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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유기농업연구소는 22일 유기농업대학 입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북유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홍성환경교육원 주형로 대표의 ‘왜 유기농인가’를 주제로 첫 교육의 문을 열었다. 충북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업 저변확대 및 유기농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5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2일~7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53시간 기초과정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유기농업의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정예 유기농업인 육성과
농수산
도복희
2023.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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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농협은 지난 20일 청주시 오근장동 벼수매장에서 최재호, 임정수, 박정희 청주시의원, 이민수 청주시청 농식품유통과장,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 청주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자재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청주농협은 지자체·농협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노동력부족해소 및 각종 농업비용을 절감하고 적기에 병해충방제로 농가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협력사업은 청주시 및 농협중앙회 도움으로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이날 지원한 농자재는 농산물지주대 7만4000개, 멀칭필름
농수산
이정규
2023.03.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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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배, 복숭아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는 인공수분과 약제 방제 등 농작업의 기준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마다 배와 복숭아의 꽃 피는 시기를 예측한다. 분석 결과, 올해 배꽃(‘신고’ 기준)이 활짝 피는 시기(만개기)는 충남 천안이 4월 18일경으로 평년보다 2∼9일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과일나무 꽃눈은 3월 기온이 높으면 발육이 빨라지는데 발육이 빠른 꽃눈은 4월 초 찾아오는 꽃샘추위
농수산
도복희
2023.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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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영농 준비와 함께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아 필요한 만큼만 비료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공익직불제 참여 농가는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라 화학비료를 사용해 농경지가 토양 화학성분 기준에 맞도록 관리해야 한다.비료사용처방서는 퇴비와 비료를 사용하기 전 농경지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해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보면 작물 재배기간 동안 필요한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과 퇴비 사용량 등을 알 수 있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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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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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사업 취지인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보장과 농가소득 증대, 김치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원료 농산물 수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도는 못난이 김치 성공추진을 위해 참여업체와 배추재배농가들이 참여하는 소통 간담회를 충북연구원에서 지난 16일 개최했다.이날 도 관계자, 배추 주산지인 청주와 괴산 지역 배추작목반 농가들과 못난이 김치 제조업체 6곳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배추재배 농가들은 “이번이 관내 김치제조업체들과 만나는 최초의 자리로 지금까지 대부분 중간상인들을 통해서
농수산
도복희
2023.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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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지사장 이석구)는 20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손상용)와 함께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의지를 북돋아 주는 프로젝트다.이날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는 진천군 문백면 최모씨 농가를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함께
농수산
이정규
2023.03.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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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재)충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전담하는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비R&D)’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및 관심 지역 또는 이에 준하는 지역 등 총 13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사업화지원사업으로 공모가 추진됐으며, 충북 괴산군을 비롯해 총 20개 과제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으로,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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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2023.03.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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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0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과 음성군 수박 농가 등 농촌진흥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중앙과 지방 간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재호 청장은 음성군 시설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천궁 등 특용작물을 수매해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콜마비앤에이치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이후 농업기술원에서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함께한 가운데 충북 농정 중점 추진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 주요 농촌진흥 핵심전략 추진계획, 성과전시물에 대한 보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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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3.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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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을 지원키 위해 20~29일 '선임대-후매도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희망하는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매입 후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 완료 시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청년후계농과 2030세대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지역은 충북, 충남,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소재 농지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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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2023.03.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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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다가올 영농급수기를 맞아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업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농대비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충북도내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양수장과 저수지 비상방송시설 등 총 674개소며, 충북지역본부는 16일부터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시설은 즉각 조치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스마트물관리앱’이 탑재된 스마트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인데, 이 앱을 활용하면 종이 서류 없이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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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2023.03.