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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프로야구 최강자는 SK 와이번스였다.SK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 방문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3회초 한동민이 두산 투수 유희관으로부터 결승 솔로 홈런포를 뽑아내 5-4로 이겼다.이로써 SK는 시리즈 전적에서 4승 2패로 두산에 앞서 2010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정규시즌에서 2위를 차지하고 5전 3승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SK는 넥센 히어로즈와 5차전까지 치른 끝에 3승 2패의 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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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8.11.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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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6회 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이 함께하는 2018 직장동호회 친선 야구대회가 공주시 일원에서 10일 개막, 17일까지 주말 3일 간 개최된다.공주시가 주최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중앙부처 12팀과 공주시, 세종시, 공주경찰서, 한국국토정보공사 4팀 등 직장동호회 16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2013년부터 시작한 친선 야구대회는 정부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과의 체육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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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18.11.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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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11년 만의 가을 잔치를 짧게 마감한 한화 이글스가 투수 김혁민(31) 등 선수 10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2007년 한화에 입단한 김혁민은 2014년까지 통산 30승 59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2를 올렸다.2014시즌 후 상무에 입대해 2016년 제대했고, 이후 1군에서 뛴 기록은 없다.투수 안승민·강승현·김지훈·이주형과 포수 오흥진, 내야수 김강래·김명서, 외야수 송주호·채기영도 한화를 떠나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한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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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8.10.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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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한화의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좌절됐다.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맞은 한화의 ‘가을 야구’가 닷새 만에 끝났다.넥센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4년 만의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넥센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4차전에서 김규민의 2타점 결승타와 두번째 투수 안우진의 호투를 묶어 한화에 5-2로 역전승했다.1-2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김규민이 한화 선발 투수 박주홍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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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8.10.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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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청 야구단(감독 고병학)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홍성군 내포야구장과 남장야구장에서 열린 ‘제5회충남도지사기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2008년 충남공무원야구연합회장기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16개 시·군이 참가했다. 천안시청야구팀은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홍성군팀을 맞아 22대 19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최우수선수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현일주 선수가, 우수투수상은 맑은물사업소에 근무하는 김병성 선수가 각각 받았다. 고병학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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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18.10.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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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벼랑 끝에 섰던 한화 이글스가 9회 극적으로 기사회생했다.한화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초 1사 1루에서 터진 베테랑 김태균의 우중간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아 4-3으로 이겼다.대전 홈에서 준PO 1∼2차전을 모두 내줘 11년 만에 맞이한 '가을 야구'를 접어야 할 위기에 놓였던 한화는 1승 2패를 거둬 시리즈를 4차전으로 몰고 갔다.한화가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거둔 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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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8.10.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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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이글스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시즌 홈경기 19번째 매진(1만 3000석)을 달성해 역대 최초 단일 시즌 7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이날까지 올 시즌 홈 70경기가 처러진 가운데 평균 관중 1만165명, 총 71만 1555명의 관중이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70만 번째 입장한 함정식(39‧대전 대흥동)씨는 내년도 시즌권 2매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한화이글스 관계자는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하다는 경기력과 다양한 팬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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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8.10.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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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3일 주전 3루수 송광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특단의 조치를 했다. 한 감독은 “팀이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며 “송광민은 오늘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몸이 피곤한 것 같다. 대신 김태현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송광민은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다. 다른 선수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송광민의 구체적 행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다른 선수들이 고생해 온 것을 무너뜨릴 수 없다. 기조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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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8.10.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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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2018 음성군수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음성군 감곡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 사회인들의 교류와 지역 야구팀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음성지역에서 열리는 첫 사회인 야구대회다.29일 개막식에서는 명품 음성햇사레 복숭아 시식행사와 레전드 사인회가 열렸다.사인회에는 박철순·이광은·양준혁 선수와 김봉연 감독 등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대회는 음성군 사회인 야구단 8개 팀, 서울 1개 팀, 인천 2개 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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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8.09.