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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이 15일 아산시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아산시(갑)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온양 권곡초 화장실 보수 7억2400만원 △아산 성심학교 바닥교체 1억1200만원 △도고 온양초 창호교체 1억100만원 △온양 용화고 창호교체 1억 100만원 등이다. 이 의원은 “지역에서 학부모님들을 만나보면, 노후화된 학교 시설과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등 교육 여건 개선 요구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
중앙정치
서경석
2022.03.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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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장섭(사진·청주서원) 국회의원은 13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금은 청주 남성초 다목적교실 천장 등의 보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이 의원에 따르면 1996년 준공된 남성초 다목적교실은 내·외부 벽체 균열과 천장 누수로 인한 전기시설 누전 위험, 바닥 노후화로 교육활동 중 학생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이 의원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원구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부, 충북도교육청,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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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실시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61)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6%(1639만4815표)을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57) 후보는 47.83%(1614만7738표)을 얻었다. 득표차는 0.73%(24만7077표)에 불과하다. 윤·이 후보 간 격차는 무효표(30만7542표)보다 적었다.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7%(80만3358)을 얻는데 그쳤다.이날 자정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밤 12시30분 개표율 51% 시점에 윤 후보가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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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9일 실시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61)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6%(1639만4815표)을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57) 후보는 47.83%(1614만7738표)을 얻었다. 득표차는 0.73%(24만7077표)에 불과하다. 윤·이 후보 간 격차는 무효표(30만7542표)보다 적었다.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7%(80만3358)을 얻는데 그쳤다.이날 자정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밤 12시30분 개표율 5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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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더불어민주당이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 총사퇴와 함께 '윤호중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투표로 보여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평소 책임정치를 강조해왔기에 당 대표로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자 한다"며 "최고위원 여러분도 함께 사퇴 의사를 모아주셨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반구제기(자신을 돌아보고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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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4시 50분께 99.22%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9%, 1천627만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79%, 1천601만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8%포인트, 26만 표에 불과하다.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개표율 51% 시점에 윤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했다.이 때문에 개표율 90%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1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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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61)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윤 후보는 9일 실시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7) 후보와 피 말리는 접전을 벌인 끝에 0.8%p차로 신승을 거뒀다.충남·북 도서·산간부터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까지 앞으로 대한민국의 4년을 이끌 대통령을 뽑기 위해 속속 투표소를 찾으면서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해 온 윤 후보의 흔들리지 않았던 ‘정권 교체론’이 40% 후반대의 득표율로 이어졌다.이날 오후 8시 10분께부터 대전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1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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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대선 패배에 대해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국에서 일상을 뒤로 하고 함께 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 또 밤낮없이 땀 흘린 선대위 동지들과 자원봉사자,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윤석열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10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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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69·사진) 전 의원이 우여곡절 끝에 5선 고지에 올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3시 40분 현재 개표가 99.96% 진행된 상황에서 정 후보는 56.92%(6만7033표)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그는 재선의 지역구를 뺏기는 절망과 허탈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은 도전으로 ‘충북 정치 1번지’ 청주상당구 재탈환에 성공했다.정 당선인은 1992~2022년까지 30년 동안 열 번 출마해 네 번 낙선하고 여섯 번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거물 정치인의 아들, 경제기획원 엘리트 관료 출신의 ‘경제통’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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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20대 대선 결전의 날이 밝았다.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국정 최고의 책임자가 누가 되느냐가 결정되는 날이다.이번 대선 선거인수는 4419만7692명으로 2017년 19대 대선보다 171만7982명이 늘었다.이 가운데 1632만3602명은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사전투표율은 36.93%로,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대전·세종·충북·충남 사전투표율은 평균 37.88%이다. 