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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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내 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는 7일 오후 2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청북도 태양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황분석 및 지역별 정책대안제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공동주최,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위원회, 충북기후·에너지100인네트워크, (재)충북테크노파크, (사)사람과경제, 충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 (사)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신기후체제 시대 맞는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산업
지영수
2018.12.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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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6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4개 와인 관련 특허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충북·경북 지역 7개 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도내 업체인 도란원과 불휘농장, 여포와인농장, 맥아당바이오는 와인 부산물이 첨가된 쌀 쿠키 제조법을 이전받았다. 덩굴농장은 복숭아 블렌딩 와인, 늘푸른농원은 아로니아 와인을 상품화하게 된다.경북 지역의 상주명품은 와인 코팅 팽화과자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이전으로 와인 판매와 농가 와이너리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영동와인산업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충북농기원은
산업
지영수
2018.12.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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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 한방제품의 중국시장 수출길이 열렸다.제천시에 따르면 한방천연물 실무추진단이 지난 11월 28일부터 4일 간 일정으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해 제천시 한방제품을 펑저우 국제우호도시관에서 전시․판매키로 합의했다.중국은 한방제품 수출 허가받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워 지역 한방기업 중 수출이 가능한 제품이나 그 기업체 수가 적은 상황이어서 중국 진출이 부진했으나 2019년부터 한방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실무추진단은 미래의 펑저우시와 천연물산업에 대한 공동연구, 그리
산업
장승주
2018.12.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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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에 나선다.25일 도에 따르면 충북강소특구는 기술 핵심기관인 충북대학교와 기업, 연구기관 등의 연구 인프라가 집적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2㎢를 대상으로 한다.'사람 중심의 과학기술 실현'을 목표로 지능형 반도체, 스마트에너지, 지능 의료 등 '휴먼 스마트테크' 육성을 충북 강소특구의 핵심사업으로 구상했다.특구로 지정되면 입주 연구소, 첨단기술기업의 세금감면, 인프라 구축 및 기술사업화 사업비 지원, 특구 개발사업의 각종 부담금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도는 강소특구가
산업
지영수
2018.11.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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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가 내년 3월 예정으로 제천사랑상품권 발행 준비에 들어갔다.시는 최근 지역 내 상인 및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연이어 갖고 각 단체로부터 여론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역 내 일부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인들의 제천사랑상품권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많아 제기된 미비점을 철저히 분석·보완해 차질 없이 상품권 발행을 준비할 예정이다.시는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상품권의 발행·유통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지역 내 대부분 업소를 가맹점으로 모집해 대부분의 은행권에서 이를 쉽
산업
장승주
2018.11.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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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10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2018~2027년 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경자구역 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계획기간을 10년으로 하는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한다.이번 2차 기본계획은 기존 1차 계획이 개발위주와 기반시설 지원 중심으로 이뤄져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아래, 맞춤형 규제혁신·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산자부는
산업
지영수
2018.11.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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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21일 펑저우시 방문을 시작으로 장수시, 언스주 등 6박 7일 간의 자매 도시 방문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방문기간 동안 진행된 입학설명회에는 펑저우시 백마중고등학교 300여명, 장수시 빈강중고등학교 600여명, 그리고 마지막 자매도시인 언스주의 언스고등학교 600여명 등 1500여명의 중국 학생들이 대거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 세명대의 중국 유학생 유치 전망을 밝게 했다.특히 이번 방문은 유학생 유치에 대한 성과뿐 아니라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등
산업
장승주
2018.10.28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