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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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2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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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18.09.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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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고등학교(교장 김돈영)에 재학 중인 최정원(3학년·사진) 선수가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다이노스’ 지명을 받았다.최 선수는 호타준족의 내야수(2루수·유격수)로 2018년 전반기와 후반기 주말리그(대전·충청권)에서 도루 1위를 차지했다.후반기 주말리그에서는 7경기 타율 0.593을 기록했고 2018년도 전체 타율 0.514를 기록해 ‘이영민 타격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3학년 전체 기록 역시 도루 17개, 3루타 4개, 출루율 0.628을 기록하는 등 프로 진출 후 활약이 기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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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8.09.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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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3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 한화 선발 정민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야구
이도근
2018.09.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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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3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 1회말 한화 송광민이 홈런을 친 뒤 3루를 돌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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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18.09.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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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앞으로 KBO리그 구단이 새로 외국인 선수와 계약할 때 총액은 100만 달러로 제한된다.KBO는 11일 2018년 KBO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야구규약 및 경기일정 편성 원칙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우선 외국인선수 제도의 고비용 계약 구조를 개선하고 공정한 경쟁 유도를 위해 신규 외국 인선 수의 계약 금액을 연봉(옵션 포함)과 계약금, 이적료를 합쳐 총액 100만 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기존 구단에 보류권이 있는 선수가 재입단할 경우에는 제한이 없다.그러나 방출 후 재입단하는 경우는 신규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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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8.09.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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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원광대가 보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원광대는 6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동국대를 9대6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선 공격에 나선 원광대는 1회 초 1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그러나 3회말 동국대에 대거 5점을 내주며 끌려가다 6회와 7회 초에서 각각 2점씩 4득점하며 동점을 이뤘다.하지만 동국대가 7회 말 다시 1점으로 앞서며 끌려가기 시작한 원광대는 8회 초 1점을 따내며 재 추격에 나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엎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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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억
2018.09.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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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청주야구장에서 한국 대학야구의 부활이 시작됐으면 좋겠습니다.”벼랑 끝으로 내몰린 국내 대학야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한국대학야구연맹 김대일(53·㈜브랜드 부사장·사진) 회장이 5일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패넌트레이스’ 4강전이 펼쳐지고 있는 보은스포츠파크를 찾았다.그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국내 대학야구가 침체된 가장 큰 이유로 야구장 부족 문제를 꼽았다.“야구경기를 제대로 치르기 위해서는 구장이라는 인프라가 있어야 하는데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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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억
2018.09.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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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4강에서 동국대와 인하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원광대와 동국대가 보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원광대는 5일 오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 대회 4강전에서 홍익대를 7대5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동국대는 이날 오후 계속된 경기에서 인하대를 맞아 4대3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합류했다.결승전은 6일 오전 11시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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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8.09.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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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전국 대학야구 최강을 가리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패넌트레이스’가 1일부터 7일까지(예비일 포함) 7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 대학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1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치르는 왕중왕전이다.이 경기는 6일간 진행되는 대회기간 동안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올해 보은군에서 개최된 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팀인 성균관대학과 지난달 세계대학야구대회서 동메달을 딴 중앙대가
야구
이종억
2018.08.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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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심수창과 정재원이 웨이버 공시됐다.한화 구단은 29일 “KBO에 투수 심수창, 정재원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심 선수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15.45을 기록했다.통산 기록은 385경기 41승 67패 14세이브 24홀드 평균 자책점 5.36이다.정 선수는 이번 시즌 1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2.50을 기록했다.정재원은 2004시즌 한화에 입단해 통산 127경기 1승 9패 7홀드 평균 자책점 8.42를 기록했다.구단 소속 선수를 웨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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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8.08.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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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018 보령머드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가 11일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 소재 미산야구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보령지역에서 열리는 첫 사회인야구대회로 보령시청야구단을 비롯해 모두 16개 팀, 400여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앞서 시는 올해 들어 미산 1·2구장의 경기장 보수와 전광판 등을 새롭게 설치, 지역 사회인 야구팀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선수대기실과 불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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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2018.08.12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