전체 유권자 세 명 중 한 명 이상이 이미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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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7일 충북대를 찾아 청년층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심 후보는 이날 충북대 중문 앞 유세에서 “충청도는 예로부터 영호남 지역주의와 양당 독점 정치를 반대하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잡아왔다”고 강조했다.이어 “단지 영호남 지역주의에서 소외된 것이 아니라 낡은 독점정치 그보다 더 낡은 진영정치를 반대해 온 것”이라고 밝혔다.심 후보는 “비주류가 주류가 되고 변방이 중심이 되는 것이 역사의 진보고 민주주의 발전”이라며 “거대 양당이 아닌 제3당이 정권을 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지지를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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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20대 대통령선거 충청권 사전투표소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몰렸다.특히 역대 대선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 충청권의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각 당 대선 후보캠프마다 유·불리를 따지는 등 셈법이 복잡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5일 사전투표가 이뤄진 가운데 충청권은 5년 전보다 투표율이 올랐다.대전·세종·충북·충남 사전투표율은 평균 37.88%다. 유권자 세 명 중 한 명 이상이 투표한 셈이다.이번 충청권 사전투표율은 전국평균(36.93%)보다 0.95%P, 지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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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여야 지도부가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충북을 찾아 대리전을 펼치며 막바지 충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오후 제천과 청주를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천시 한 마트 앞에서 지원 유세를 갖고 “가장 시급한 일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빨리 벗어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가 언제 어떻게 끝날지 아직은 불안한데 그래도 이제까지 잘 해온 그 사람들, 그리고 그런 일을 지자체에서 경험한 후보에게 그 일을 맡기는 것이 코로나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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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오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선거와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의 사전투표가 4~5일 진행된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이 기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충청권은 468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대전은 동구 16곳, 중구 17곳, 서구 23곳, 유성구 14곳, 대덕구 12곳 등 모두 82곳이다. 세종은 22곳에 마련됐다.충북은 청주상당구 13곳, 청주서원구 11곳, 청주흥덕구 11곳, 청주청원구 8곳, 충주 25곳, 제천 17곳, 단양 8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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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오는 3일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돼 ‘깜깜이 기간’에 돌입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 실시되는 20대 대통령선거 6일 전인 3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고 1일 밝혔다.다만 2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는 것은 가능하다.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은 본 투표가 종료되는 시점인 9일 오후 7시 30분까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이 개정되면서 투표 시간이 1시간 30분 늘어났다.선관위는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 결과를 본 투표
중앙정치
지영수
2022.03.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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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동양일보를 비롯해 전국 28개 지역유력 일간지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을 묻다’는 공동기획을 마련, 지역 현안 관련 10대 정책질의에 대한 여야 유력 후보들의 입장을 들어봤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자치분권 2.0시대 △지역균형발전 △지역 소멸 △지역대학 위기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언론 발전 등 집권 시 주요 지역정책 방향과 지역에 대한 비전 등을 밝혔으며,
중앙정치
지영수
2022.02.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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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자개표기 사용중지 호소문이 나와 눈길.노재봉·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문단장과 대표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국민모임’과 ‘선거정의국민연대’를 비롯해 ‘국투본’·‘부추연’·‘대수천’·‘부정선거척결국민연합’·‘나라사랑동지회’·‘헌수국’·‘미래청년변호사모임’ 등은 중앙선관위에 전자개표기 사용중지와 전면 수개표를 촉구.이들은 “문재인정권과 선관위가 사전투표를 부정선거에 악용한 증거가 쏟아져 나왔다”며 “대선부정선거 차단을 위해 사전투표를 절대 하지 말자”고 호소
중앙정치
지영수
2022.0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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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속보=국민의힘 나경원(59) 전 국회의원이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설을 일축했다.나 전 의원은 23일 충북지역 유세에 앞서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최근 일각에서 충북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아직 거취를 고민한 적 없다”고 밝혔다.그는 “대선까지는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와 청주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의 정우택 후보 당선에만 관심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충북 출신으로써 예전 이시종 지사가 예산이나 주요이슈 관련해 (서울)충북학사 등에서 의원간담회를 했을 때 빠짐없이 참석
중앙정치
지영수
2022.0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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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가 지역 언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균발위(공동 상임위원장 김두관·송기도)에 따르면 17일부터 ‘균형발전-지역미디어 진흥’ 홍보 버스를 타고 전국을 누빈다.균발위는 이날 충북을 찾아 “국민이 고루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경제사회적 균형발전뿐 아니라 문화와 의료·교육의 균형발전도 함께 이루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 후보의 균형발전 5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이 핵심정책은 △전 국토의 5극 3특 초광역체제 재편을 통한
중앙정치
지영수
2022.02.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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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6일 ‘충북 정치1번지’ 청주 상당구를 찾아 충북표심 공략에 나섰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청주 거점유세를 갖고 “대통령이 된다면 부정부패는 내편 남편 가르지 않고 국민을 위해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3억5000만원을 부어 8500억원, 1조원 가까지 가져가면 그게 부정부패가 아니라 무엇이냐”며 “대장동 땅 수용당한 사람이나 입주민 모두 착취와 약탈을 당한 것”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것을 네거티브라 하고 정치 보복이라 한
중앙정치
지영수
2022.02.16 18:25