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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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충북농협은 16일 LH충북지사,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지회장 이한자)와 함께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에서 마을환경정비, 하천정리 등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이날 참석자들은 ‘임직원 ESG 경영’ 일환으로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통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영농폐기물을 모아 분리수거 하는 등 봄맞이 농촌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2005년 귀만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20여 년간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마을환경
농수산
이정규
2023.03.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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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충북농협은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충북도청 정문에서 충북도와 함께 충북쌀 소비촉진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충북도청 출근 직원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과 쌀 가공제품(쌀과자)을 나눠주며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충북농협은 ‘백설기데이’를 통해 사탕 대신 민족 고유 음식인 새하얀‘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전통적인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밝혔다.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쌀 적정생산 추진을 위한
농수산
이정규
2023.03.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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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염류가 쌓인 시설재배지에서 수박 품질은 높이고 염류장해를 해결할 수 있는 ‘킬레이트제(DTPA)-비료 병행 처방기술’을 개발했다.킬레이트제는 염류를 작물이 이용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 작물의 양분 흡수효율을 높이기 때문에 토양 염류가 줄어든다. 또한, 킬레이트제 자체에 있는 탄소와 질소 성분이 특정 미생물 활성을 높여 작물이 잘 생장할 수 있게 해 준다. 2020년 기준 수박 시설재배지에 쌓인 염류 수준은 적정 기준(전기전도도 2dSm-1)의 2배에 달한다. 이로 인해 토양 건강성이
농수산
도복희
2023.03.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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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2일 와인연구소에서 와인 관련 특허기술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 무알코올 와인 음료, 와인 생산용 효모 등 총 12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설명 및 제품 전시와 함께 기술 상담과 기술이전 신청 희망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특허기술 중 ‘홍시를 이용한 주정 강화 와인 제조 방법’은 펙티나아제 처리를 통한 수율 향상과 산도 조절로 초기 초산 발효를 억제하는 등 원료 전처리 방법을 설정해 홍시 와인을 안정적으로 생산
농수산
도복희
2023.03.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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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호두연구소(소장 신현만)와 천연화장품 브랜드 라파로페(대표 황기철)가 공동으로 연구한 ‘퓨어 허그 코스메틱’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대추 추출물, 전통 숙성방법으로 2년간 숙성된 감열매, 복합 유황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면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퓨어 허그 코스메틱’은 인공색소, 인공향료, 화학계면활성제, 방부제 등의 추가물질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퓨어 허그 코스메틱’의 대표 제품인 ‘쥬쥬브 럭
농수산
도복희
2023.03.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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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오는 22일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조사를 한다.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꽃매미 등이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과 교역 확대 등으로 돌발해충의 국내 발생 면적과 번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에 부화해 약충의 경우 잎을
농수산
도복희
2023.03.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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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 강내농협은 지난 10일 영농자재판매장에서 명예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조합원 1822명을 대상으로 10kg 탈수염(간수를 제거한 천일염) 한 상자 씩 총 1만8220kg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탈수염 구입비용은 3000만원이며 일반 천일염을 완전 탈수시켜 간수를 제거한 소금을 각 조합원에게 지원한다. 영농회장 34명의 협조를 받아 각 마을 조합원에게 공급되며 사용하는데 편리하고 보관도 용이하도록 박스 형태로 만들어 지원했다.조방형 조합장은 “예부터 농업인들은 설을 쇠고 이맘때쯤 장 담그기를
농수산
이정규
2023.03.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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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9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업인 단체장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농업인단체장 등 5명(한국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 안창근 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충북도연합회 이종희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이숙원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 박희남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 안상원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관내 저수율 현황 점검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충북은 지난해
농수산
이정규
2023.03.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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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작물 재배 농가에서 꿀벌, 뒤영벌 등 화분매개 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분매개용 스마트벌통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화분매개는 농작물 생산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화분매개벌의 생존 기간과 활동은 농작물 생산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벌을 효과적으로 화분매개에 활용하려면 벌통 내부를 벌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유지하고 먹이를 관리해 줘야 한다.국내에서는 한 해 평균 61만 개의 화분매개용 벌통이 농작물 수분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딸기, 토마토 등
농수산
도복희
2023.03.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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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다른 과일보다 일찍 꽃이 피는 ‘플럼코트’ 열매를 안정적으로 맺게 하려면 살구 꽃가루로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과일인 플럼코트는 꽃가루가 없는 데다, 꽃 피는 시기가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남부 지역 3월 20일경)로 꽃샘추위 기간과 겹친다. 플럼코트가 안정적으로 달리게 하려면 과수원 안에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한 살구나무를 30% 정도 심고 꽃가루 운반 곤충(방화곤충)을 활용해 자연수분을 유도한다. 하지만, 꽃가루받이나무(수분수)가 부족하거나 기상
농수산
도복희
2023.03.0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